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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07:59
르노에서 페라리로 자리를 옮긴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0년 F1 첫 대회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한 바퀴 6.299 km)에서 열린 2010년 F1 개막전인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에서 알론소는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과 팀 동료 펠리페 맛사를 따돌리고 첫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4일 열린 예선에서 베텔이 1위로 유리한 입장을 차지했고 맛사와 알론소가 2.3위로 골인했으나 결승에서는 레이스 중반 베텔의 페이스가 떨어진 틈을 타 알론소와 베텔이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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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4:08
F1에 새로운 영웅이 탄생했다. 지난해 말 혼다 F1팀을 인수한 브라운 GP의 젠슨 버튼이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열린 F1 시즌 열 여섯번째 경기인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브라운 GP의 젠슨 버튼(영국)은 5위에 머물렀으나 전체 점수에서 하위에 쳐져있는 레드불의 마크웨버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BMW 자우버의 러버트 쿠비사가 2위,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3위,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2008 시즌 최하위권 수준인 18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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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13:19
지난 시즌 F1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27일 열린 시즌 14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위로 가장 유리한 선두 위치에서 출발한 해밀턴은 이날 경기 내내 1위를 지키며 흐름을 이끌었다. 2위 티모 글록(파나소닉-토요타, 독일)과의 간격은 9초로 완벽한 압승이었다. 이날 해밀턴의 기록은 1시간 56분6초337. 지난해 르노팀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낸 1시간 57분 16초304초의 기록을 1분 여 단축시키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을 질주했고, 2위인 티모 글록 역시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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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17:15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2시(현지 시각) 이탈리아 오토드로모 나치오날레 몬자 서킷에서 2009년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13라운드 이탈리아그랑프리가 열린다. 5.793km를 53바퀴 돌아 총 306.72km를 달려야 하는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의 활약으로 경기 내 승점 1위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았던 젠슨 버튼이 우승을 굳힐 수 있을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08년 미하엘 슈마허의 빈 자리를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이 채웠다면, 올 시즌 F1은 그야말로 젠슨 버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1 경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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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06:19
브라운 GP의 돌풍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올해 F1 여섯번째 경기인 모나코 GP에서 영국 브라운 GP가 또 1.2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브라운GP는 올해 열린 여섯번의 경기 중 다섯번을 우승, 파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시가지 서킷(한 바퀴 3.340 km)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브라운 GP는 젠슨 버턴이 우승, 바리첼로가 2위를 처지, 브라운 GP가 1.2위를 독식했다. 버튼은 이날1시간40분44초28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버튼은 3.340km의 모나코 도심 서킷을 78바퀴 도는 모나코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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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18:15
올해 일본 혼다자동차가 철수를 선언한데 이어 최강팀으로 꼽히는 페라리와 르노팀마저 출전포기 움직임을 보이면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경기인 F1이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페라리는 지난 12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FIA가 2010년 시즌부터 도입을 검토중인 코스트 삭감방침에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페라리는 FIA가 채택한 결의가 그대로 수용될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F1 출전을 포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A는 지난 4월29일 열린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의에서 코스트 캡 즉 예산 상한선을 설정, 예산이 낮은 팀에게는 기술적으로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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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07:57
F1의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고 있다. 지난 1.2차전에서 우승했던 브라운 GP의 젠슨 배턴이 4차전인 바레인전에서 또다시 우승, 올시즌 3승을 달성했다. 젠슨 배턴은 지난 26일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한바퀴 5.412km)에서 열린 F1 제4전 바레인 그랑프리 결전에서 상하이 그랑프리 우승자인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을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 올시즌 3승을 일궈냈다. 이에따라 젠슨 배턴은 올시즌 네 번의 경기에서 지난 상하이그랑프리 3위를 제외하고 모조리 우승을 차지, 개인전 독주채비를 갖췄다. 이번 결승에서는 하루 전날 벌어진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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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22:29
독일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브라운 GP 젠슨 배턴의 3연승을 저지했다. 베텔은 19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5천451㎞ 트랙을 56바퀴 도는 결승 레이스에서 1시간57분43초485의 기록으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같은 레드불의 마크 웨버(호주)가 2위를 차지, 지난 2005년 창단이후 최초로 1, 2위에 올랐다. 베텔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몬자 그랑프리에서 토로 로소 소속으로 출전, 역대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세운데 이어 개인 통산 2승을 기록했다. 한편 호주, 말레이시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했던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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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08:27
일본 혼다 F1팀이 소속을 영국 브라운 GP가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운 GP의 간판스타 젠슨 버튼은 지난 5일 2009년 F1 2차전 결승전이 열린 말레이지아 세판 인터내셔널 서킷(한 바퀴 5.543 km)에서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는 가운데서도 선두를 달려 두 경기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폭우로 32바퀴째 경기가 중단, 재경기 없이 1위를 달리던 젠슨 배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BMW 자우버의 닉 하이드펠트가 2위, 도요타의 티모 글록이 3위, 야노 트룰리가 4위, 브라운 GP의 루벤스 바리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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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09:38
BMW팀이 지난 8일 열린 2008년 F1 일곱번째 경기인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행운의 첫 승을 차지했다. BMW의 주전 드라이버인 쿠비사는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과 키미 라이코넨,르노의 페르난도 알론소 등이 줄줄이 머신고장과 사고로 중도에 하차하면서 행운의 첫 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벌어진 결승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첫 번째 출발, 2연패에 도전했으나 정차해 있던 라이코넨의 뒤를 그대로 돌진하면서 중도에 포기했다. 또, 앞서가던 알론소는 머신 기어박스에 문제가 발생, 경기를 포기했고 쟌 칼로 피지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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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0:48
올시즌 F1 2차전인 말레이지아 그랑프리에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시간 지난 23일 말레이지아 세판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08 F1 2차전에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은 1시간31분18초555(평균속도 203.971km)로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라이코넨은 지난해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에 이어 자신의 통산 16승째를 올렸으며 페라리도 이번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BMW의 쿠비사가, 3위는 맥라렌의 H.코바라이넨이, 4위는 야르노 트르리가 차지했으며 지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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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07:55
FIA(국제 자동차 연맹)이 지난 5일 공식 발표한 2008년 F1세계 선수권의 엔트리 리스트에서 2007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페라리의 키미 라익코넨이 처음으로 챔피언 넘버인 1을 획득했다. 2번 역시 페라리의 펠리페 맛사가 차지했으며 3번과 4번은 BMW의 닉 하이드페르드와 로버트 쿠비사가, 5번은 르노의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돌아갔다. 또, 스파이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지난시즌 모든 포인트가 박탈된 맥라렌 메르세데스는 올해 가장 뒷 번호인 22번과 23번을 달고 선수권에 나서게 됐다. 2008년 FIA F1세계 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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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08:28
F1에 더이상 절대 강자는 없다. 루이스 해밀턴, 키미 라이코넨, 페르난도 알론소가 번갈아가며 우승을 차지, 올 F1 선수권이 일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독일에서 벌어진 2007년 F1 제10전인 유럽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2시간6분26초358(평균속도 146.566km)로 우승. 모나코 그랑프리 이후 5전 만에 우승, 이번시즌 3승째를 올렸다. 전날 공식 예선에서 충돌사고에 휩쓸려 결승전 참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튼은 이날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건강검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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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07:25
세계 최고의 F1 레이서가 일반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F1 출전선수인 레드불 팀 데이비드 크루서드는 지난 1999년 모나코 GP서킷 예비조사를 하던 중 사고로 길을 가던 여성에게 상처를 입혀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판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을 운전중이었던 크루서드는 모나코의 유명한 터널출구 부근에서 차량 컨트롤에 실패하면서 충돌, 때마침 옆을 지나던 여성에게 가벼운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 지난 2002년 크루서드가 피해보상금을 지불키로 합의를 했지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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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14:47
내년 F1 세계 최고의 연봉자는 총 2500만달러(241억원)의 페라리 소속 너 라이코넨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언론이 지난 12일 발표한 2007년 F1 드라이버 연봉랭킹에 따르면 올해를 끝으로 F1을 떠나는 미하엘 슈마허 대신 2007년부터 페라리팀으로 이적하는 너 라이코넨이 2천500만달러로 1위에 랭크됐으며, 2위는 2년 연속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한 페르난도 알론소(2000만달러), 3위는1천800만달러의 랄프 슈마하(도요타팀)가 각각 차지했다. 또, 올해 현역을 은퇴, 페라리팀 잔 토드대표의 특별 보좌역을 맡을 예정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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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09:19
F1 레드불 팀은 세계 최고의 공력 디자이너로 알려진 A 뉴-웨이씨를 내년 2월에 영입하게 되었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레드불 팀은 현재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A.뉴-웨이씨를 영입하여 레드불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레드불 팀에 의해 이적하게 된 A. 뉴-웨이씨는 90년대 초반에는 윌리엄스와 르노팀에서, 후반에는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을 챔피언 머신으로 이끌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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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8:25
마침내 F1 신생팀이 일본에 의해 탄생했다. 팀이적이나 명칭변경이 아닌 순수하게 신생팀이 근 10여년만에 창단됐다. 레드불을 비롯하여 토요타등 재창단을 하거나 이적을 통한 창단은 그동안 수차례있어왔으나 순수하게 신생팀이 창단되기는 근 10여년만에 처음이다. 지난 1일 혼다 웰컴 플라자 아오야마에서 밝힌 기자회견에서 스즈키 아구리는 SUPER AGURI Formula 1이라고 팀을 명명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F1창단을 위해 금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그 모습을 들어 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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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10:00
F1 레드불팀은 오는 11월 이탈리아에서 영국출신의 25세의 캐서린을 테스트를 통해 F1 드라이버로 기용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시즌 드라이버를 선출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 캐서린이 별다른 이변 없이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면 레드불팀에서는 그녀를 드라이버로 기용하겠다는 의사표시를 이미 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1 무대에는 다소 생소한 인물로 알려진 캐서린은 10세부터 카트 레이스를 시작해 2000년 부터는 영국내 경주용 자동차시리즈에 참전하고 있으며, 금년시즌부터는 미국 챔프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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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10:46
윌리엄스 F1팀은 금년으로 파트너 쉽 관계가 끝나는 BMW와의 엔진 공급관계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코스워스 엔진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적인 발표는 되지 않고 있으나 최근 F1가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지고 있는 윌리엄스팀의 엔진파트너의 교체는 BMW가 더 수버팀을 매수해 다음시즌부터 위크스 팀으로 참전하기로 함에 따라 현재 레드불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코스워스측에 최근 러브 콜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윌리엄스팀은 토요타 엔진을 원하고 있어 07년경에는 토요타를 최종 엔진 공급파트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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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5:07
현 F1팀중 내년시즌에 타이어 공급을 희망한 팀이 금년 7팀에서 1팀이 더 늘어난 8팀이 현재 요청해 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미쉐린 타이어측의 주장은 레드 불 팀이 현재 미쉐린 타이어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 측으로 서포터를 이동할 것이라는 풍문이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발표라서 그 발표에 대한 신빙성에 의구심있다는 현지 반응이다. 하지만 미쉐린 타이어측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레드불 팀이 미쉐린 타이어측의 그대로 머무르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현재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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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2:41
F1레이스가 각 팀 간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2008년 시즌 개최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가운데 설사 레이스가 개최된다하더라도 반쪽 레이스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F1가에서는 그 동안 FIA가 독단적으로 F1레이스를 운영해 온 것에 강한 불만을 품어온 일부 팀들에 의해 08년 이후 F1레이스에 잔류를 의미하는 콩코드 협정에 서명할 것을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독단적인 레이스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레드 불 팀이 기습적으로 콩코드 협정에 공식 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F1가는 다시 화약고를 방불케 하는 팽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