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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08: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탈리스만(TALISMAN)은 SM5의 후속 모델인가, 아니면 대체 모델인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탈리스만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르노 그룹과 르노삼성은 앞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M5와 탈리스만의 공존을 선언했다. 국내 시장에서 간섭효과(cannibalization) 없이 판매가 가능할까? 올해 7월 프랑스에서 첫 공개된 탈리스만은 르노와 르노삼성이 공동개발한 D세그먼트급 세단이다. 탈리스만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Common M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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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17:56
신차 구매는 정상적인 상태나 판매가 잘 될 때는 오히려 조건이 나빠진다. 잘 팔리는데 굳이 할인 판매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오토데일리는 이달부터 신차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 신차 쇼핑 가이드'를 제시한다.신차 구매는 메이커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조건 외에 특별 조건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좀 더 노력을 기울인다면 훨씬 좋은 조건으로 구매를 할 수가 있다.이번 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브랜드는 국산차는 르노삼성, 수입차는 폭스바겐이다. 르노삼성은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판매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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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3: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모델 출시로 인해 계약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업체들이 고민에 빠졌다.한국지엠이 지난 7월 출시한 준대형 수입 세단 임팔라는 지난 한 달 동안 1634대가 출고됐다. 전월의 242대를 합쳐 1874대가 출고, 초기 도입물량이 모두 완판됐다.하지만 GM 미국공장에서의 공급이 원활치 못해 계약과 해약이 반복되고 있다. 지금 임팔라 구입 계약을 하게 되면 빨라야 2016년 2월에나 가능하다.적어도 넉 달 이상은 기다려야 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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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16: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내수 시장에서는 신차효과를 바탕으로 고른 판매 성장세를 보인 반면, 수출 및 해외 판매는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9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한 71만137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7% 증가한 12만8067대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 및 해외 판매는 0.8% 감소한 58만207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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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10:2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내년 출시될 르노삼성의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는 어떤 모습일까?”르노 그룹이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탈리스만(Talisman)’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공식 데뷔를 치뤘다. 탈리스만은 르노삼성이 차량 개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전격 생산된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받고 있다. 탈리스만 혹은 르노삼성의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봤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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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내년에 풀가동에 도전한다. 지난 1997년 말 첫 생산을 개시한 지 19년 만이다. 르노삼성차는 닛산자동차의 신형 로그를 지난해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르노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신형 탈리스만을 생산키로 했다.탈리스만은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자동차가 독일 프리미엄 차량들을 겨냥해 공동으로 개발한 준대형급 고급 세단으로, 지난 15일 개막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르노삼성차는 "르노그룹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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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1:42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컨셉트카를 포함해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변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 자동차 판매 상승세를 반영한 듯 소위 ‘잘 팔리는 차’들이 전면에 부각됐다. 지난 2013년 BMW의 i3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의 열풍이 모터쇼를 장식했다면 올해는 유럽에서 잘 팔릴 차를 각 브랜드가 출시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브랜드는 잘나가는 C, D 세그먼트의 신차를 선보였다. 15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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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01:57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길에서 만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컨버터블 S클래스 카브리올레. 역시 오늘도 점심식사를 위해 모터쇼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메쎄 바로 뒤편의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전시장 바로 뒤에 있는 스카이라인플라자로 향했습니다. 그 길에는 우리가 보도자료로 접했던 바로 그 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독일의 방송사에서 미리 촬영하기 위해 세워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벤츠가 발표한 자료와 같이 1970년대의 벤츠 카브리올레와 함께 서 있었습니다. 벤츠는 S클래스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44년만에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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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7:47
[프랑크푸르트=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브랜드의 신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1. 현대자동차 ‘i20’ 현대자동차는 유럽시장 전략모델 i20의 CUV 모델 액티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에서 인기 있는 B세그먼트 차종이다. 기존 5도어 i20에 비해 20mm 높여 C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엔진은 3기통 1.0리터 터보 GDI로 100마력, 120마력의 두 가지를 연말부터 추가 적용한다. i20의 또 다른 모델 ‘i20 N Sport’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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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20: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의 주력 세단인 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을 국내에 도입,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신형 탈리스만과 메간은 에스파스, 카자흐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르노삼성 국내영업본부는 탈리스만과 메간에 대한 국내 고객 반응도 조사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이 최종 결정되면 내년 중으로 이들 두 차종의 판매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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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2: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주요 LPG 차량의 연료통을 환형 탱크로 교체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국산차 및 LPG 업계에서 나온 소식은 구체적이다. 현대·기아차가 내년 쏘나타와 K5 등 중형세단에 환형 LPG 탱크를 도입해 신차 판매를 한층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쏘나타 및 K5의 내수 판매량 중 30~40%가 LPG 모델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용 차량과 택시 판매는 일정하지만, 최근 수년간 개인 및 장기 렌터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그 수요가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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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7: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수출 및 해외 판매에 발목을 잡혔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8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62만2542대를 판매했다. 여름 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증가한 12만400대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1% 감소한 50만2142대에 그쳤다. 내수에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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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6: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간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한 1만57대를 판매했다. 8월 내수 실적은 620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8%나 증가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월 2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QM3(8월 2119대)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도넛형 LPG 탱크 장착으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SM7 Nova LPe가 출시 첫 달 404대를 판매하며, SM7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달성했다. 다만, 8월 수출 실적은 3856대로 지난해보다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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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14:5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내놓은 준대형 SM7 LPe모델이 준대형 LPG시장 판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르노삼성차는 27일 서울 장충동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가진 ‘SM7 LPe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SM7 LPe모델이 계약 개시 3주 만에 국내 준대형 LPG시장의 월평균 판매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700 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르노삼성 SM7의 올 1-7월 누적 판매량이 2382대로 월 평균 340대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두 달치에 해당하는 것이다.르노삼성차측은 "아직 차량이 전국 전시장에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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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23: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9월 올해 최대 신차 출시 이벤트가 열린다.국산차의 현대 아반떼AD, 기아 스포티지, 한국지엠 트랙스 디젤, 쌍용 유로6 렉스턴.코란도 투리스모, 수입차의 렉서스 ES, BMW 3시리즈, 지프 레니게이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등 무려 10개 신모델이 한꺼번에 쏟아진다.특히, 내달 출시되는 신모델들은 아반떼. 스포티지, 3시리즈 등 주로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소형 차종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먼저 렉서스가 주력인 신형 ES로 포문을 연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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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3: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LP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구입 부담이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적고 세제 혜택과 함께 연료 비용이 적게 드는 경제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차량이다. 때문에 가솔린차나 디젤차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크게 낮지만 LP가스 탱크가 뒷 바퀴 아래가 아닌 트렁크공간 일부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을 싣는데 어려움이 있는데다 엔진 파워가 낮다는 약점이 있고 렌터카용이나 영업용,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운행 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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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8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도넛 LPG탱크를 앞세운 르노삼성자동차의 LPG자동차 시장 공략이 2라운드로 돌입했다. 이번에는 준대형차로 분류하는 SM7을 앞세웠다. 우리나라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독점하는 택시 시장을 SM5로 공략한지 반년만이다. 2라운드는 렌터카, 장애인용 자동차 시장을 겨냥했다. SM7은 그랜저보다 크다. 엔진크기는 줄였다. 출력은 넉넉하다. 가격은 그랜저와 쏘나타 LPG 중간에 위치한다. 쏘나타 LPG가 2330만원에서 시작하고 그랜저 LPG가 2900만원부터 시작인데 SM7 LPe는 2550만원이다. 르노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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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4:0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국산 준대형 및 대형세단들이 수입차에 밀려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그랜저 등 국산 준대형. 대형 세단들은 한 때 전체 국산차 판매량의 20%에 달했었으나 해마다 판매가 급감하면서 최근에는 점유율이 채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아슬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기아 k7, 르노삼성 SM7, 한국지엠 말페온, 대형급의 현대 에쿠스, 기아 K9, 쌍용 체어맨 등 구입가격대가 3천만원이 넘는 준대형 및 대형 세단의 올 1-7월 판매량은 7만7804대로 전년 동기의 10만5058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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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3:21
[여수. 남해=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쉐보레브랜드의 대형세단 임팔라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시작했다. 임팔라는 쉐보레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지엠의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이다.한국지엠은 앞서 베리타스 등 대형 세단을 호주로부터, 스포츠카 카마로.콜벳 등을 완성차 형태로 도입 판매한 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많지 않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이번에 도입된 임팔라는 준대형급 알페온의 후속모델 개념으로,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된 데 반해 미국에서 완성차 형태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대형세단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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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7:42
[오토데일리 이다일·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하는 대형 세단 임팔라의 자동차 보험이 동급 차종에 비해 크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하는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에 따르면 임팔라는 GM 캐딜락과 재규어의 전 차종, 혼다 어코드, 아우디 A4 등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다. 따라서 보험료 산출에서도 고가의 수입차와 비슷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차량모델등급표에 따르면 총 26등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는 18등급, 아슬란은 17등급, 제네시스는 23등급, 제네시스 2세대는 1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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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3: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지엠이 11일 쉐보레의 준대형세단 임팔라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한국에서 판매되는 임팔라는 크기가 현대 그랜저보다 약간 큰 준대형급 세단으로 배기량 2.4리터급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2.5리터급 가솔린 모델, V6 3.6리터급 가솔린 모델로 구성돼 있다.플랫폼은 전륜구동 기반의 입실론Ⅱ로 기존 준대형급 세단인 알페온, 캐딜락브랜드의 XTS 등과 공유하고 있다.임팔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3409만~4191만원으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나 아슬란, 기아자동차의 K7, 르노삼성차 SM7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한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