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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6:10
[M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 50만 대 가량 출고가 밀려 있는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공급난 심화로 4월까지 글로벌 판매가 10% 줄었다.현대차는 2일, 지난 달 글로벌 판매가 30만8788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1.6%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1-4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도 121만1733대로 10.2%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달 판매는 국내가 5만9,415대로 15.4%, 해외가 24만9,373대로 4.8%가 감소했다. 해외보다 국내 공급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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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9: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캐나다법인(HAC)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선정한 '2022년 캐나다 최고의 직장'에서 19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50위 안에 진입했다.HAC는 지난 4년 동안 캐나다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았고 2020년에는 정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2019년과 2021년에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GPTW는 급격한 변화와 직원들의 문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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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11개 정비 거점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2일부터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를 개시한다.현대차 일본 법인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전역에서 11개 정비업체와 정비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부터 요코하마에 현대 고객 경험 센터(CXC) 요코하마 직영 서비스점을 개설하는 등 일본 각 지역에 협력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 모빌리티 재팬은 전기차(EV) 아이오닉 5와 연료전지차(FCV) 넥쏘를 오는5월 2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협력 공장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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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7:1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도쿄, 오사카에 이어 나고야 공략에 나선다.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은 22일부터 29일까지 KITTE 나고야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 및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와 넥쏘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예약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아이오닉 5와 넥쏘 나고야 시승 및 전시회는 지난 2월 공식 진출 이 후 도쿄, 오사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아이오닉 5 2대와 넥쏘 1대를 준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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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0:0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ified, 이하 HMCPe)’ 신규 런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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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에 투자한 한화가 니콜라 이사진에서 철수한다.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은 14일(현지시간) 소피아 진(Sophia Jin)이 니콜라 이사회에서 토진한다고 발표했다.소피아 진이사는 한화홀딩스 벤처투자부문 선임이사로 지난 2019년부터 대주주인 한화의 몫으로 배정된 이사로 참여했다.니콜라는 소피아 진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6월에 있을 연례 회의 후에 이사회에서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니콜라는 소피아 진의 이사 사임은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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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모델 S 등 결함이 발견된 5만4천여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포드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수입 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돼 주행 중 조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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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09: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량(FCEV) '넥쏘'가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 본격 투입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중국 베이징 교통당국으로 부터 중국형 넥쏘에 대한 신에너지차(NEV)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이는 베이징에서 넥쏘 시범운행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이다.현대차는 지난 1월 베이징 남부 다싱(大興)구에 위치한 ‘다싱국제수소에너지시범구’에서 중국형 넥쏘를 시범운행 해왔다. 이곳은 수소 에너지개발을 위해 중국 내 유일한 연료전지 자동차 실증지역으로 선정된 대규모 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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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8:46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만나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소에서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미래 산업과 관련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실제로 안철수 위원장은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로봇개 스팟 에스코트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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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7:45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안철수 위원장은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 방문해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연구소에 도착한 안철수 위원장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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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7:10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8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안철수 위원장의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 방문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수위에서는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해서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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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일본시장에 다시 진출한 현대자동차가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전시장오픈과 함께 카 세어링 및 P2P 업체인 ‘DeNA SOMPO 모빌리티(서비스명 애니카(Anyca))와 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일본에서의 판매방식은 아이오닉5와 넥쏘를 몇 개의 ‘고객경험센터’를 통해, 소개하고 모든 구매 및 인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현대차는 지난 2월 요코하마 시내에 고객경험센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전기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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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2:26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지난해 전세계에서 판매된 전기동력차가 666만대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또 2021년 전기차를 가장 많이 판 회사는 테슬라, 가장 많이 판매한 나라는 중국으로 각각 드러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5일 발표한 '2021년 주요국 전기동력차 보급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자동차 시장은 공급망 불안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생산지연 등으로 4%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반면, 순수전기차(B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수소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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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1: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승세가 거세다.자동차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반도체 칩 공급 병목현상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2022년 1분기(1-3월) 미국 신차 라이트 차량(승용. SUV. 픽업트럭) 판매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16% 가량이 줄었다.포드와 테슬라 등 일부 업체들의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아 전체 판매량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GM, BMW, 스탈렌티스, 현대차.기아, 토요타그룹,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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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18:2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 기아가 장기 출고적체 속 4월에 봉고 LPG 한 개 차종만 20만원 깎아 준다.현대. 기아자동의 판매 조건에서 ‘할인’이란 단어가 사라진 지 오래다. 거의 전 차종이 평균 7-8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으니 깎아 줄 리 만무하다.현대차와 기아의 4월 판매조건은 출고적체가 심각한 차종의 다른 차종 전환시 혜택을 준다거나 출고를 기다려 준데 대한 감사 이벤트가 전부다.현대차는 1년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대기 고객이 다른 차종으로 전환할 경우, 수소전기차 넥쏘는 100만원 할인,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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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5: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재진출한 일본시장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현대차 일본법인은 지난 25일부터 카쉐어링 플랫폼인 Anyca(애니카)를 통해 일본 최초로 전기차 아이오닉5의 카쉐어링(렌터카 형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일본 카셰어링 업체인 DeNA SOMPO Mobility와 업무 제휴관계를 맺고 넥쏘 20대와 아이오닉5 100대를 투입, 도쿄와 수도권인 가나가와(神奈川)현을 중심으로 렌터카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아이오닉 5는 우선, 애니카의 서긴자 주차장에 6대를 준비했다. 6가지 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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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09: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으로 전동화 및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화한다.현대차는 쉘과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양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전동화 사업체제로의 전환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쉘의 경우 그린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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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6: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요즘 신차를 구입하려면 끈질긴 인내심과 많은 발품이 필요하다.현대자동차와 기아 같은 국산차는 한두 개 차종을 제외하고는 평균 6-10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수입차도 브랜드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5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순서가 온다.이마저도 원하는 사양을 붙이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깡통차를 구매해야 한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작 원하는 브랜드나 차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경우도 허다하다. 좀 더 빠른 출고를 위해 서너 차종을 동시에 계약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신차 출고 적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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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11: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8일 일본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일본 수도 도쿄의 심장부인 하라주쿠에 체험형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현대차 일본법인은 19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관광특구인 하라주쿠에 팝업 스페이스 ' ‘Hyundai House Harajuku’를 오픈했다.이 팝업 전시장은 2층 건물의 900 평방미터 규모로,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전시, 시승 및 구입 상담과 이들 친환경 차량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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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10: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과거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일본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다가 2009년 12월까지 겨우 1만5천대 판매에 그치면서 철수했다.그랜저와 쏘나타, 투싼 등 주사 주력모델을 투입, 토요타나 혼다차 등 일본업체와 정면 승부를 벌인 것이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자존심 센 일본 소비자들이 일본차보다 제품력이 낮다고 평가하는 현대차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일본차와 전혀 차별화를 이루지 못했던 것.이 때문에 현대차는 이번 일본시장 재진출에는 엔진차가 아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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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5: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을 선언했다.현대차 일본법인인 현대모빌리티 일본은 8일 일본 승용차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와 수수전기차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날 “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며 “현재도 현대차를 계속 타는 일본 고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재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장 사장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개개인의 가치관을 중시한 제품 제공을 통해 탈탄소 사회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