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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4:58
지난달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GTC4 루쏘 터보를 포함한 V8 페라리 라인업인 캘리포니아 터보, 488GTB를 시승했습니다.'카가이(carguy.kr)'가 제작한 영상에 출현해 GTC4 루쏘 터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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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7:5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9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크루즈를 선보였다.신형 크루즈는 전작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새로운 글로벌 제품 아키텍처와 파워트레인으로 경량화·강성·성능 면에서 월등히 강화됐으며, 풀체인지인 만큼 실내·외 디자인 또한 완벽히 재창조됐다.소부경화강 및 초고장력강판 등 신소재를 차체 74.6%에 아낌없이 사용한 결과 차대 강성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됐으며, 동급 중 가장 긴 차체 길이를 자랑한다.엔진룸 안에 탑재된 1.4리터 직렬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의 파워를 10% 끌어 올려 최고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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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5:0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묵직해졌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3세대 신형 모닝이 묵직해졌다.힘이 들어간 듯 변화된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기존 모델과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다.3세대 모닝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신형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술을 대거 투입하는 등 상품성이 기존 모델보다 강화됐다.또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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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5:0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출시한 신형 모닝이 신차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기아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기아자동차의 신형 모닝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사전 계약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달 17일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가 발표한 1월 모닝의 총 판매량은 5,523 대. 전년 동기의 5,029 대보다는 소폭 늘었으나 지난해 12월의 8,208 대보다는 2,500 대 이상 줄었다.하지만 이 중 약 3,500 대가 구형 모델이었고 신형은 2천 대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게다가 한 달 동안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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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1: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스타일의 코란도C를 출시했다.쌍용차는 이번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도 4세대 모델이 출시된 2011년 이후 6년 만에 5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쌍용차는 지난 2013년 감성적 인테리어와 레져컨셉을 반영한 4.5세대 모델이 출시되고 2015년 7월 2.0리터 엔진에서 2.2리터 엔진을 바뀐 4.75세대가 출시됐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 된 이번 모델이 5세대라는 것이다.5세대인 듯 5세대 같지 않은 이번 신형 코란도C는 여러 요소가 변했는데 특히 전면 디자인이 기존 모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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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8:10
[오토데일리 이병주.박상우 기자] 중국의 토종 SUV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중국 베이징기차(BAIC)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학익동 본사 전시장에서 베이징기차의 주력 중형 SUV 캔보(KENBO) 600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중국에서 중국 토종자동차업체가 만든 차량은 선롱버스와 중한자동차의 CK트럭, 포톤자동차의 픽업 트럭 튠랜드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SUV가 국내에 상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이징기차의 캔보 600 SUV는 차체 크기는 길이 4,693mm, 넓이 1,83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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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8:4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모델 신형 i30가 베일을 벗었다.지난 2011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해치백 모델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지 공략의 첨병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풀체인지 된 i30는 기존 1.6리터 디젤엔진은 그대로 유지하고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버리고 1.4리터 및 1.6리터 등 두 가지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했다.변속기도 6단 자동변속기 대신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터보엔진과 매칭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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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7:5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2천만 원 대의 가격, 복합연비 17.5km/리터, 문콕 방지 에어범프...국내 컴팩트 SUV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프랑스 차,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시승했다.국내선 생소한 브랜드인 시트로엥은 1919년 설립된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자동차업체로, 백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몇 안되는 자동차회사 중 하나다.시트로엥은 현재 C4 피카소, 그랜드 C4 피카소, C4 칵투스 3개의 시트로엥 라인업과, DS3, DS4, DS5 등 3개의 DS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그 중 C4 칵투스는 길이 4,1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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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20:2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야심작 CT6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국내 고급수입차 시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독일차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됐던 CT6가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현재 CT6의 누적 계약수가 400대를 돌파해 준비했던 초동물량이 동날 것 같다”며 “또 8월부터 출고개시를 했는데 지금까지 출고된 수가 캐딜락의 사상최대치인 147대”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선전은 캐딜락의 가격대 승부수가 적중했기 때문이다.캐딜락 브랜드의 도입 주체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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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18:31
[오토데일리 이병주, 김지윤 기자] 6세대 카마로는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국내가격은 5,089만 원으로 포드 머스탱 GT(422마력, 5,940만 원)보다 약 860만 원이 저렴하다.6세대 신형 카마로는 탄탄한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차체 경량화로 한층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성능을 발휘한다.GM측에 따르면 신형 카마로는 기존모델에 비해 차체중량이 90kg 가량 줄었고 차체 강성은 28%나 향상, 기존대비 훨씬 탁월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준다.2016년형 카마로에는 2.0 터보엔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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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15:50
[오토데일리 이병주.김지윤 기자] 포르쉐가 박스터를 최초로 선보인지 20년 만에 미드엔진 로드스터의 설계로 재구성한 모델인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 두 모델을 출시했다.718 박스터는 1950년대 타르가 플로리오와 르망 등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718에 사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터보차저가 적용돼 기존 박스터모델보다 출력이 향상됐다.뉴 718 박스터는 300마력의 2.0리터급 엔진이 탑재되며 뉴 718 박스터 S 모델은 350마력의 2.5리터 엔진이 장착된다.특히 718 박스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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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8:19
[오토데일리 이병주·김지윤 기자] 제네시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개 모델로 구성,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모델이 시판된다.이 외에 3.3 터보 모델은 올 4분기에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신형 G80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3.3 모델 럭셔리가 4,720~4,820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모델이 5,410~5,510만 원, 3.8은 프레스티지가 6,060~6,160만 원, 파이니스트가 7,040~7,140만 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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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0:2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자사고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3주간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서비스캠페인은 전국 17곳의 혼다자동차공식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점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여름철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엔진오일(오일필터),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변속기 오일, 벨트, 타이어, 배터리, 냉각수, 에어컨 필터 등 10여 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엔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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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22: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쉐보레의 신형 말리부가 오랜 만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인기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데다 전통적인 자연흡기 방식의 2.0모델에서 탈피, 1.5, 2.0터보 라인업으로 색다르게 꾸민 것이 주효했다.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말리부는 아직 전시장이나 시승센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도 1.5모델은 두 달, 2.0모델은 석달치나 주문이 밀려 있다.이 달 초 가진 미디어 시승에서의 2.0터보모델의 좋은 반응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그러나 전체 계약 물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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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08:00
[영종도=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주력 세단의 하나로 매우 중요한 차종이다.1990년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현재 5세대 아반떼 AD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범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차로 평가 받고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모델 진부화와 경쟁모델들의 대거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가격대가 비슷한 서브 컴팩트 SUV의 갑작스런 부상과 아우디 A1, 폴크스바겐의 골프, 푸조 308 등 3천만 원 대 초반의 수입차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특히,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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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4:18
최근 신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 사이에 중형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지난 3월 르노삼성자동차가 신형 SM6를 내놓은데 이어 쉐보레가 지난 달에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면서 중형세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에 등장하는 중형 세단의 모습에서 커다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겉모양부터 길고 좁은 모양의 전통적인 중형세단 모습에서 폭은 넓고 길이는 짧은, 유럽식 세단과 함께 준대형 세단을 능가하는 덩치 큰 중형차까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엔진 역시 획일적인 2.0 자연흡기 방식에서 탈피해, 낮은 배기량에 파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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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4:16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지엠코리아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의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성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랙데이를 진행한다.이번 트랙데이는 캐딜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캐딜락 제품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서킷 드라이빙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참가 고객들에게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캐딜락 트랙데이에는 고객들이 감성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를 비롯해 콤팩트 세단 ATS와 중형 퍼포먼스 세단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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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23: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카의 대명사다.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식은 단연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압도하는 연비다.파워와 실내, 트렁크공간을 양보하는 대신 연비 하나만큼은 최고를 추구한다. 이런 이유로 3세대까지의 프리우스는 원하는 만큼의 힘을 내지 못하거나 뒷좌석 공간이 좁거나 혹은 트렁크 공간이 좁다는 등의 불만들이 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제기돼 왔다.4세대 프리우스는 이런 단점들을 얼마만큼 보완했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신형 프리우스는 일본에서는 지난 1월9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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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09:2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소형 SUV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들여와 이달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RAV4는 원래 가솔린모델만 들여와 판매돼 왔으나 토요타의 전 모델 하이브리드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에 추가된 것이다.토요타는 한국에서도 기존 프리우스V와 캠리 하이브리드, 이번에 출시된 RAV4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 달 말 선보이는 프리우스 신형 모델 등 4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독일 디젤, 한국차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RAV4는 지난 1994년 일본과 유럽에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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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10: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 K7이 새롭게 돌아왔다. 7년 만의 귀환이다. 기아자동차에서 소위 ‘그랜저급’으로 불리는 차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랜저를 뛰어 넘었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앞뒤 바퀴축간 거리 휠베이스는 급을 뛰어넘었다. 2855mm다. 이는 그랜저HG(2845), 아슬란(2845)는 물론 차체 크기로 유명한 한국지엠의 임팔라(2837) 보다 더 크다. 여기에 실내 공간 활용이 좋다는 앞바퀴 굴림 방식을 채용했으니 동급 최대 실내공간이라는 광고 문구가 과장은 아니다. 전반적인 시승 느낌은 ‘평범’하다. 실내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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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8: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에 있어 오는 3월 출시할 SM6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르노삼성이 최근 수 년간 목마르게 기다려 온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때문에 르노삼성이 SM6에 거는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도 크다. 최고 경영진에서부터 영업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SM6의 대박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오래전 SM5가 기존 중형차시장의 판도를 깨고 새로운 중형차시대를 열었던 그 때를 떠올리면서.SM6는 르노삼성의 바램대로 쏘나타와 K5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중형차시장의 판을 또다시 뒤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