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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는 신형 소형 SUV 'WR-V'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공식 발표 후 2024년 봄 출시를 예정한 이 신형 SUV는 200만 엔(약 1,700만 원) 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혼다 WR-V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차의 이름은 'Winsome Runabout Vehicle'의 앞 글자를 따왔다. 자동차와 활기찬 일상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WR-V의 콘셉트는 'Versatile Freestyle'로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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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대에 도달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0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기존 예측을 넘어 3,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808만600대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전국승용차시장신식연석회(CPCA)도 중국의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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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중국에서 현지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e:NS2'와 'e:NP2'의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두 차량은 혼다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e:N 시리즈 공통 콘셉트인 '움직임·지혜·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접목해 e:NS2는 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감성적인 미래감을, e:NP2는 심리스 디자인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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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UAW(전미자동차노조)가 제너럴모터스(GM) 등 디트로이트 쓰리(Detroit Three) 자동차업체들과 새로운 근로계약에 합의 한 지 몇 주 만에 2028년까지 앨라배마 공장의 비노조 생산직 근로자 임금을 25%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은 전미자동차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지만 스스로 GM 등의 수준에 맞춰 임금을 인상키로 한 것이다.앞서 UAW는 GM, 포드, 스텔란티스와 장기간 협상 끝에 2028년까지 임금 25% 인상에 합의했다. 예상 생활비 조정을 고려하면 디트로이트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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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13: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더 뉴 카니발은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실내는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센터 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의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또한, 쇽업소버(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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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0:18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3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가 11월의 차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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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0: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티저 이미지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외신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디젤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것을 미루어봤을 때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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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8:15
[우츠노미야=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는 ‘기술의 혼다’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육해공을 아우르는 폭넓은 모빌리티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기술력에 가려져 있지만, 혼다는 ‘꿈의 힘(Power Of Dream)’이라는 기술 개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전 기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소재의 혼다 R&D 재팬 프루빙 그라운드를 방문해 혼다의 미래 안전 기술을 만나봤다.지난 1986년 설립된 도치기 R&D 센터는 ‘모두를 위한 안전’에 초점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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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싼타페의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가 지난달 총 8,331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를 기록하며 대표 중형 SUV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는 이전 모델이 판매되던 2021년과 2022년 각각4만 1,600대, 2만8,705대 판매에 그치며 라이벌 쏘렌토에게 완벽하게 밀렸다.그러나 풀체인지로 확 바뀐 신형 싼타페는 이번 달 8,777대가 판매된 쏘렌토와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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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3: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무려 약 3,600대나 팔렸다.이는 지난 9월 2,900여대, 10월 4,800여대가 팔린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입차협회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내년 1월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파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에만 무려 3,578대가 판매됐다.이는 지난 달 메르세데스 벤츠 전체 판매량 6,612대의 54%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같은 기간 758대가 출고된 라이벌 BMW 신형 5시리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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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0: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콤팩트한 크기의 접이식 전기 스쿠터 ‘모토콤팩토(Motocompacto)’의 판매를 시작했다.앞서 혼다는 지난 1981년, 소형 해치백 시티의 출시와 함께 해당 차량의 트렁크에 맞춤형으로 수납할 수 있는 소형 접이식 스쿠터 모토콤포를 선보인 바 있다.이를 기반으로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이크로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혼다 미국법인이 개발한 것이 모토콤팩토다.모토콤팩토는 접었을 때의 크기가 전장 74cm, 전폭 9cm, 전고 54cm로 매우 작으며, 무게도 18kg 정도에 불과해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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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5: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간판 중형세단 ‘더 뉴 K5’가 이달 출시를 앞두면서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된 3세대 K5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전·후륜 서스펜션의 특성과 소재를 최적화하고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더욱 향상된 주행 감성을 구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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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4:06
혼다코리아가 KLPGA ‘S-OIL 챔피언십 2023’에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혼다코리아는 본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하며, 대회 기간에 해당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세단으로, 11세대 완전변경을 거쳐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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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달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를 앞둔 간판 중형 세단 ‘더 뉴 K5’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형 K5는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를 비롯해 다양한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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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06:0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ADAS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2040년까지 전기자동차(EV)와 연료 전지자동차(FCV)의 비율을 전체 매출의 100%로 늘리겠다”미베 토시히로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1년 취임 당시 이와 같은 목표를 밝힌 바 있다.지난 1987년 혼다에 입사한 미베 CEO는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개발에 주로 몰두해 왔으며, 전기차 공동 개발을 위해 GM과의 전략적 제휴를 주도하기도 하는 등 진취적인 행동력을 보여 왔다.그는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역시 육지부터 하늘까지 모든 영역을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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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GM의 3분기 실적 발표 중 전기차와 관련되어 안타까운 소식을 공개했다. GM은 쉐보레 이쿼녹스 EV 모델이 일부 사양 개선과 현재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일정이 늦춰지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정확한 생산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 올해 4분기 생산이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몇 달 정도 늦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GM이 미시간주 오리온 공장에서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의 생산을 2025년 말로 연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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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21:4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전동화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스포츠카 ‘프렐류드(PRELUDE)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프렐류드 콘셉트는 1978년을 시작으로 80~90년대를 주름잡던 스포츠카 ‘프렐류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앞서 지난해 4월 혼다의 전동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언베일링 모델로 선보인 바 있다.이날 모빌리티쇼에는 야마가미 토모유키 혼다 R&D 자동차 부문 자동차 개발 센터 LPL 총괄 엔지니어가 참석해 프렐류드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프렐류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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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8:27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지난 25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혼다 드림 루프(Honda Dream Loop)’를 주제로 다양한 콘셉트카와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주제는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제약에서 ‘해방’시키고 사람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혼다의 꿈을 현실화한 모빌리티에서 출발한 고객의 꿈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미래를 향해 점차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의미가 잘 드러나는 것 중 하나가 한정된 자원의 제약에서 해방시켜주는 모빌리티 ‘서스테이나-C(SUSTINA-C)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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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09:30
[도쿄 =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GM, 크루즈와 무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 및 제작한 ‘크루즈 오리진’을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최초로 선보였다.‘시간의 제약으로부터의 해방’을 콘셉트로 공개된 크루즈 오리진은 운전석이나 스티어링 휠이 없는 자율 주행 차량으로, 6명이 동시에 마주 보고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운전자 없이 완전한 프라이빗 공간이 되기 때문에 이동 중에 회의를 하거나, 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고 가족들과 무언가를 즐기면서 이동하는 등 이동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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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23: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와 혼다자동차가 2027년 판매할 예정이었던 저가형 전기차 개발 계획을 전면 중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양사는 지난 2002년 4월 3만 달러(4,059만 원) 미만의 전기자동차를 개발, 2027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표했다.GM의 차세대 '얼티엄(Ultium)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포함한 새 전기차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 글로벌시장에서 수백만 대 규모로 판매한다는 것이었다.이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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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코로나 대유행 시기 자동차 구매를 원했던 사람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반도체 공급 이슈와 다른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많은 자동차들이 구매 후 대기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시기였다.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반도체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많은 차종들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신차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모델들은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있지 않다.토요타 신형 프리우스의 경우 일본에서는 아직도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알려져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매체 베스트카는 신형 프리우스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