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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2024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월드 퍼포먼스 카 최종 후보에 올랐다.월드카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대회의 세계 최고 3대 결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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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부터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 에서 선정하는 최고 안전성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한 단계 아래인 '톱 세이프티 픽(TSP)'상의 기준이 올라간다.올해부터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3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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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고성능 N 모델인 'i30 N'과 'i20 N'의 생산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 추세를 더욱 명확히 했다.이번 발표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N 출시와 함께 지역 내 제로 배출 라인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호주 시장에서는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데일리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은 "2월부터 유럽 시장을 위한 내연기관 N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며 "이는 2035년까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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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가 인기 SUV 모델인 CR-V의 새로운 파생 모델을 출시했다.이번 모델은 바로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데, 특이한 점은 수소로 구동되는 전기차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기능을 가졌다.CR-V FCEV에는 혼다와 GM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는데, 신규 파워트레인은 배터리팩과 수소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배터리팩은 일반적인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플러그인 충전 기능을 갖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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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2: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례가 최근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으며,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율 증가에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를 위한 운전자 추적 앱을 개발하는 Cambridge Mobile Telematics(CMT)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도로에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률이 엄청나다는 결과가 나왔다.운전자들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운전자가 운행 중 핸드폰 사용률이 거의 58%에 육박했다심지어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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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3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빠르면 올해 연말 월드 프리미어 될 토요타자동차의 인기 SUV RAV4 차세대 모델 예상도가 공개됐다.차세대 RAV4의 전면부는 프리우스, 크라운 등에 적용되는 해머 형태의 헤드램프 대신 기존 헤드램프가 슬림해지면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그릴은 헤드라이트 사이에 슬림한 그릴과 브랜드 엠블럼을 배치시키고 하단에 대형 에어인테이크를 위치시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당초에는 신형 RAV4에도 해머형 헤드램프가 적용, 이미지가 한층 젊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었다.리어뷰는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스포티해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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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5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미국소셜미디어 레딧(reddit)에 닷지 램 픽업트럭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이 사고에서 닷지 램은 전면부가 크게 파손된 반면, 사이버트럭은 미미한 손상만을 입어 견고함을 드러냈다.해당 사이버트럭 소유주는 "사고 당시 충격을 거의 느끼지 못했으며, 자신과 승객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사고 후 사이버트럭의 수리를 위해 테슬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하려 했으나 오류 메시지가 발생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소유주는 수리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 궁금해하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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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Micro)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열린 2024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라이트'를 공개했다.마이크로리노 라이트(Microlino Lite)는 기존의 마이크로리노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유럽의 L6e 쿼드리사이클 규정을 충족해 운전면허가 없는 젊은 청소년도 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운전 가능한 최소 연령은 국가마다 다른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14세부터, 스웨덴,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에서는 15세부터, 그리고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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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6: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수요 참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30년 이전까지 100% 전동화 전환 공약을 파기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라 칼레니우스CEO는 최근 가진 실적 발표에서 "제품을 시장에 밀어 넣어 인위적으로 숫자를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전기차에 대한 변화하는 수요에 적응하면서 2030년대까지 내연기관 자동차를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021년 올라 칼레니우스회장은 “2030년까지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모든 곳에서 순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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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호주 자동차 협회(AAA)에서 유럽 표준에 따라 실시된 연비 테스트 결과,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간격이 큰 모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AA의 테스트는 호주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의 여파로 설립됐다.호주 빅토리아에서 실시된 이 테스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 따른 2차 테스트로, 유럽 연합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중소형 SUV와 MPV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테스트 결과, 대부분의 차량(13대 중 7대)의 도로 주행 결과는 실연비가 공인 연비에 비해 차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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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8: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의 소형 전기차 르노 5의 생산 버전 모델이 공개된 가운데, 2024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전기 미니 쿠퍼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르노5는 유럽 기준 2만5000유로(약 35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르노5는 과거 1970~1980년대 판매됐던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디테일이 포함된 범퍼, 후면부 수직형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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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이퍼카 '헤네시 베놈 F5'가 해외 경매 사이트 브링어테일러(Bring A Trailer)에 등장했다.이 2022년형 모델은 30대 한정판 로드스터(컨버터블) 버전 중 두 번째로 제작된 것으로, 주행 거리는 약 860km에 불과하다.헤네시 베놈 F5는 시트러스 오렌지 색상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감싸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구조를 자랑한다.전면에는 6피스톤, 후면에는 4피스톤의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있으며, 이는 십자 드릴링 및 환기형 카본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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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8: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10년간 196만 km를 넘는 거리를 주행한 2014년형 테슬라 '모델S P85' 차량이 등장해 화제다.이 차량의 소유주인 Hansjörg von Gemmingen-Hornberg는 연간 약 21만 km를 주행하면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전기차도 연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가 약 200만 km에 달하는 긴 주행거리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한번 운전할 때 약 100km만 주행하고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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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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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9: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인 리비안(Rivian)이 급여를 받는 인력의 10%를 해고한다고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보고하면서 발표했다. 리비안의 인력 해고는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로 전기차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리비안은 아직 차량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업계 리더인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시작하자 가격 압박을 더욱 받고 있는 상황이다.RJ 스카링게(RJ Scaringe) 리비안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는 수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 사업은 역사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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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9: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 아즈놈 오토모티브(Aznom Automotive)가 클래식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리스토어 모델 '500 스피아지나 E-클래식(500 Spiaggina E-Classic)'을 공개했다.1세대 피아트 500 졸리 기아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차체를 강화하고, 기존의 2기통 엔진 대신 최고출력 27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1kWh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탑재해 저속 크루징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낮은 출력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80km/h에 달하며, 1회 충전 시 WLTP 기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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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0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최근 순수 전기 자동차(EV) 시장의 둔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PHEV)를 선호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GM은 두 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트럭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달 투자자들과의 브랜드 4분기 실적 회의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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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인해 미국 내 약 9만 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제네시스, 2017~2019년형 제네시스 G80, G90, 일부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이다. 이 조치는 2월 16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 통지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리콜의 원인은 자동차 점화 모터의 핵심 부품에 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는데, 이러한 침투로 인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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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업체 피아트가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했다.2023년 피아트의 글로벌 판매량은 135만 대에 달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특히, 브라질 (21.8%), 이탈리아(12.8%), 터키(15.7%), 알제리(78.6%) 등 4개 주요 시장이 피아트의 실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각 시장에서 눈에 띄는 모델로는 브라질에서는 픽업트럭인 스트라다, 이탈리아에서는 소형차판다, 터키와 알제리에서는 티포 모델이 소비자의 마음을 훔쳤다.피아트는 또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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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약 20만대에 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2021~2024년형 랭글러 4XE 13만9,318대와 2022~2024년형 그랜드 체로키 4XE 5만9,825대 등 총 19만9,143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잘못 프로그래밍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프로세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이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윈드실드 열선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는 추운 지역의 경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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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7:55
[M투데이 온라인팀] 애플의 iOS 17.4 베타 버전에서 자동차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표시되는 카플레이 옵션이 추가된다.애플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카플레이를 실행할 경우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애플 맵이 표시되는 옵션이 추가된다. 카플레이 사용자는 메인 맵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맵 구성 버튼을 눌러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디스플레이 유형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해외 매체 맥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2024년 고급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될 새로운 차세대 카플레이를 소개했지만, 이 기능은 기존에 소개했던 기능과는 별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