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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0: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BB)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기아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차급별 평가에서는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쏘나타 및 싼타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총 보유비용 평가는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7개 항목에 대해 차량보유 기간 5년 동안 들어가는 총 비용을 조사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브랜드 2개 부문과 차급별 21개 부문 등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현대·기아차는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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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9:3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미국 내 K5(현지명 옵티마) 생산량을 확대한다. 기아차 미국법인 판매담당 톰 러브리스 부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각) 개막한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올해 조지아 공장의 K5 생산량을 6만대가량 더 늘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K5는 미국 시장에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8만4천590대가 판매됐다. 조지아 공장은 지난해 K5를 비롯 쏘렌토와 현대차 산타페 등 27만2천대를 생산했다. 연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조지아 공장은 1억 달러를 추가 투입, 올해 연 36만대까지 생산능력을 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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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8: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된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한층 섹시해진 벨로스터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엘란트라 쿠페, 엘란트라 GT(국내명 i30)와 함께 이날 공개된 벨로스터 터보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에서 공개된 2013년형 벨르스터 터보에 특별한 그래픽 패키지가 적용된 스페셜 모델이다. 그래픽은 길이 방향으로 회색과 노랑색의 데칼이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와 헤드램프 끝부분,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사이드 스커트도 진노랑 컬러로 꾸며 독특하면서도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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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7: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한 미국 수퍼볼 광고가 엉뚱하게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판까지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돼 미국을 열광시킨 미국 수퍼볼 경기 도중 내보낸 미국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의 TV 광고가 미국 정가에서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인 공화당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오바마대통령이 '미국 자동차산업의 부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날 벌어진 수퍼볼 경기의 하프타임에 방영된 2분간의 크라이슬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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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7:3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의 일부 주력 모델의 생산을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논란을 빚었던 독일 오펠공장을 다시 폐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8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 GM이 적자상태인 유럽사업부문의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비용절감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자회사인 오펠의 공장폐쇄와 인원축소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폐쇄 대상은 오펠사의 독일 보훔공장과 영국 복스홀의 리버풀 엘즈미어 포트공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M의 유럽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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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9: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2 시카고 오토쇼(2012 Chicago Auto Show)’에서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 터보 GDI를 탑재한 트랙스터는 최고출력 250마력(hp), 최대토크 270lb.ft(환산기준 37.4kg·m) 등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제어식 4륜구동을 탑재, 높은 주행안정성과 변속감을 제공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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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8: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시카고 모터쇼’에 엘란트라 쿠페와 엘란트라 GT(국내명 i30)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함께 신모델을 추가, 북미 시장 판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엘란트라 쿠페는 기존 엘란트라보다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엘란트라 쿠페에는 1.8 누우 엔진과 함께 6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148HP(환산기준 150ps), 최대토크 131lb.ft(환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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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08: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3년형 엘란트라 쿠페를 공개했다. 엘란트라 쿠페는 1.8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131lb-ft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미국 기준)는 고속도로 39mpg(16.6km/l), 도심주행 28~29mpg(12km/l) 수준으로 알려졌다. 엘란트라 쿠페는 세단(아반떼)에 비해 스티어링 너클 디자인과 리어 토션 빔 강성, 댐퍼 설정 등을 포함한 서스펜션이나 섀시 구성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안개등을 비롯, 차량 내외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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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08:49
일본 자동차 업체의 글로벌 시장 무게추가 유럽에서 신흥 시장으로 급격히 넘어가고 있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 시장에서 일본업체들의 철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미쓰비시 자동차가 유럽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5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네덜란드 공장에서는 콜트, 아웃랜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2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미쓰비시 네덜란드 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연간 5만대 미만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된 엔고와 최근 유로화 약세로 인해 일본산 부품을 수입해 조립 생산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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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07:48
토요타 자동차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미국 미시시피 공장 근무방식을 주야 2교대제로 강화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요타 미시시피 공장은 코롤라가 생산되고 있으며, 연 15만대 생산 체제를 갖춘 곳이다. 토요타는 올해 미국 시장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15 % 증가한 190만대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미국 내 총 19개 신차 및 모델을 투입,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하락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2/02/08/4f31a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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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6:41
올해 들어서면서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연비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연비가 리터당 14.1km로 동급 최고의 SM5 에코 임프레션을 내놓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월들어 신형 누우엔진을 장착, 연비를 14.0km로 끌어올린 쏘나타와 2013년형 K5로 응수했다. 자동차업체들이 리터당 2천원을 웃도는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비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일본 쟈트코로부터 들여온 신형 무단 변속기를, 현대.기아차는 신형 엔진을 장착, 연비를 끌어올렸다. 이에따라 국산 중형차의 공인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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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3:36
볼보의 올 뉴 S60과 뉴 V60이 각각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전문기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볼보는 올 뉴 S60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S60은 이번 NHTSA의 전방, 측면, 전복 등 충돌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획득한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기관에서 권고한 능동형 안전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주목 받았다. 이와 함게 뉴 V60은 유럽의 유로NCAP 충돌테스트에서 대형 가족 차량(Large Family)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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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8:30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존 크라프칙 사장이 미국 현지 생산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프칙 사장은 전미자동차딜러협회 총회 중 J.D파워가 주최한 포럼 자리에서 “우리는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며 “매우 신중하게 생산량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생산을 위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은 30만대 정상 케파를 넘어 33만9천대를 생산한 바 있다. 다만 크라프칙 사장은 현재 미국 내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대차는 최근 수 년간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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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6:55
기아자동차가 오는 8일 개막될 시카고모터쇼에서 공개할 새로운 컨셉카 트렉 스터(Track'ster)의 두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트렉스터는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2012 시카고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렉스터(Track'ster) 컨셉은 기아자동차의 박스카 쏘울과 비슷한 크기와 형태지만 3도어 버전의 복시 컴팩트 해치백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 차의 양산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양산이 될 경우, 현대 벨로스터와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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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5:37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정비 네트워크 확충과 금융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판매 및 시장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골프와 제타, CC, 티구안, 투아렉 등 총 5종의 블루모션 라인업을 선보이며, 수입차 판매 3위에 등극했다. 폭스바겐은 효율적인 연비와 높은 친환경성, 탁월한 주행성능까지 갖춘 블루모션 라인업을 통해 클린디젤의 선두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층 치열해진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애프터서비스 및 금융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올해도 높은 판매고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6일 서울 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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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1:37
한국지엠의 알페온(중국 판매명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국 관영방송 CCTV 주관, ‘2011 중국 올해의 차’의 친환경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는 지난해 6월 미국, 8월 중국에서 출시된 이후 11월 한국시장에 알페온 이어시스트로 출시되며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이 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탑재된 2.4 리터 SIDI 고성능 직분사 엔진은 국내 초저공해자동차(KSULEV)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여기에 친환경 이어시스트 기술력이 더해져 기존 알페온 대비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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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11:11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1월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368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3%, 전월 대비 48% 성장하며 힘찬 새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같은 실적은 1월 판매량으로는 2008년 이후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짚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 출시를 필두로 미국 세단 최초로 8단 트랜스 미션을 적용한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세단 뉴 300C 가솔린 모델과 리터당 18.6km의 고속도로 연비를 자랑하는 디젤 모델의 잇따른 출시가 크라이슬러 1월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크라이슬러와 짚 브랜드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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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09:56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반격이 시작됐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 판매량이 1천88대를 기록, 지난 2010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달 토요타 브랜드가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한 794대, 렉서스가 294대가 각각 판매되면서 독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출시한 7세대 신형 캠리가 433대, 캠리 하이브리드가 112대 등 총 545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올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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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23:50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나, 제네시스 쿠페, 에쿠스 등 후륜구동형 고급차 전용 별도브랜드 도입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는 미국판매법인의 데이브 쥬코스키부사장의 말을 인용, 조만간 후륜구동형 럭셔리모델을 별도로 분리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는 기존 H엠블렘과는 다른 엠블렘을 사용하게 되며 차명도 BMW 7시리즈와 같은 알파뉴메릭 네이밍 방식으로 전환하고 별도의 판매 네트웍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데이브 쥬코스키부사장은 아직 브랜드 출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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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5:11
혼다자동차가 지난해 말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신형 CR-V를 동시에 내놨다. CR-V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차의 주력 SUV로, 이번에 풀체인지된 모델은 제 4세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4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수입 SUV이다. 4세대모델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시장에 투입된 신형 CR-V는 첫 달에 전년 동기대비 20%가 증가한 2만1천602대(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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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5:02
혼다자동차가 지난해 말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신형 CR-V를 동시에 내놨다. CR-V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혼다차의 주력 SUV로, 이번에 풀체인지된 모델은 제 4세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4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수입 SUV이다. 4세대모델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시장에 투입된 신형 CR-V는 첫 달에 전년 동기대비 20%가 증가한 2만1천602대(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