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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7:28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에 중국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또, 내년 상반기중 중국 제3공장 건설에 착수, 오는 2011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의하면 베이징현대 노재만 사장은 26일 홍콩에서 외신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에 올해의 57만대보다 17.5%가 늘어난 67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경현대는 올 10월말까지 중국에서 전년 동기대비 56%가 증가한 46만590대를 판매했으며 연말까지는 57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재만사장은 또, 내년 상반기에 중국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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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18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을 잡기위한 현대.기아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승부가 오는 23일 개막되는 중국 꽁조우모터쇼장을 시작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꽝조우 모터쇼에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는 사상 최대규모인 30대와 45대의 신차 및 컨셉카를 투입, 중국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꽝조우 국제회의 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꽝조우국제모터쇼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렉서스 브랜드의 대형 SUV GX460을 비롯 무려 45대의 신차를 출품한다. 도요타는 이번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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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22:55
현대.기아자동차가 2010년에 국내외 공장에서 총 522만7천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주요 부품공급업체에 통보한 2010년 국내외 차종별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157만7천대, 해외에서 168만3천대 등 총 326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은 클릭과 베르나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27만8천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2공장이 19만6천대,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3공장이 36만3천대, 스타렉스와 제네시스 쿠페, 포터, 그리고 신차종인 C-MPV(SO)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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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16:46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출시를 주도할 전망이다. 내년에 예정돼 있는 풀체인지모델 10여개 중 현대.기아자동차가 7개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형 에쿠스와 YF쏘나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모델, 투싼iX등 주력모델을 물갈이한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도 그랜저TG등 최소 3개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9월 경 준중형급 아반떼 후속모델인 MD(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11월 소형차급 베르나 후속 RB와 12월 준대형급 그랜저TG 후속모델인 HG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신형 쏘렌토R과 준중형급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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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7:08
현대자동차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誌가 지난 27일 발표한 ‘2009년 연례 자동차 내구성 조사’(2009 Annual Car Reliability Survey)결과, 전년도와 같은 8위를 기록, 美 자동차업계 품질부문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14위로 전년도보다 4단계나 하락했다. 컨슈머리포트가 이날 디트로이트 소재 Automotive Press Association을 통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아반떼)와 투싼이 부문별 최고점수를 획득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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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3:46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09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현대차 위에둥(중국형 아반떼).투싼, 기아차 쎄라토.포르테가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고객만족도조사는 중국질량협회 전국고객위원회(中国质量协会全国用户委员会)가 주관하며 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실시된다. 이 중 자동차 부문 고객만족도(CACSI) 조사 결과는 중국 주요 28개 도시 고객들에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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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6:18
현대자동차가 10월 중 구형 쏘나타 트랜스폼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이달에 클릭과 베르나를 구입할 경우 10만원, 아반떼는 5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는 30만원, i30와 i30CW는 50만원, 그랜저TG는 90만원, 쏘나타 트랜스폼은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SUV 베라크루즈와 스타렉스는 각 50만원, 싼타페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구형 투싼은 150만원, 2009년형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 해 준다. 이 외에 현대차 첫 구매 고객은 20만원, 차령 4년 이상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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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14:15
기아자동차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가진 기아클럽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 올해로 4회를 맞는 기아클럽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은 오피러스, 로체, 포르테, 포르테쿱, 쏘울, 카니발, 카렌스, 쏘렌토, 스포티지, 쎄라토, 엑스트렉 등 11개 동호회에서 회원과 가족 600여명이 차량 400대와 함께 참가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차량 정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동호회원들은 고속도로 로드쇼, 레크리에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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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23:00
최근에 출시된 신차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고 있다. 신형 R 엔진이 탑재된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와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어 같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얹혀진 투싼 신형모델도 초반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지난 25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투싼iX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동안 2천830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하루 300여대씩 계약되고 있는 투싼iX는 오는 9월부터 전국 영업소에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되고 고객시승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내달부터 계약댓수가 급상승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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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14:22
기아자동차가 지난 20일 2009 유넵 툰자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가 열린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오영 판매사업부장과 유엔환경계획(UNEP유넵)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넵 한국위원회에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공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슈타이너 사무총장의 방한 시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며 향후 유넵 한국위원회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넵 툰자(TUNJA)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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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4:25
많이 팔리는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댓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중 판매량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의 리콜대수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지난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리콜대수를 기록한 차량은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현대 쏘나타로, 지난 7월까지 총 6만4천497대가 판매된 쏘나타는 리콜댓수에서도 1만2천543대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6만3천112대로 쏘나타와 수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현대 아반떼는 1만3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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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08:52
현대.기아자동차가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환경 어린이 대사 1천명에게 미래 친환경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유넵(UNEP) 툰자세계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에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차, 투싼·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수소연료전지버스 등 총 10대의 친환경차를 행사지원차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유넵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세계 110개국에서 약 1천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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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2 08:00
현대자동차의 신형 컴팩트 SUV 투싼iX가 도요타 RAV-4. 혼다 CR-V 등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 컴팩트 SUV시장 도전에 나선다. 오는 25일 출시될 현대자동차의 투싼iX는 양산모델이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카 형태로 공개됐던 투싼 후속 ix-onic(익쏘닉, 컨셉카명 HED-6)과 거의 유사한 스타일을 지녔다. 기존 투싼 및 기아 스포티지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투싼iX는 싼타페와 쏘렌토에 탑재된 2.0(최고출력 184마력) 및 2.2 R엔진과 140마력급 1.6 직분사 가솔린엔진(터보차저 175마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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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9:32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차량 구입 후, 1년 내 실직.파산하면 할부금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제도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기아차의 주요차종 구입 후 1년 내에 실직 또는 파산을 하게 되면 1년 치의 할부금을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와 8월부터 10월까지 포르테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포르테 2010년형 자동변속기 차량 및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후 5년간 최고의 보장률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고객에게 300만원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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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09:10
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社가 발표한 2009 가장 이상적인 차(2009 Ideal Vehicle Awards, IVA)에서 현대 제네시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기아 스포티지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23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현대 제네시스는 준 럭셔리 부문, 아반떼는 소형차 부문, 기아 스포티지는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각각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선정 대상이 된 전체 23개 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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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09:50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동펑위에다기아가 기아자동차의 올 뉴 쎄라토(포르테)와 도심형 크로스오버카 AMC(쏘울의 중국 코드네임) 생산을 위해 중국은행으로부터 1억5천만달러를 차입한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 자금은 오는 9월부터 동펑위에다 제2공장에서 생산될 올 뉴 쎄라토와 AMC의 라인개수 공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해 있는 현지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 제2공장은 올 9월부터 쏘울을 1만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형 쏘울에는 1.6, 2.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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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09:18
기아자동차가 2009 UEFA U-21 (UEFA Under 21 Championship)대회(6월15일-29일)에 유럽축구연맹(UEF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쏘울, 씨드, 오피러스, 스포티지 등 총 4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했으며, 이 차량들은 각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이용된다. 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운영차량, 경기장 전광판, 대회 공식 프로그램북 및 공식 홈페이지 등 곳곳에 기아차 로고를 적용해 대회가 열리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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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17:02
한국산차가 미국에서 보험료가 싼차 랭킹에서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미국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인 Iusure.com이 최근 발표한 모델별 보험료 순위에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연간 보험료 832달러(104만원)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00여개 차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5위까지를 한국산차가 휩쓸었다. 이 리스트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9년형 모델 300여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사고율, 차량 도난 피해율 등을 근거로 연간 보험료를 산출한 것이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운전자를 기준으로 1일 약 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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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8:04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탁 트인 하늘과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면' 최근들어 국내 차량 구매자들 사이에 파노라마 썬루프 장착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고급스런 외관에다 달리면서 자연과 바람을 만끽 할 수 있는등 특유의 장점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강점에도 불구, 파노라마 썬루프는 비싼 가격 때문에 지금까지는 BMW, 아우디, 인피니티, 벤츠 등 고급 수입차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다. 지난 4월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쏘렌토R에는 구입가격이 90만원에 달하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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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7 21:28
현대.기아자동차가 2009 FIFA 대륙간컵 대회기간인 6월14일부터 28일까지 차량제공을 통해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진다. 현대.기아차는 5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슈쿰부조 마코조마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회 수송국장 등 FIFA 관계자, 현대.기아차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FIFA 공식 파트너로서 ‘2009 FIFA 대륙간컵’ 개막 9일을 앞두고 대회운영에 사용될 공식차량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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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0:54
현대.기아자동차가 3일 모하비, 투싼 수소연료전지차가 미국 수소연료전지 로드투어 행사에 참가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이르는 2천655km 거리를 완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로드투어 2009는 미국 에너지부(DOE)와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CaFCP) 등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도요타, 혼다, 닛산, 다임러, 폭스바겐, GM 등 전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의 수소연료전지차가 참가했다. 지난달 26일 미국 남부 샌디에이고를 출발한 참가 차량들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시애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