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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11:47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 초등학교 4개교 약 2,6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학교에 반려나무를 기증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을 복원, 조성하는 환경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올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콘텐츠와 반려나무 등으로 구성된 환경교육키트를 제공, 학생과 교사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환경교육 키트안에는 미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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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8: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우크라이나 사태로 동유럽 부품 공급망이 끊어져 대부분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심각한 공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량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유럽 자동차공업협회(ACEA)가 20일 발표한 3월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13만대에 그쳤다. 2022년 1분기(1-3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나 감소했다.반도체 공급난에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부품 공급이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다.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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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모델 S 등 결함이 발견된 5만4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수입 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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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승세가 거세다.자동차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반도체 칩 공급 병목현상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2022년 1분기(1-3월) 미국 신차 라이트 차량(승용. SUV. 픽업트럭)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16% 가량이 줄었다.포드와 테슬라 등 일부 업체들의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아 전체 판매량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GM, BMW, 스탈렌티스, 현대차.기아, 토요타그룹,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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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08: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화재 위험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독일 일간지 빌트(Bild)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31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폭스바겐 파사트, 골프, 티구안, 아테온 차량 4만2,300대와 아우디 차량 2만4,400대, 그리고 세아트와 스코다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고전압 배터리가 충분히 절연되지 않아 기존 내연기관을 전기구동 장치에 연결하고 소켓을 통해 충전하는 차량은 화재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빌트(B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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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1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성과 및 2022년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의 사명 변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전동화와 디지털화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의 역할과 가치를 다면적이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주도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그룹 산하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조직을 그룹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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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4: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전문지 오토모빌워헤 등에 따르면 포르쉐는 지난 28일부터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케이블 하네스 등 일부 부품 부족으로 독일 주펜하우젠(Zuffenhausen)과 라이프치히(Leipzig) 공장의 교대 근무를 중단했다.포르쉐 측은 주요 공장들이 이번 주부터 부품부족으로 축소 가동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가동 정상화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주펜하우젠 공장에서는 스포츠카 911, 718 박스터, 순수 전기차 타이칸이, 라이프치히 공장에서는 마칸과 파나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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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09: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해상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선내 맞춤형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등 완성차의 해상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차량 화재에 특화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한국선급(KR)등과 연구를 통해 이번 화재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독일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 운반선이 화재로 침몰, 싣고 있던 전기차 등 4,000여 대가 물속에 가라앉는 등 피해 발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운반선 퍼실러티 에이스호는 폭스바겐그룹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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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2: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포르쉐, 벤틀리에 이어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도 노조가 출범하는 등 수입차브랜드의 노조가입이 확산되고 있다.29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수입차 지회에 최근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직원 노조가 회원으로 가입했다.람보르니기니 서울에 근무 중인 영업직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 지난 1월 금속노조 수입차 지회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금속노조 서울지부 수입차 지회는 포르쉐 지회란 이름으로 운영돼 오다 포르쉐에 이어 벤틀리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드 가입이 잇따르자 최근 수입차 지회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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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07: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VW)이 유럽에 건설키로 한 6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허브를 가운데 세 번째 기가팩토리를 스페인 발렌시아에 건설한다.폭스바겐은 28일(현지시간) 독일 전기차 허브인 잘츠기터(Salzgitter)에 이어 유럽에 세 번째 기가팩토리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기가팩토리 발렌시아(Gigafactory Valencia)’로 명명된 스페인 배터리 공장은 40GWh의 생산능력으로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스페인 세아트(SEAT) 브랜드를 포함한 폭스바겐그룹 차량에 공급될 예정이다.기가팩토리 발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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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07: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북미지역에 오는 2030년까지 총 71억달러(8조6,300억 원)을 투입, 전기차 25개 차종과 배터리를 현지 생산한다.폭스바겐(VW)은 21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북미에 71억 달러를 투자, 현지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등 관련 부품 EV 부품을 생산, 북미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전기차 비율을 55%로 끌어 올린다는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또, 가솔린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30년대 초에 모든 엔진차 판매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투자의 핵심은 전기차 출시 확대와 현지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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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23:2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월 유럽 신차 판매가 역대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서도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 2월 유럽시장 판매량은 7만6,181대로 전년 동기의 6만874대보다 25.1%가 증가했다.이는 폭스바겐그룹과 스텔란티스그룹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아는 전년 동기대비 24.8% 증가한 3만9,149대, 현대차는 25.5% 증가한 3만7,032대를 각각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30.5%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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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14:39
[삼성동 코엑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이번 전시회에는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배터리 3사가 다양한 자사 제품과 최신 배터리 기술이 전시됐다. 특히, 이들 3사는 배터리 셀 외에 이를 장착한 대표 차종들을 대거 전시, 눈길을 끌고 있다. SK온은 전시관에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등 완성차업계 주요 파트너사들의 차량을 전시해 ‘미니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SK온 부스에는 제네시스 'GV60',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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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9: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계열기업인 SK온이 유럽시장에서 K-배터리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유럽은 연간 판매량이 1,600만대에 달하는 중국, 북미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시장으로, 특히 전동화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라 자동차업계는 물론 배터리기업들도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유럽 배터리시장은 일찌감치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폴란드와 헝가리에 현지공장을 설립, 시장을 선점해 왔지만 최근 EU(유럽연합)와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밀고 있는 신생 노스볼트가 급부상하면서 치열한 격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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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1: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폭스바겐이 9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와 ID. 버즈카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하는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버스 및 수송수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이동성의 또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ID. 버즈는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폭스바겐의 ID. 패밀리 모델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하노버에서 생산하는 ID. 버즈역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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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0:0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그룹이 가동에 들어가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볼프스부르크 인근에 연산 25만대 규모의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한다,폭스바겐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플래그쉽 전기차 '트리니티' 생산을 위해 20억 유로(2조7천억 원)를 투입, 볼프스부르크 본사 인근에 연간 2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공장을 내년 초 건설한다고 밝혔다.이 공장에서는 2026년부터 신형 전기차 '트리니티'가 생산될 예정이다.폭스바겐은 이달부터 일부 가동을 시작한 베를린 근교 그룬하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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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09: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노스볼트(Northvolt)가 스웨덴에 배터리 주요 소재인 양극재 생산시설을 건설한다.노스볼트는 8일(현지시간) 스웨덴의 폐쇄된 제지공장을 인수,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가팩토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는 양극재와 일부 배터리 셀 생산 시설도 들어선다.노스볼트는 최근 스웨덴 볼렝에(Borlänge) 소재 크반스벤든 밀(Kvarnsveden Mill)의 산업지역에 있는 제지공장 인수를 위해 핀란드 제지회사 '스토라 엔소(Stor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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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6:1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유럽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자동차 수송선 화재와 관련, 일부 소비자들이 리튬배터리에 의한 화재로 의심하고 있지만 이는 섣부른 추측일 뿐이라고 지적했다.포브스는 화주인 폭스바겐은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한 목격자들의 언급은 추측일 뿐이며,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전기차가 보급된 지 얼만 안 되기 때문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자연 발화되기 쉬운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포브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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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4: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에서 포르쉐와 벤틀리를 포함한 수천 대의 고급차를 싣고 미국으로 향하다 화재가 발생한 자동차전용선이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인근에서 결국 침몰했다.배에는 포르쉐 차량 1,100대, 벤틀리 189대, 폭스바겐 전기차 ID.4 등 약 4,000대가 실려 있었으며, 일부는 불에 탄 채 물 속에 가라앉았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화재로 표류하던 선박은 예인이 시작된 후부터 배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했으며 1일(현지시간) 결국 선체가 기울어지면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월 16일 폭스바겐그룹의 고급차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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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20:22
FCA그룹과 PSA푸주시트로엥그룹이 통합된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2.8배나 급증했다.스텔란티스는 24일 발표한 2021년(1~12월) 결산 발표에서 매출은 1,521억1,900만유로(204조8,845억 원)로 전년도의 1,338억8,200만 유로(180조3,216억 원)보다 14%가 증가했고, 순이익은 133억5,400만 유로(17조9,861억 원)로 전년의 47억9,000만 유로(6조45,15억 원)보다 2.8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스텔란티스의 2021년 총 판매 대수는 614만2,00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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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0:26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몸 담아 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