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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0: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 부산’을 운영한다.BMW 그룹 코리아의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다.지난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위해 운영된 ‘BMW 에어포트 서비스 인천’은 높은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현재 수입차 브랜드 중 공항 이용 고객을 위한 에어포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BMW가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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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5: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가 제11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협회장 입후보 등록에 최대열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28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최대열 신임 회장은 지난 2008년 아시아경제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건설부동산부, 4차산업부, 정치부, 산업2부 등을 거친 이후, 현재 산업IT부에서 자동차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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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1:27
[M투데이 이상원 기자] 중국 BYD 버스에 독성물질 방청제 사용과 관련, 일본에서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SUV ATTO 3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BYD는 일본에서 판매한 전기버스에 독성물질인 ‘6가 크롬’ 사용 사실을 공식 시인하고 지난 1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SUV ‘ATTO 3’에 대해서도 사용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BYD 일본법인인 BYD 재팬은 일본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버스의 볼트와 너트, 강판 등의 방청제로 ‘6가 크롬’을 포함한 용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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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1:09
[M투데이 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라스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대학생 멘토 104명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이용 중학생 304명에게 연간 학습, 진로, 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2,635명의 대학생 멘토와 전국 4,280명의 청소년과 함께하며 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KB라스쿨에 참여한 중학생은 전 과목 학습 가능한 전문 교육기관의 인터넷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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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소형’, ‘전기차’, 그리고 ‘SUV’다.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은 차값 부담이 적은 소형차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고유가 시대와 맞물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때로는 도심 속 데일리카로, 때로는 야외활동을 위한 레저카로 변모하는 SUV는 꾸준히 인기다.특히, 도심에 거주하거나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소비자들은 소형 SUV, 그 중에서도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운전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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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0: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부터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의 차이가 차종별로 크게 벌어진다. 지난해까지 주행거리가 비슷한 차량은 100-200만 원 가량 차이가 났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배터리 효율성 외에 직영 서비스센터나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3등급으로 세분화해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1등급 차량은 보조금을 100% 지급 받지만 2등급은 90%, 3등급은 80% 밖에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판매가격 기준으로 보면 1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이 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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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히노자동차가 중국산 BYD 버스를 도입해 판매하려던 계획을 갑자기 취소한 이유가 밝혀졌다.히노자동차는 3월부터 BYD 30인승 전기버스인 ‘판초 Z’ EV를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7일 갑자기 계획을 취소했다.히노는 BYD로부터 소형 버스를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공급받아 이달 말부터 사이타마현 소재 세이부 버스 등에 공급할 예정이었다.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히노자동차는 자사에 전기버스를 OEM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었던 중국 BYD가 해당 버스에 규제 화학물질인 ‘6가 크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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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9:55
[M투데이 최태인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설립 및 생산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을 빛낸 20대의 롤스로이스를 공개했다.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003년 영국 굿우드(Goodwood)에 롤스로이스 본사 및 제조 공장을 출범한 후 현재까지 20년간 차량을 생산해왔다.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에서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설계되고 수제작되는 유일한 장소이며,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영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이기도 하다.2003년 당시 롤스로이스는 7세대 팬텀(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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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8: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주식을 추가로 매각했다.앞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08년 BYD 주식 2억 2,500만 주를 매입했다. 당시 주당 매입 가격은 평균 8홍콩달러(약 1,295원)였으며, 지난해 331.4홍콩달러(약 5만3,64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약 41배의 평가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간)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423만 5,000주를 1억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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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1: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푸조가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가 총 105만 6,182대를 기록했고, 이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 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EU30 지역 이외에서의 판매 비율이 27.4%를 차지하며 2021년 대비 3.7%p 성장하는 등 ‘푸조의 국제화’ 목표에 계속해서 다가서고 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에선 총 77만 2,466대를 판매했다. 프랑스가 30만 5,065대를 기록하며 1위를 했고, 이태리, 영국, 스페인 그리고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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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의 완성차 업체 닛산이 신발 및 스포츠 용품회사로 알려진 뉴 발란스(New Balance)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다.이 스페셜 에디션은 2008년에 처음 출시된 닛산의 SUV 차량 킥스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킥스는 큰 특색이 없어 주목을 받지 못하다 결국 2012년에 단종되었다가 2016년에 다시 부활했으며, 2020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쳐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차량이다.이번 에디션 모델은 뉴발란스에서 인기있는 신발 제품 중 하나인 327 제품의 모형을 차량에 그대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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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11: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신형 지프 어벤저 전기차에 4륜 구동 에디션이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지프는 전륜구동 기반으로 유럽시장에 최초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어벤저'를 선보였다. 이 지프 어벤저는 유럽 시장 판매가 시작된 이후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론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프는 모든 지프가 오프로드를 지배해야 한다는 정책을 유지하면서 4륜 구동을 갖춘 어벤저를 포트폴리오에 두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갖춘 콘셉트카를 선보였던 것도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미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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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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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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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6:19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친환경 트럭 제조사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공급한다.현대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가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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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은 올해 11월까지 총 3,230대가 판매되면서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0,071대를 달성했다(KAIDA 기준, 올스페이스 제외 단일모델).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6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2차례 등극한 바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수입 SUV 1위라는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한 모델이다.티구안의 변치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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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17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전체 기업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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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5:12
IBK기업은행이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진행해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누적 취업자 수 20만 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5개 중소. 중견 기업들과 구직자의 면접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IBK기업은행, 서울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육군, 해군은 장병모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또, 취업준비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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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3: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V12 모델인 아벤타도르 울티매(Aventador Ultimae)에 영감을 준 전세계 유일무이한 1968년형 미우라 로드스터(Miura Roadster)가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 무데테크(MUDETEC)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방문객들이 값을 매길 수 없는 자동차 역사의 한 조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다.1968년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의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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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19: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GN7)‘가 누적 계약만 9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본격적인 출고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4일 기준 신형 그랜저의 누적 계약 대수는 9만7천여 대에 달한다. 이는 현재 월 5천대 공급 기준으로 봤을 때 약 2년 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이중에서도 전체 계약 비율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60%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구체적인 제원과 트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본 4천만원대~5천만원대 가격을 형성,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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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9:41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 미국 법인은 약 7만2,000대의 구형 스포티지를 소유한 고객들에게 엔진화재 우려로 가능한 야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기아는 지난 9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생산된 약 7만대의 쏘렌토와 스포티지를 리콜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스포티지 모델에 대한 두번째 리콜이다. 미국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주행중은 물론 주차중에도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스포티지는 지난 2016년 엔진 컨트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