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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1:4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약 49,000대의 포드 머스탱 마하-E 가 실시했던 2022년 6월 리콜에 대한 포드의 대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포드는 작년 미국에서 판매된 48,924대의 머스탱 마하-E에 대해 리콜을 시행했는데, 리콜은 고전압 배터리의 컨택터가 DC 고속 충전 및 "반복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경우" 과열되어 전력 손실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경우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컨택터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배터리 전력을 줄이고 컨택터 저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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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가속이 발생하는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1년~2023년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3만7,997대가 영향을 받는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EV 모드 전환 상태일 때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시속 10~20km 정도로 의도치않은 가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인은 모터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지난해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총 24건의 사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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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8: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오류와 관련해 34만대 이상의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 두 차례의 별도 리콜을 발표했다.먼저 2022년형 및 2023년형으로 제작된 지프 컴패스 18만1,999대의 생산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이 잘못된 차체 제어 모듈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는 계기판 클러스터의 블랙라이트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도록 만들어 계기판이 잘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다음으로는 2022~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21~2023년형 그랜드 체로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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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출시 초반부터 각종 이슈에 시달리며 고전하고 있다.지난 6월 출시된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기 SUV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3열 실내공간, 180도 회전하는 스위블 시트, 99.8kWh 대용량 배터리로 501km의 긴 주행거리까지 카니발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패밀리카로 주목 받았다.실제로 EV9은 지난 5월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8일 만에 1만367대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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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8: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포함한 7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13만6,608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8만1,608대의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인 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와 함께 생산연도가 다른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등 2개 차종 2만8,858대에서는 방향지시등 레버의 제조 불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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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4: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소유주들이 재규어가 리콜 이전부터 배터리 발화 문제를 알고 있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미국 매체 클래스액션(Class Action)에 따르면 미국 I-Pace 구매자들은 재규어랜드로버북미법인(JLRNA)이 수정할 수 없는 근본적이고 극도로 위험한 제조 결함이 발견됐는데도 소비자에게 경고하지 않고 리콜 대상 차량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판매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캘리포니아의 한 여성 운전자는 두 번째 배터리(2021년에 다시 장착)가 장착된 I-Pace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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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화재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2년형 및 2023년형으로 생산된 풀사이즈 픽업트럭 툰드라와 툰드라 하이브리드 16만8,000여대를 대상으로 한다.토요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플라스틱 연료 튜브가 움직임에 의해 브레이크 라인과 마찰될 위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만약 점화원이 있는 곳에서 연료가 누출될 경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리콜로 이어졌다.토요타는 오는 10올 초까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통지서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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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5: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순수 전기 SUV ‘ID.4‘의 전비 과장 표시에 대한 문제를 해결, 판매를 재개한다.·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신형(2023년형) ID.4의 전비를 국토부와 환경부 등에 정정 신고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월 신형 ID.4를 출시하면서 전비가 복합 기준 5.1km/kWh,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40km를 달린다고 밝혔다.하지만 폭스바겐코리아는 불과 두 달여 만에 신형 ID.4의 전비를 4.9km/kWh로 정정했다. 전비 감소로 주행거리도 440km가 아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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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5: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트럭과 맥 트럭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배터리 교체를 위해 리콜을 진행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 사이트에 따르면 볼보트럭과 맥트럭 등 볼보그룹 산하 브랜드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배터리 팩 문제로 지난 4년 간 북미에 공급된 모든 전기트럭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볼보 전기트럭의 리콜은 2022년 시리즈 생산을 시작 한 후 이번이 네 번째다.이번 리콜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3년 2월 10일 사이에 제작된 볼보 전기트럭 173대와 맥 트럭 9대 등 총 182대가 해당된다.볼보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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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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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화재 우려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7~2022년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2018~2022년형 니로 PHEV를 대상으로 하며, 총 12만1,411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외부에서 유입된 유체가 유압식 클러치 액추에이터 내부의 인쇄 회로 기판을 오염시키는 결함이 발견됐다.이러한 오염은 단락을 발생시키고, 경우에 따라 엔진룸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현재까지 결함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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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오일펌프의 결함으로 잠재적인 화재 우려가 있는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또는 2024년형으로 생산된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와 쏘나타, 코나, 팰리세이드, 투싼 및 기아 셀토스, 쏘울, 스포티지 등 총 9만1,77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정차 시 엔진을 자동으로 멈춰주는 ISG(Idle Stop & Go) 오일펌프의 전동식 제어기에 과열을 일으킬 수 있는 손상된 부품이 포함됐다.이러한 과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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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1: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나 폴스타 등 전기차 전용 브랜드의 강점은 신기능들을 그때그때 업데이트, 새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테슬라에서 시작된 자동차의 무선 소프트웨어업데이트(OTA) 기능은 자동차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설계로 전환되면서 최근 들어서는 기존 엔진차업체들도 채용할 만큼 확산되고 있지만 전기차 전용브랜드가 여전히 월등히 앞서 가고 있다.OTA는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시 이후에도 차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최신화하는 기능이다.특히, 차량 내에서의 다양한 콘텐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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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이 최근 미국에서 일본의 타카타(Takata) 에어백을 장착한 일부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3년형으로 생산된 뷰익 베라노와 쉐보레 소닉, 볼트, 카마로 등 4개 차종 총 767대가 영향을 받는다.앞서 타카타 에어백은 전개될 때 인플레이터가 파열되면서 금속 파편을 비산 시켜 탑승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 수백만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특히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높은 열과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추진제 열화로 인해 전개될 때 폭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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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07: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가 최근 미국에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0년 1월 8일부터 2023년 2월 25일 사이에 생산된 F-150 픽업트럭 총 87만701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리어 액슬 와이어링 하니스 번들이 리어 액슬 하우징과 접촉해 배선이 마모되고, 단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돼 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단, 문제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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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 9,984억 원, 영업이익 7,4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분기 매출액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6,685억 원의 삼성전자를 734억 앞선 것이다.영업이익은 연초 진행한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 선순환 관련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가량 줄었다.다만 이러한 일회성 비용 영향에도 콘텐츠.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사업 성장과 전사 워룸(War Roo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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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9: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크라이슬러가 최근 미국에서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우려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8일 사이에 생산된 퍼시피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967대가 영향을 받는다.크라이슬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제조 과정에서의 결함으로 연료 라인이 부적절하게 돌출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러한 결함은 연료가 엔진룸으로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현재까지 2건의 보증 청구만 받았을 뿐 관련 사고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라이슬러는 오는 9월 8일부터 해당 차량의 소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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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6: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6월 피닉스 본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하게 파손된 니콜라 배터리 전기 트럭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이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도돼 운행 중인 니콜라 트럭의 배터리 팩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니콜라의 애리조나주 피닉스 본사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회사 측은 “본사에서 이전에 화재로 파손됐던 트럭 중 한 대가 다시 불이 붙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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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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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담당자가 공개한 문서를 입수한 해외 매체 오토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테슬라의 충돌 사고에 대해 세 번째 특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테슬라 모델 3의 ADAS와 연관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이 있지만, 오토파일럿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ADAS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으며, NHTSA는 사고와 연루된 다른 차량이나 사망자 또는 부상자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사고는 ADAS 기능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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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최근 호주에서 프론트 서스펜션의 파손 위험으로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3년형으로 생산된 소형 해치백 야리스 7,633대를 대상으로 한다.호주 교통인프라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제조 결함으로 거친 도로를 주행할 때 전방 하부 서스펜션 암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서스펜션이 파손되거나 차량에서 분리돼 조향 제어력을 상실,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토요타 호주법인은 딜러를 통해 무료로 서스펜션 암의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