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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세이지 그린(Sage Green)’ 에디션을 판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다. ‘인간 중심(Human 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첨단 기능과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낸 형태로 등장과 함께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지난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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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3: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가 지난 26일 독일 빙겐에 프리미엄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자사 최초의 최첨단 포르쉐 차징 라운지(Porsche Charging Lounge)를 오픈했다.포르쉐 차징 라운지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들을 위해 교통량이 많은 나헤탈 고속도로 A60/A61 분기점에서 단 2분 거리에 위치한다.연중무휴로 운영되며, 6개의 300kW DC 충전소와 4개의 22kW AC 충전소를 보유해 고성능 충전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그리고 간편한 센트럴 빌링(Central Billing)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르쉐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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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6: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업계 최초로 온라인 판매로 전환한 혼다코리아의 새로운 판매방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국내 수입차 유통은 전통적인 딜러 판매방식으로, 온라인 판매를 처음부터 적용하고 있는 테슬라코리아를 제외하고는 단 한 군데도 도입하지 않고 있다.임포터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딜러들이 대규모 투자를 해 놓은 상태인데다 여기에 근무하는 수 천 명의 영업직원들의 생계와도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수입차업체들 중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17년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구축,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으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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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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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담당자가 공개한 문서를 입수한 해외 매체 오토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테슬라의 충돌 사고에 대해 세 번째 특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테슬라 모델 3의 ADAS와 연관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이 있지만, 오토파일럿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ADAS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으며, NHTSA는 사고와 연루된 다른 차량이나 사망자 또는 부상자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사고는 ADAS 기능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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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1: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만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모델 Y RWD(후륜구동)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된다.테슬라는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만든 모델 Y, 모델 3를 전 세계 8개 국가로 공급하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14일 후륜구동(RWD) 기반의 모델 Y를 국내에 공식출시했다고 밝혔다.테슬라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의 국내 판매 가격은 5,699만 원부터로 매우 합리적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현재 진행중인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으면 4천만 원 후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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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8: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그간 불매운동 여파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겪었던 일본 차들의 희비가 양국의 관계회복 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한일 관계 회복에 가장 수혜를 입은 업체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로,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총 6,95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0% 넘게 급증했다.이러한 판매대수는 BMW(3만 8,106대), 메르세데스 벤츠(3만 5,423대), 아우디(9,636대)볼보(8,463대)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특히, 렉서스는 ‘ES 300h’가 4,465대, ‘NX 350h·45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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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6:30
[M투데이 온라인팀] 미쉐린은 프랑스 우편 서비스 업체 '라 포스테'가 소유한 40대의 밴에 업티스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미쉐린은 이미 아시아와 북미지역에서 바람이 빠지거나 펑크가 나지 않는 프로토타입의 타이어 테스트를 시작했다.파일럿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시작했으며, 우편 배송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를 진행된다. 실제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최대 40대의 우편배달 밴을 통해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미쉐린은 지금은 없는 메르세데스-벤츠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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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잠재적인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2020년형 아큐라 MDX, 2020-2021년형 시빅, 2021-2023년형 패스포트, 2021-2022년형 파일럿, 2020-2023년형 릿지라인 등 5개 차종 12만4,077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브레이크 부스터를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연결하는 타이로드 패스너가 제조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조립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주행 중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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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5:00
[M투데이 온라인팀] 불에 타 뼈대만 남아 있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1954년형 페라리 500 몬디알 스파이더 시리즈(0406 MD)는 지금까지 생산된 13대 중 하나다. 불에 탔지만 희소성이 있어 약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페라리는 희소성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모델의 경우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이 불에 탄 페라리는 당시 기록에 따르면 전 페라리 팩토리 드라이버 프랑코 코르테즈가 이 차를 타고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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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2: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가 샘플 생산을 시작, 차세대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달부터 수원 연구소 내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인 ‘S라인’을 가동하고 시제품 샘플 생산을 시작했다.삼성SDI 관계자에 따르면, 시제품 몇 개만 만든 상태로 성능이나 제조 단가 등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 시점을 2027년으로 잡고 올 하반기 시제품을 생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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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1: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후방카메라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이번 리콜은 2018년~2023년식 오딧세이와 2019년~2022년식 파일럿, 2019년~2023년식 패스포트 등 약 120만대가 영향을 받는다.해당 차량은 동축케이블 커넥터의 제조 결함으로 인해 후방카메라의 연결이 불량하거나 끊어져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케이블 하네스를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 차량 케이블 커넥터 위에 교정덮개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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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7: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무선 전력 전송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와이트리시티(Waitricity)가 이르면 2024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와이트리시티는 내년에 일본 연료회사인 시나넨 홀딩스(Sinanen Holdings(HD)를 통해 일본 전기 상용차에 무선 충전기를 공급한다.이는 지면에 설치된 충전 설비 위에 차량을 주차해 놓으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와이트리시티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선 충전 설비 생산을 시작,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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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4: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규 모델 'DB12'를 22일 공개했다.DB12는 애스턴마틴의 전설적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로 스포티함과 역동성에서 비약적인 개선을 이루어 내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의한다. 정교하고 뛰어난 주행 경험, 최첨단 기술과 럭셔리함을 선사하는 DB12는 그랜드 투어러라는 범주에서 벗어난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다.DB12의 대담하고 절제된 외관 디자인은 내재된 파워와 강인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애스턴마틴의 75년 역사의 뛰어난 스타일을 자랑하는 DB 시리즈의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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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Koenigsegg)의 ‘레제라(Regera)’가 0-400-0km/h 기록을 갱신했다.외신에 따르면, 코닉세그는 전 세계 80대 한정 생산된 하이퍼카 레제라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400km/h 도달 후 다시 완전 정지까지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레제라는 이번 0-400-0km/h의 궁극적인 테스트에서 28.81초를 기록했다.이는 기존 최고기록을 갖고 있던 크로아티아 초고성능 전기차 '리막 네베라(Rimac Nevera)'의 29.94초 기록보다 1초 이상 단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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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1: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ECU(전자 제어 유닛) 수가 훨씬 적다'.최근 중국 BYD의 전기차 ‘SEAL(씰)’을 분해한 일본 닛케이 크로스 테크와 닛케이 BP 종합연구소 엔지니어들은 이 차량의 ECU 수에 주목했다.전기차는 내연기관(ICE) 차량에 비해 부품 수가 훨씬 적다. 기존 엔진차 메이커들은 차량이 첨단화될수록 ECU 등 부품 수가 오히려 늘어난다.테슬라 전기차인 모델 3는 차량 전체를 5개의 ECU만으로 컨트롤한다. 차량을 제어하는 ECU가 60-70개에 달하는 엔진차량에 비해 10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몇 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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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09:3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폭스바겐과 협력하는 파트너가 드라이 코팅(Dry-coating) 방식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을 완성했으며, 이를 확장할 경우 연간 수억 유로의 배터리 셀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폭스바겐 관계자가 밝혔다.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는 음극과 양극 소재를 건조해야 하는 화학 페이스트 혼합물을 통해 캐리어 포일에 도포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하지만 드라이 코팅 방식은 건조가 필요 없는 접착제를 사용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스타트업 맥스웰 테크놀로지스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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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AMG의 성능변경 튜닝업체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렌테크(Rentech)가 고성능 4도어 쿠페인 ‘메르세데스-AMG GT63 모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내놓았다.M177 4.0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갔으며, 무려 1,196 마력과 최대 927lb-ft토크를 발휘하는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기존 모델에 더해 탑재된 패키지에는 새로운 2단계 고성능 터보차저와 재맵핑된 ECU, 탄소 섬유 공기 흡입 시스템, 고압 연료 펌프 및 기타 조정 기능이 포함돼 있다.다만 이 성능은 옥탄가100의 연료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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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앞차와 일정 간격 등을 유지하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이라 불리는 FSD(Full Self-Driving)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슬라만의 장점으로 여겨져 왔다.다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대한 위험성은 이미 많은 사고를 내며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9년 이후 미국에서 주행보조장치로 인한 전체 사고 건수는 807건이었는데, 이중 테슬라 사고가 대부분인 90%를 차지했다.또한,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로 인한 사고는 지난 4년간 급증했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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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2:06
[M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경쟁에서 크게 뒤쳐진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고민 끝에 전기차를 판세를 좌우할 배터리 전략을 내놨다.토요타는 지난 해 하반기 그룹내에 전동화 전담팀을 신설, 본격적인 전기차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전기차시장 판세를 한 방에 뒤집을 묘수로 토요타가 내놓은 전략은 전고체 배터리 선점이다.전고체배터리는 주행거리가 3원계 배터리나 LFP 배터리보다 2배 이상 길고 안전하며 충전속도도 10분 이내로 당길 수 있어 자동차업체와 배터리기업들이 상활을 걸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높은 생산비용과 짧은 수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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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1: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가 14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했다.삼성SDI는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 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지속가능 에너지 PRiMX & BoT' 주제로 제품들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통해 확대해 나아가는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전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