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1.06 06:38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12월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2위를 차지했다. 또 포드그룹과 일본 도요타자동차도 32%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 데이터 등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지난 12월 미국판매량은 총 2만1천48대로 전년동기의 1만4천644대보다 43.73%가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중인 3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현대자동차도 3만3천797대로 전년동기의 2만4천37대보다 40.60%가 증가하면서 판
-
2009.12.02 11:32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두달 연속으로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2009년 11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대비 45.9%가 증가한 2만8천45대로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 중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3만1천5대를 판매, 48.92%의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도 1만7천955대를 판
-
2009.11.04 13:59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2위를 휩쓸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2009년 10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3만1천5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48.92%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49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5.26%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에 이어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러나 성수기였던 8월과 9월에 비해서는 소폭을 감소세를 보였다.
-
2009.09.02 07:16
현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일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6만46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6년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후 가장 많은 실적이다. 현대차의 이같은 판매증가는 지난달 실시된 미국 정부의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제도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현대차는 도요타, 포드, 혼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 효과를 거둬 들였다. 현대차는 특히, 신차 구입 지원 제도 시행 이전부터
-
2009.06.03 08:22
GM의 파산속에 미국 신차시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빅3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드가 약진하고 있는 반면,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8천5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증가하며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링컨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16만1천531대로 24.2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지난 1일 파산법 보호를 신청한 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고 역시 파산신청 중인 크라이슬러도 지
-
2009.04.02 17:04
신차구입고객이 실직했을 경우, 차량을 되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이 두 달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21대로 전년동기의 4만2천796대보다 4.8%가 줄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1천629대로 전년동기의 1천646대보다 1.0%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도입 이후 1월 14.3%가 증가한 뒤 2월 1.5%, 3월 4.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전체
-
2009.03.04 07:26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또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41.4%가 격감한 가운데 지난 1월과 같이 기아차, 일본 스바루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만621대로 전년동월의 3만1천90대보다 1.5%가 줄었으나 일평균 판매량에서는 1천276대로 전년동월의 1천244대보다 2.6%가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2만2천73대로 전년동월의 2만1천988대보다 0.4%가 증가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920대로 4.6
-
2009.02.04 12:0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2만4천512대로 전년 동기의 2만1천452대보다 14.3%나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1천355대보다 3.5%가 증가했다. 지난달 북미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일본 스바루를 제외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30%에서 최고 63.8%까지 격감했다. 미국 GM은 지난 1월 판매량이 12만9천227대로 전년동기
-
2009.01.15 17:06
미국 비밀정보기관이 15일 오바마 대통령당선자 전용 리무진을 전격 공개했다. 이 차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Cadillac) 리무진으로 오는 20일 취임식날 오바마 신임대통령이 타고 퍼레이드를 벌이게 된다. 더 비스트(The Beast)라는 닉 네임이 붙여진 이 리무진은 기존 부시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보다 훨씬 거대하고 우아하다. 캐딜락 홍보담당자는, 신형 리무진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하면서도 검고 긴 차체를 가진 대통령 전용차의 전통을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 대통령 전용차 전문가는 오바마 신임 대
-
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
-
2008.12.08 08:33
현대자동차가 북미용 제네시스에 탑재하고 있는 4.6리터 타우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엔진이 베스트 10에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Ward's Automotive Group은 최근 올 한해동안 북미에서 판매된 차량에 장착된 엔진을 평가, 최고 성능을 갖춘 2009 베스트 10 엔진을 선정, 발표했다. 2009 베스트 10 엔진에는 현대자동차의 4.6L DOHC V-8 엔진을 비롯, 아우디 A4 아반트에 탑재된 2.0L TFSI 터보차저 DOHC I-4엔진, BMW 1335i 쿠페에 장착된 3
-
2008.12.03 08:00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지난 11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37%가 줄어들었다. 오토모티브 뉴스 데이터센터가 지난 2일 최종 집계한 11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총 74만7천54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6.7%가 하락했다. 특히,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빅3는 평균 40% 이상 줄어들어 회생불능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크라이슬러LLC는 지난달 판매량이 8만5천260대로 47%, GM은 15만4천877대로 41%, 포드모터는 12만3천222대로 32.6%가 각각 감소했다. 또, 일본의 도요타는 13만307대로
-
2008.11.04 14:42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1%와 38.5%가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2만820대로 전년 동기의 3만232대보다 무려 31.1%가 줄어들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미국시장 판매량이 1만5천483대로 전년 동기의 2만5천185대보다 38.5%가 감소했다. 특히, 일 평균 판매량에서도 33.7%와 40.8%가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을 보였다. 이 기간동안 미국 GM의 판매량은 17만585대로 전년동기 대비 45%가
-
2008.10.02 08:40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평균 26% 가량 줄어들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9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4천765대로 전년 동기의 3만3천214대보다 25.4%가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판매량이 1만7천383대에 그치면서 전년동기의 2만4천87대에 비해 27.8%가 줄어들었다. 현대.기아차 외에 미국 빅3와 도요타, 혼다, 닛산차 등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 브랜드가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GM은
-
2008.09.05 09:15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부진으로 신차판매 부진이 소형차까지 확대되면서 닛산차와 폭스바겐, BMW등 4개 브랜드만 제외한 33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일제히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1천130대로 전년 동월의 4만5천87대보다 8.8%가 줄어들었다. 또, 일일 판매량에서도 1천523대로 전년도의 1천670대보다 역시 8.8%가 감소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판매량이 2만5천65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874대보다 6.7%가 줄었다. 미국 빅3의 경
-
2008.08.04 11:09
미국 빅3와 도요타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가운데 혼다차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해 왔던 현대자동차가 지난달부터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미국 조사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7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0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3천511대보다 13.6%가 줄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판매일수가 26일로 지난해의 24일보다 이틀이 많았지만 현대차를 비롯한 전 자동차메이커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일 판매량은 1천566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81
-
2008.07.02 08:07
미국시장에서 고유가 영향으로 대형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는 물론, 세계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 마저 큰폭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혼다차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6월 미국 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에 미국시장에서 총 5만33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9천368대보다 14%가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8천292대를 판매, 2만6천288대보다 21%가 증가, 메이저급
-
2008.06.04 08:37
고유가와 경기부진으로 미국 빅3와 도요타자동차 등 대부분의 메이저급 자동차업체들의 미국시장 판매가 급감한 가운데 기아차와 현대차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자동차의 미국판매량은 3만1천47대로 전년동기의 2만8천494대보다 4.9%가 증가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4만6천415대로 전년동기의 4만3천885대보다 1.8%가 늘어났다. 반면, GM은 27만2천363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30%가 줄었고 포드와 크라이슬러도 21만7천998대와 14만8천747대로 19%와 2
-
2008.05.13 14:41
현대자동차의 지난 4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조사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3만9천280대로 전년동기의 3만9천137대보다 7.4%가 줄었다. 지난달 미국시장의 경우, 서브 프라임론 문제로 인한 구매력 저하와 가파른 유가 상승 등으로 BMW를 제외한 대부분의 브랜드 판매 판매가 감소했다. 미국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판매량이 14만7천751대로 전년동기의 19만3천104대에 ㅂ비해 무려 29%가 줄었고 포드모터와 GM도 20만727대와 26만922대로 전년동기에
-
2008.04.02 23:25
지난달 미국신차 판매량이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소폭 감소했다. 자동차 통계회사인 오토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2%가 감소한 135만6천868대로 5개월 연속으로 전년수준을 밑돌았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4만2천7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4만1천984대보다 9.8%가 증가했다. 하지만 기아차는 2만4천871대로 전년도의 2만7천567대보다 2.8%가 감소했다. BMW그룹은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7천404대로 전년동기 대비 1.8
-
2008.02.02 18:01
현대자동차의 북미시장 판매량이 새해 들어서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량이 2만1천452대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의 2만7천721대에 비해 22.6%가 줄어들었다. 이같은 감소폭은 재규어의 52.2%, 머큐리의 26.2%, 사브의 25%에 이은 4번째로 큰 감소폭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이 기간 중 판매량이 2만1천355대로 전년동기의 2만2천524대보다 5.2%가 줄어들었다. 반면, GM그룹 브랜드인 GMC는 3만2천270대를 판매, 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13.3%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GM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