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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8: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코드명 ‘TK’로 불리는데, 기아가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출원한 상표에 따라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회원이 제작한 이번 예상도는 앞서 포착된 모하비 기반 위장막 테스트카와 달리 EV9과 유사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특히 타스만은 더블 캡 형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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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 전기.전자 장치 작동 불능으로 디스플레이 등 전기장치 모두 먹통. 전기 접지 연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파워 스티어링 제어장치, 와이퍼 모터, 좌측 전조등 작동 불능’차량의 전동화 진전으로 전기장치 결함이 급증하고 있다.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2023년 자동차 결함 내용을 분석한 결과, 11월 현재 160만3천대의 신차 결함 가운데 전기 및 전자장치 결함이 40만7,071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의 전기. 전자장치는 엔진차의 경우, 축전지, 시동장치, 점화장치, 충전장치, 연료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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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을 개발 중인 가운데, 신규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EV9, EV5처럼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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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5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구입한 신차의 품질 문제 등으로 피해 구제을 신청하는 경우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에 달했으며, 이 중 국산차가 761건으로 52.2%, 수입차가 697건으로 47.8%를 차지했다.특히, 신차 피해 구제신청은 국산차 피해구제 신청은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피해구제 신청은 현대차가 26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93건의 기아, 158건의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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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1: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단일 최대 규모의 북미 양극재 생산기지 건설을 시작, 북미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연다.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13개월 만이다.LG화학은 32억 달러(약 4조2,000억 원)를 쏟아 170만m² 부지에 공장을 건설한다. 시공사로 미국 제이이던 건설(JE Dunn Construction Co)을 선정했다.LG화학은 신공장에서 하이니켈 NCMA(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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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0: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2024년 생산량을 당초 계획 물량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키로 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2024년 F-150 라이트닝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포드 써플라이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 2024년 미시간주 디어본 조립 공장에서 주 당 약 1,600대의 F-150 라이트닝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는 포드가 당 초 계획했던 주당 3,300대 생산의 절반 수준으로, 월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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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9: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한 가운데, 경쟁 모델과의 드래그 레이스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테슬라는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 첫 공개 당시 "미국의 중요한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포드 F-150과 경쟁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carwow는 포드 F-150의 파생 모델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F-150 랩터 R'을 통해 정면 대결에 나섰다.F-150 랩터 R은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88.5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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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6: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가 11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와, 폭스바겐, 혼다자동차에 대해 노동자들의 조직화를 막기 위한 공격적인 반노조 캠페인을 벌였다며 부당노동 행위 혐의로 고소했다.전미자동차노조(UAW)는 앨라배마주에서 현대차, 인디애나주에서 혼다차, 테네시주에서 폭스바겐이 취한 반 노조 조치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UAW는 현대차가 직원들에게 노조에 대한 지지 여부를 불법적으로 조사하고 노조 자료를 압수했으며, 업무 외 구역에서 배포를 금지했다고 주장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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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8: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3년 4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F-150 라이트닝 5,118대가 영향을 받는다.포드에 따르면 6.3.0 버전 무선 소프트웨어(OTA) 업데이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번 결함은 ESC(차량자세제어장치)가 꺼진 오프로드 모드 상태로 시동이 켜진다.계기판에 ESC가 꺼져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등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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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배터리 사용량은 오히려 성장했다.지난 6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52.2GWh로, 전년동기대비 4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총 76.1GW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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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2025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타스만은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픽업트럭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타스만은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연간 생산량은 12~13만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판매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타스만(TASMA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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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7:0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도대체 한국시장은 어떤 곳인가? 수많은 수입차 브랜드 CEO들이 갖는 의문이다.저가형보다 프리미엄 모델이 훨씬 많이 팔리는 예측 불가 시장이 바로 한국이다.범용브랜드인 토요타자동차는 올해부터 한국에서 차종 고급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3-4천만원대의 캠리, RAV4, 프리우스가 주력이었다.토요타는 올 초부터 6천만원에서 9천만 원대의 대형 고급 차종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4월 5,600만 원대 RAV4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시작으로 6,100만 원대의 크라운과 6,60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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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 하이브리드차량 판매가 가솔린차를 앞질렀다.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11월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7.0% 증가한 9,996대를 기록했다.이는 동기간 9,933대가 판매된 가솔린차보다 63대가 많은 것으로, 하이브리드차량 판매가 가솔린차를 앞선 것은 수입차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달 가솔린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9.3%가 줄었고 디젤차는 1,524대로 42.3%, 전기차는 2,471대로 8.7%,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816대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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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0: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티저 이미지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외신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디젤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것을 미루어봤을 때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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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의 멕시코 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지난 2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주는 실라오에 위치한 ZKW 공장이 3단계 증설 프로젝트 1차 가동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ZKW는 곧장 2차 증설분도 착공, 내년께 마무리될 전망이다.ZKW는 작년 멕시코 공장에 1억200만 달러(약 1,325억 원)를 투자해 3단계 증설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었다. 1만5700㎡ 규모 부지를 추가 확보해 공장 규모를 총 4만8700㎡까지 확장했다. 830명을 추가 고용하고 연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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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8: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지난 2019년 첫 공개 이후 약 4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다.3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고객인도 행사를 열고 첫 생산 차량 10여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사이버트럭은 전장 후륜구동 엔트리 모델과 사륜구동 모델, 최상위 '사이버 비스트'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먼저 사이버 비스트는 최고출력 845마력을 발휘하는 트라이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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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09:51
달리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무선 전기차 충전도로가 미국 디트로이트 코크타운에 개설됐다.디트로이트시와 미시간주 교통부(MDOT) 및 무선 충전 제공업체 일렉트레온(Electreon)이 협력해 만든 이 도로는 유도 충전 구리 코일을 도로 표면 아래에 설치, 수신기가 장착된 전기차가 도로를 주행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도로 충전 구간에서는 자기장을 통해 무선으로 전기를 전송하며, 이 전기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로 전송, 충전된다.디트로이트시 무선 충전 도로는 실제 환경에서 무선 충전 기술을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 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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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1:0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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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2일 대표 중형 SUV '올 뉴 링컨 노틸러스'의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공식 출시했다.신형 노틸러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보다 역동적이고 우아해진 내·외부 디자인과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탑승자에게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L GTDi 엔진이 탑재됐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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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9: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가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서 근무할 배터리 전문 인재 확보에 집중한다.블루오벌SK는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에 신규 임원 사무실 겸 채용 센터를 오픈, 신규 시설 개소를 기념해 인사 담당자가 참석하는 취업 박람회도 개최했다.임직원들은 5만1000평방피트 규모 사무실에서 켄터키 공장 건설을 위한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인근에는 올 2월 착공한 '엘리자베스타운 커뮤니티앤테크니컬 대학(ECTC) 블루오벌SK 교육센터'도 위치하고 있어 두 시설 간 시너지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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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7: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지난 9월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Union)의 파업으로 연기했던 미시간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 공장은 포드가 중국 CATL의 기술지원 하에 35억 달러(4조5천억 원)를 투자, 미시간주 마셜에 짓는 배터리 공장이다.포드는 그러나 전기차 판매 성장 둔화로 공장 규모를 축소, 연간 배터리 셀 생산량을 40만대에서 23만대로, 계획된 일자리 수를 2,500개에서 1,700개로 약 3분의 1 가량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포드는 전미자동차노조가 파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