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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2: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이 지난 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상품성 개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일 브랜드의 경차 레이와는 얼마나 차이가 날지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살펴봤다.두 차량 모두 기아의 경차 라인업으로 출시된 만큼 안전 사양에서는 모닝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레이에 VSM이 탑재됐다는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다만 편의 사양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먼저 모닝 트렌디 트림에만 기본 탑재된 편의 사양으로는 후방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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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관련 임원들은 KG 모빌리티로부터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곽재선 회장은 “KG 가족사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회생절차로 인해 잃어버린 고객신뢰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모두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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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1: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The new Mercedes-Benz CLE Coupé)’를 5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우아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 각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특별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2-도어 모델이다. 더 뉴 CLE 쿠페는 올해 11월 유럽에서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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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2: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여름을 맞아 6월 종료된 개별소비세 지원을 포함, 최대 혜택을 담은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푸조와 DS는 올 여름 프랑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과 드라이빙 감각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모델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푸조의 전기차 e-208과 e-2008 SUV는 각각 810만원과 700만원의 혜택을, SUV 라인업 3종의 경우 2008 SUV 45만1,000원, 3008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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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9: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대가 생산됐으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며 ‘208’의 성공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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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동차는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08만1,462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9만6,550대, 해외 판매량은 9.1% 증가한 168만4,912대로 집계됐다.지난 6월만 놓고 보면,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37만5,113대를 기록했다.이중 국내 시장에선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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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09: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SF90 스트라달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를 공개했다.두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한 PHEV 모델로 각각 799대, 599대만 한정 생산된다. SF90 XX 스트라달레, SF90 XX 스파이더는 스페셜 버전의 콘셉트를 담은 페라리 차량 중 가장 극단적 형태로, 페라리 공도용 차량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페라리는 지난 20여년 동안 스페셜 버전 콘셉트를 발전시켜 왔으며, 해당 차량 중 대다수 모델이 페라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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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07: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는 매년 다양한 오프로드 트럭과 SUV를 대표하는 TRD Pro의 시그니처 컬러를 정한다. 2024년에는 2024 타코마 TRD 프로에 적용된 라바 오렌지인 '테라(Terra)'가 시그니처 컬러가 된다.이 컬러는 루나 락, 라임 러쉬, 솔라 옥탄 등의 뒤를 이어 2024년형 모델에 토요타의 나머지 TRD 프로 라인업인 4Runner, 툰드라, 세쿼이아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TRD 프로는 토요타의 가장 퍼포먼스 우선주의 오프로드 모델을 말한다. 2024년형 타코마의 경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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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3: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시행한 개선 대책의 성과를 공개했다.앞서 대광위는 지난달 26일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개화동로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고 아파트 단지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추가 투입한 바 있다. 2주에 걸쳐 그 성과를 점검한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전 최대 227%, 평균 208%이었던 혼잡도가 최대 203%, 평균 193%까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골드라인의 대체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70번(A·B·C·D)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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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1: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14일부터 사흘간 美 올랜도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다양한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966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의 입구에는 8K 해상도의 272형(대각선 길이 약 6.9미터) 초대형 LG 매그니트(MAGNIT)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생생하게 재생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LG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에 적합한 136형부터 8K 해상도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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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9: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4월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중국 배터리업체 CATL과의 격차는 지난해 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4월 비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7.8%로 2위 CATL을 1.3%p 앞섰다. 2위 CATL은 26.5%를 기록했다.다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점유율 격차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 1~4월 LG에너지솔루션 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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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렉서스는 지난 5일 새로운 SUV 'LBX'의 출시를 발표했다. LBX는 전장 4,19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580mm로, 5인승이지만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이다. 5.2m의 최소 회전반경을 기반으로 한 민첩한 움직임과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엔진과 함께 바이폴라형 니켈 수소 전지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제공된다.렉서스 최초로 토요타의 동일본 이와테 공장에서 생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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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8:4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각각 풀체인지로 거듭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가 5시리즈가 공개된 가운데, 전기 세단 'EQE'와 'i5'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 차량은 각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전기세단이으로 내연기관차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먼저 차체 크기는 메르세데스-벤츠 EQE의 경우 전장 4,946mm, 전폭 1,906mm, 전고 1,503mm, 휠베이스 3,120mm의 크기를 가졌고, BMW i5는 전장 5,060mm, 전폭 1,90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995mm다.외장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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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08: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세르비아 태생의 노박 조코비치는 약 2,870억 원의 막대한 재산과 더불어 22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조코비치는 2002년 거의 20년 전 프로에 진출한 이후 86개의 ATP 단식 우승과 37개의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ATP 랭킹에 따르면 세계 랭킹 3에 올라있다.37살의 백전노장이 됐음에도 엄청난 실력을 뽐내고 있는 그는 테니스 계의 전설로 꼽히는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과 함께 리빙 레전드로 불린다.한편, 조코비치는 테니스 이외에는 차량에 대단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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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골프 카트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소규모 도시와 해변 마을 등에서 주요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노령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장을 가로지르는 단순한 이동 보조수단으로서의 골프 카트에 대한 기존 이미지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골프카트는 열선시트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갖추지는 못했지만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 험지에서도 구동력이 매우 탁월한 전기차의 단순함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급 사양을 적용한 고급 골프 카트도 등장하고 있다.골프 카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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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24일(현지시간),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고 풀체인지로 돌아온 '뉴 5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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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7: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2022년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람은 에펠탑의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에서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지난해 6월 월드 프리미어 이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일반 대중에 처음 공개된 푸조 뉴 408이 바람의 진원지다.뉴 408은 '푸조'라는 브랜드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보여주는 확실한 이정표와 같은 모델이다.푸조에게 '4'라는 숫자는 '스타일' 그리고 '혁신'을 상징한다. 지난 90년간 푸조의 '4' 시리즈들이 그래왔듯 예상치 못했던 스타일, 혁신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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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김준 부회장이 지난 1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R&D(연구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기술원 내 분석솔루션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 등을 찾아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기술원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이날 김 부회장은 기술원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인 ‘더 해피스트 데이(The HappyIEST Day)’ 현장도 깜짝 방문해, 물품 기부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구성원들을 응원하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구성원들은 물건 나눔뿐 아니라 즉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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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1: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기계 부품) 결함으로 준중형 전기 SUV ‘GV60’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2년 6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0일 사이에 북미 시장용으로 생산된 GV60 1,790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응력으로 뒷바퀴 쪽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되면 동력 손실이 발생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등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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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08: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기술과 충전 기술 분야에서의 특허 출원 건수에 중국이 한국, 미국, 독일 등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경제신문이 특허분석업체인 '페이턴트 리졸트(patent result)'의 조사결과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간 전기차 및 충전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중국기업이 4만1,011건으로 전 세계 출원 건수의 40%를 차지했다.2위는 일본기업으로 2만6,962건, 3위는 1만6,340건의 독일기업, 4위는 1만4,325건의 미국기업이 차지했으며 동 기간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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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5: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하반기와 연말 3나노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이보다 첨단화된 2나노 양산을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파운드리(반도체 위탁제조) 부문 세계 최대기업인 대만 TSMC는 지난 27일 최첨단 2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 제품을 2025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TSMC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기술 포럼을 갖고 2나노, 3나노 등 최신 제조공정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이 중 2나노는 현시점 진척상황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