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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8:23
독일 소비자 대부분은 하이브리드카 판매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가격 조사전문업체인 Pw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독일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카에 대해 3명 중 1명 정도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시판가격이 일반 가솔린차보다 2천유로 이상 비싸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1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격차가 2천유로 이하이면 23%가 구입을 고려해 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PWC는 또, 하이브리드카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오는 2014년까지 현재의 1% 미만에서 2.5% 전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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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9:03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보급을 위해 제휴관계를 맺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하면 양 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개발에 관한 제휴 합의를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는 수년 내에 프랑스 내에 급속 전기충전소의 설치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가정용 콘센트 등으로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차량으로 토요타는 지난 2006년 9월, 이 기술 개발에 착수, 현재 상용화가 눈 앞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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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5:35
렉서스가 최고급 모델인 LS시리즈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LS600hL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지난 5월17일부터 일본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한국을 비롯한 다른 시장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델이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10일 국내 런칭에 앞서 주요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일본 오카야마 국제서킷에서 LS600hL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에서는 토요타자동차가 내세우는 첨단 안전기술인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ment)에 대한 직접 체험테스트와 서킷 주행테스트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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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5:31
렉서스가 최고급 모델인 LS시리즈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LS600hL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지난 5월17일부터 일본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한국을 비롯한 다른 시장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델이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10일 국내 런칭에 앞서 주요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일본 오카야마 국제서킷에서 LS600hL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에서는 토요타자동차가 내세우는 첨단 안전기술인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ment)에 대한 직접 체험테스트와 서킷 주행테스트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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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07:39
혼다, 도요타 등 일본의 자동차메이커들이 독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독일 업체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휩쓸었다. 미국 조사회사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최근 발표한 2007년 독일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혼다자동차가 지난 2002년 조사 개시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혼다는 평가 항목인 품질 및 신뢰성, 자동차의 매력, 애프터서비스, 유지비 등에서 1천점 만점에 84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또, 2위는 847점을 얻은 도요타, 3위는 836점의 스바루가 차지하는 등 일본 브랜드가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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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07:10
독일 친환경승용차 랭킹에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가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환경단체인 독일교통클럽이 지난 15일 발표한 승용차 환경랭킹에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2위, 도요타 소형승용차 아이고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 다이하츠 3개 차종, 마쯔다 1개 차종이 1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일본메이커가 상위 10개 차종 중 7개를 휩쓸었다. 반면, 유럽메이커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이 2개 차종, 폭스바겐 폴로 1개 차종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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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10:1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연비수준이 리터당 30km에 육박하는 신형 프리우스를 오는 9월부터 시판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일본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새 연비기준을 충족시킨 신형 프리우스를 개발, 오는 9월3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2015부터 적용할 새로운 연비측정 방법은 JC08 모드로, 이를 기준으로 신형 프리우스의 연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29.6k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는 특히, 기존 측정방법인 10.15모드로 측정했을 때는 연비가 무려 35.5km에 달했다고 도요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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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3:18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도요타자동차의 칸반 생산방식이 치명적인 허점을 노출시켰다. 지난 18일 발생한 일본 니이가타 지진으로 한 단개 부품업체의 가동이 중단되자 일본의 12개 전 완성차업체는 물론 변속기와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생산라인이 일순간 올 스톱됐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생산이 중단돼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 중 사상 최대규모인 12만여대의 생산손실을 입었다. 피스톤 링을 생산, 공급하는 리켄사의 가동중단으로 전체 자동차업체들의 라인이 멈춰선 이유는 도요타가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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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17:4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5일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카에 가정에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부가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를 전격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외부로부터 모터를 충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구조로 기존 하이브리드카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대폭 경감됐으며 연료비용도 크게 절약된다. 하이브리드카는 발진시에는 모터를 사용하고 고속주행시는 엔진으로 전환,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가 이번에 공개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는 도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 충전용 전지 2세트를 탑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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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08:32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8월 열리는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대거 투입한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달 25일부터 9월2일까지 9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차량으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134대를 포함, 총 220대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003년 파리대회, 2005년 헬싱키대회에 이어 이번 오사카대회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IAAF가 진행중인 친환경 대회운영에 동참하기 위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와 FCHV 버스(연료전지 버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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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08:16
독일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혼다자동차가 1위로 선정됐다. 국제적인 CS(고객만족도)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 퍼시픽이 실시한 2007년 독일 자동차 고객만족도(CSI)조사 결과에서 일본 혼다자동차가 총점 1천점 만점에 84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조사결과는 독일 자동차 잡지 오토 모터 운트 스포르트와 오토 슈트라센 베르케어지가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이번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는 847점의 도요타자동차가 2위, 836점의 스바루가 3위에 오르는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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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06:4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09년부터 프리우스에 이은 하이브리드 전용카 제2탄을 내놓을 예정이다. 니혼게이자신문은 지난 24일, 프리우스에 이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을 오는 2009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모델의 배기량은 2000cc에서 3000cc급의 중형 및 준대형차량으로 일본 및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연간 10만대 가량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도요타는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연비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하이브리드 차량의 세계시장 판매대수를 오는 2010년 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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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09:0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하이브리드카 누계 판매대수가 지난 5월말일부로 104만7천대를 기록,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판매를 개시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 지난 2003년에는 환경과 파워를 양립시킨 제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2세대 프리우스에 탑재했으며 이 후 미니밴, SUV, FR세단 등에도 탑재하는 등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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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23:30
미국 조사업체인 JD파워사가 발표한 2007년 영국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지난 20001년 이후 7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영국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혼다자동차와 체코 슈코다자동차가 공동 2위, 도요타가 4위, 다이하쓰가 5위, 재규어가 6위, 아우디와 마쓰다가 공동 7위, 미니가 9위, 볼보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모델별 랭킹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IS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뒤 2년이 경과한 차량구입자 1만8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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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22:15
일본 혼다자동차의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에서 실패를 거듭, 결국 판매를 중단한다.혼다자동차는 지난 5일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카에 대해 판매부진으로 북미에서 판매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올 가을 신형 어코드 출시에 맞춰 어코드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중단하며 시빅 하이브리드카는 생산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카의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는 고작 6천152대로 목표치인 2만대의 3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판매량이 1천702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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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8:31
미국 뉴욕의 명물 노란택시가 오는 2012년까지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교체될 예정이다. 뉴욕시 마이클 블룸버그시장은 지난 22일, NBC 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대기오염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012년까지 뉴욕의 명물인 옐로우 택시를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현재 뉴욕 택시들의 연비는 휘발유 1갤런당 14마일(22.5km)라며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하면 30마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욕시에서 운행중인 택시 1만3천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카는 375대에 불과하다. 뉴욕시는 현재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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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7:21
J.D파워 아시아 퍼시픽이 지난 22일 발표한 영국의 2007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지난 2000년 이후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J.D파워 조사의 브랜드별 순위에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7년 연속으로 선두를 지켰으며 혼다차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영국 자동차 잡지인 What Car?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품질과 신뢰성, 애프터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신차구입 시점부터 2년이 경과된 구입자 약 1만8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모델별 만족도에서는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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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21:12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사장은 1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이브리드카의 세계 전체 판매댓수가 이달 초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카 판매 100만대 돌파는 지난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시판한 이래 역 9년5개월 만이다. 도요타는 오는 2010년초까지 하이브리드카를 15개 차종으로 확대,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도요타 전체의 연간 판매 댓수의 10%에 해당하는 것이다. 와타나베사장은 하이브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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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4:14
휘발유나 가스, 연료전지가 아닌 압축공기로만 달리는 100% 무공해 차량이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남부 니스(Nice)근교에 위치한 Carros(까로스)시에 있는 소규모 자동차제작사인 MDI사 엔지니어링팀은 석유연료 대신 압축공기로 주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동차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MDI사는 프랑스 TV가 프랑스가 낳은 천재라고 소개한 Nègre씨가 지난 93년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니캣(Minicat)과 씨티캣(Citycat)으로 불리는 압축공기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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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08:15
지난 22일 일반에 공개된 중국 상하이국제모터쇼는 지난 15일 폐막된 서울국제모터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자동차업체들이 참가, 다양한 신모델들을 선보이고 있어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국제모터쇼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1천300개가 넘는 자동차메이커 및 부품업체들이 참가, 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상하이 국제모터쇼는 중국 최대의 모터쇼로 세계 주요 메이커와 중국메이커들이 출품한 컨셉카와 신차만도 600대가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이 가운데 120대는 상하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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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0 17:3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일 개막된 2007 상하이모터쇼에 상상 최대규모인 31대의 신차를 출품, 대대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요타자동차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07 상하이국제모터쇼에 도요타와 렉서스 등 2개 부스에 역대 최대인 총 31대의 신차 및 양산차를 출품했다. 도요타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다양한 라인업과 선진기술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올해부터 청진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신형 캐롤라와 꽝조우에서 생산할 예정인 소형차 야리스, SUV 하이랜더, FJ크루저 등이 포함됐으며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