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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5: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닛산이 르망24시 레이스를 포함, 2016 세계내구선수권대회(이하 WEC) LMP1(Le Mans Prototype One) 클래스 참가를 취소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닛산은 올해 WEC LMP1 클래스에 야심차게 복귀했다. 지난 1999년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닛산은 시즌 1·2차전을 건너뛰고 3차전인 르망24시에 모든 것을 내걸었지만, 결과적으로 참패를 당했다. 출전한 총 3대 머신 중 2대가 차량 결함으로 기권(retire)했으며, 완주한 1대 또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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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10:2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BMW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화창상사, 스즈키CMC 등이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9개 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 파사트, CC, 제타 등 8개 차종은 클럭스프링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2만7811대이다. 이어 2014년 11월18일부터 2015년 6월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모델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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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07: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카니발 공명음 문제는) 신차 초기 일부 제품에서 발생한 부품 결함으로, 이미 문제점을 다 해결했다. (2015년형) 이번 신차에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3월, 2015년형 올 뉴 카니발 출시 행사장에서 만난 기아차 카니발 프로덕트매니저(PM)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해결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또 다시 카니발의 진동 및 공명음 문제가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그 동안 누적 판매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작년보다 더 많은 고객 불만이 이번 겨울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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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7: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내수 10만대 달성을 위해 마지막 달인 12월 판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총 8만8313대를 판매했다. 신차 티볼리를 중심으로 완성차 업계 최대 성장률(전년동기대비 45.3% 증가)을 기록했다. 여기에 쌍용차는 한 발 더 나아가 내수 10만대 달성이란 내부 목표를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가 올해 내수 10만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2월 한 달간 약 1만2000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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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5: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캐딜락이 내년 상품성을 강화한 신차를 국내 시장에 쏟아낸다. 캐딜락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760대를 판매했다. 당초 계획했던 연간 1000대 목표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0%나 성장했다. 사실상 별다른 신차 투입 없이도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내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주력인 CTS의 진화다. CTS는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 판매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형 CTS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대신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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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1: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차 및 11번가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려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서도 튜닝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용품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국내 튜닝 승인 실적은 전년대비 17% 이상 증가했으며, 튜닝 업체수도 5% 이상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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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6:38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및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이 수입 판매한 베리타스는 엔진 점화 장치 내부의 코일 불량 문제로, 점화성능이 떨어지고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7월15일부터 2009년 9월3일까지 제작된 베리타스 1162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점검 및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한 라브4(RAV4)는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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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4: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16일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아이오닉은 내년 1월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외관은 공기흐름을 최적화한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스타일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C 타입의 독특한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와 블랙 가니쉬가 탑재됐으며, 깔끔한 느낌의 측면 라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간결한 구성과 정돈된 레이아웃을 갖췄다. 넓은 공간감을 연출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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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1: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신규 임원 임사를 발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대외협력 총괄 조인철 이사(43)를 MINI 신임 총괄로 선임했다. 조 이사는 현대차에서 스페셜 세일즈를 담당했으며, 지난 2002년 BMW에 입사했다. 2009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BMW에 다시 합류해 현재까지 대외협력 및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조인철 이사가 담당했던 대외협력 총괄직은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가 맡게 됐다. 고흥범 이사는 현대차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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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08: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성장세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월 유럽(EU 및 EFTA)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6만6517대를 판매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78만7808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 77만8186대를 넘어섰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늘어난 3만5897대를, 기아차는 9.2% 증가한 3만620대를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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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7: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파이스(PAICE)사와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파이스는 현대·기아차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 2012년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0월 미국 볼티모어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현대·기아차가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했고, 2890만 달러(340억원)에 달하는 배상액을 제시했다. 파이스는 앞서 토요타 및 포드와도 특허 분쟁을 벌린 바 있다. 당시 현대·기아차 측은 항소 입장을 표명했지만, 라이선스 체결로 입장을 선회했다. 최근 폭스바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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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5: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신형 K3 디젤의 연비를 두고 현대차그룹 내 작은 다툼이 일어났다. ‘동급 최고 수준’이란 표현을 두고, 현대차 측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기아차는 15일 ‘더 뉴 K3 디젤’을 출시했다. 신형 K3 디젤에 대해 ‘7단 DCT 적용으로 19.1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 실현과 주행성능 향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신형 K3 디젤 모델(7단 DCT·ISG·16인치 타이어)은 도심연비 17.6km/ℓ, 고속도로 연비 21.2km/ℓ, 그리고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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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4: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가 15일 ‘더 뉴 K3 디젤’을 출시했다. 신형 K3 디젤 모델은 7단 DCT를 새롭게 탑재해 리터당 19.1km/ℓ의 복합연비(구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1.6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136마력(ps), 최대토크는 30.6kg·m으로 개선해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신형 K3 디젤 모델은 앞서 가솔린 모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트렌디 A.C.E’ 트림을 동일하게 운영한다. 트렌디 A.C.E 트림은 가솔린 모델 전체 계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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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1: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가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 S.p.A)를 인수한다. 지난 1930년 설립된 피닌파리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페셜 모델 제작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피닌파리나는 ‘움직이는 예술’ 치시탈리아(Cisitalia)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BMW, GM, 내시(Nash), 대우차, 벤틀리, 피아트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전개했다. 특히 페라리 및 알파로메오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와 더불어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제작 센터로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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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6: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상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24부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상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상주시에게 1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9월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약 40만평 규모의 타이어주행시험장 설립을 약속했다. 상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등과 관련해 예산 및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고, 한국타이어는 현지 사무소 개설과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진행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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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5:4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 노사가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지난 2009년 법정관리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시작된 쌍용차 해고자 사태가 6년여 만에 합의점에 도달했다. 쌍용차와 노동조합, 그리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측은 지난 11일 해고자 복직과 손해배상 및 가압류 취하, 그리고 해고자 지원 기금 조성 등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각각의 승인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지난 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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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4: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올해 희망퇴직은 입사 4년차(2011년 12월 이전 입사자)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8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퇴직자에게는 2~3년치 연봉과 2년치 자녀 학자금, 그리고 신차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할인 바우처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2년 3월 세르지오 호샤 사장 부임 이후 벌써 다섯 번째 희망퇴직이다. 2012년 5월과 11월, 2014년 2월과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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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4:5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6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를 25만5천대로 전망했다. 올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3만5천대로 예상된다. 지난 11월까지 누적등록대수는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21만9534대이다. 수입차협회가 내놓은 내년도 시장 전망은 올해보다 8.5% 성장에 그쳤다. 최근 수년간 수입차 시장은 20%대의 가파른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왔다. 반면, 수입차협회는 한 자릿수대 낮은 성장세를 전망했다. 수입차협회는 “시장 내 성장의 주 동력이었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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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17: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XF(All New XF)의 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XF는 2.0 디젤 모델(프레스티지/포트폴리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프레스티지/포트폴리오), V6 3.0 터보 모델(포트폴리오), V6 3.0 수퍼차저 모델(XF AWD R-Sport/XF S AWD) 등이 국내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 6380만원부터 9920만원까지 책정됐다.재규어 코리아는 신형 XF에 대해 소모품 교환 및 차량 점검 등 서비스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고, 모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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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16: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QM3에 대한 판매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 11월 QM3 유로5 모델 재고를 모두 소진함과 동시에 2016년형 QM3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년형 QM3는 유로6 환경기준은 물론, 리터당 17.7km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연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과 동일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행감성도 유지했다. 2016년형 QM3는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센터 콘솔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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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7: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차 노조 신임 집행부가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대차 노조는 10일 오전 울산공장 본관 잔디밭에서 박유기 노조위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6대 집행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조합원 투표에서 선출된 박 위원장은 지난 2006년 현대차 노조위원장과 2009년 금속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신임 집행부는 오전 출범식에 이어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대법원 상고 의사를 공표했다. 앞서 지난달 서울고법 민사1부는 사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