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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차량의 잔존가치가 동급 모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SK엔카닷컴은 2015년 이후부터 2018년까지 역대 ‘올해의 차’ 수상 모델의 잔존가치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8종의 수상 차량 중 5종의 차량은 동급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뽑힌 ‘올해의 차’는 제네시스 G70과 기아 스팅어다. 2017년식 제네시스 G70의 잔존가치는 경쟁 모델 벤츠 C클래스보다 높았다. G70 2.0T의 잔가율은 83.9%이며 벤츠 C200은 71.1%이다. 또 다른 수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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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Benoit Potier) 에어리퀴드 회장과의 공동명의로 다보스포럼에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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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다.1999년 설립된 탄콩그룹은 건설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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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3 11: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트렌드가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을 선정했다.3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는 제목과 함께 '한국의 신생 럭셔리 브랜드가 중앙 무대로 강력하게 파고들었다'는 문구의 커버스토리 기사를 게재하며 G70 올해의 차 선정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이번 올해의 차 평가는 BMW3 시리즈 등 총 19개 차종 대상으로 비교 테스트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종 제네시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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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11: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닛산자동차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카를로스곤 회장의 회장직 및 대표권을 박탈하는 해임안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카를로스 곤회장이 보수액을 줄이기 위해 몇 년간 실제 보상액보다 크게 낮춘 금액을 유가증권보고서에 기재했고 닛산차의 자금을 자신의 주택구입 비용 등 사적으로 지출하는 등의 여러 심각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다.닛산 이사회는 카를로스 곤 회장의 회장직 및 대표권 박탈과 함께 그렉 켈리 대표이사의 대표권 정지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닛산차 이사회는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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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마카오와 호주에서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18일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올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로써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됐다.먼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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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아세안에서 안전성을 공인받았다.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에서 열린 ‘2018 아세안 NCAP그랑프리’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전 차급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 안전한 차’ 분야 내 종합점수 1위로 선정됐다.아세안 NCAP은 2011년 12월 글로벌 NCAP과 MOU를 맺고 출범한 이후 매년 말레이시아를 주축으로 아세안 10개국[1]에서 판매 중인 차의 충돌성능 및 사고예방 등 안전성을 평가해 0스타에서 5스타까지 등급을 부여한다.아울러 2년에 한 번씩 5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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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6: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수소가 미래 디지털 혁명을 이끌 핵심 에너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 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미래 디지털 시대의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현대자동차는 공동 회장社(사)를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를 열고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기술이 함께 만들어 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12일부터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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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1: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2일 자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Porsche 919 Hybrid Evo)’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5분 19.55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를 타고, 20.832km에 달하는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평균 시속 233.8km/h로 5분 19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스테판 벨로프(Stefan Bellof)’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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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6: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2년 가까이 판매가 중단됐던 독일 폴크스바겐과 아우디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재개했고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할인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게다가 토요타, 혼다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도 경쟁력이 뛰어난 주력모델을 잇따라 투입하면서 수입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와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4.4% 증가한 9만3,328 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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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1:3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기아차와 KOTRA가 최근 UN 본부에서 시행한 기관용 차량입찰에 참여해 대규모 물량을 수주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규모는 향후 5년 간 최대 1,000 대 규모이며 수출액 기준으로 약 1,200만불(약 127억8,600만 원) 수준이다.현대·기아차의 이번 UN 낙찰은 지난 2010년 420대 규모의 중형버스 납품에 이어 두번째 UN 납품 사례로, 입찰에 참여한 도요타, GM 등 UN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체를 제치고 대규모 물량을 낙찰 받았다는 점과,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U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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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시즌 첫 우승을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하며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 전망을 밝혔다.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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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지난 14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 일반 브랜드 중 기아차가 2위, 현대차가 3위에 올랐다.‘2018 내구품질조사’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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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3: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G70’가 자동차 기자들이 뽑는 ‘2018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이하 올해의 차)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네시스 G70는 최종 평가에 오른 6개 후보 차종(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70, 렉서스 LS500h, 볼보 XC60,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 클래스, 기아차 스팅어) 중 가장 높은 점수인 6.72점(7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주인공이 됐다. 올해의 차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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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5:5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과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미국에서 차급별 잔존가치 1위에 선정됐다.제네시스와 기아차는 28일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8 잔존가치상(2018 Residual Value Award)'에서 제네시스 G80가 고급대형차 부문에서, 기아 니로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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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0: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연합(EU)의 행정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23일, 자동차용 안전벨트 등을 납품하면서 가격을 담합하는 카르텔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오토리브와 타카타, 도요타 고세이 등 5개사에 총 3,400 만 유로(436억 원)의 벌금을 명령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가격 담합에 적발된 업체 및 벌금은 스웨덴의 오토리브 810만 유로, 일본 타카타 1,270만 유로 도요타 고세이 1,130만 유로, 토카이 리카 180만 유로, 마루타카 15만6천 유로 등이다.유럽위원회는 이들 안전장비 제조업체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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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9:27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의 중심지인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는 혁신 기술의 메카인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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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6: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9일 국내시장에 출시된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가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9월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토요타 신형 캠리는 24일 현재 약 1,500 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국토요타의 신형 캠리 연간 판매 목표가 5,500 대, 월 목표가 500 대임을 감안하면 벌써 올해 판매 목표를 채운 셈이다.국내에 출시된 신형 캠리는 가솔린 모델이 기존대비 220만 원 오른 3,59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210만 원 오른 4,250만 원이며 주력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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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17:13
토요타자동차가 나고야 국세청의 세무 조사 결과 해외 모터 스포츠사업 부문에서 2015-2016 년 분 소득세 원천 징수 누락이 적발, 30억 원을 추징당했다.토요타는 회계 상의 실수라면서 추징금 납부를 마쳤다고 해명했다.일본 세법에서는 해외법인에 지출을 하는 경우, 일정 비율을 원천 징수, 일본 국내에서 납부 하도록 하고 있다.도요타는 모터스포츠에 도입하는 차량이나 엔진 등의 사용료를 독일 자회사 등에 지출할 때 일본에서 원천 징수해 납부할 분을 독일 현지에서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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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6: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자사 유일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CT200h를 12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CT2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2011년 처음 출시된 뒤 곧바로 국내에 도입됐다.이 차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차 도요타 ‘프리우스’의 고급형 모델로, 2014년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보강한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고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부분적으로 변경됐다.풀 모델체인지 없이 6년 동안 두 번의 부분 변경을 거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이번에 마이너체인지된 CT200h는 스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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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7:09
[오토데일리 최승태 기자] 위기에 빠진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재도약 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있다. 현대. 기아차 사장단과 르노삼성차,부품업계 대표,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학회, 자동차부품진흥재단, 산업연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22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간담회 및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자동차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0일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판결을 앞두고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생산거점을 해외로 이전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를 압박한 지 2주 만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최대 산업인 자동차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