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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의 EV4의 스파이샷은 나오지 않았지만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한 추측성 렌더링이 공개됐다. 해외매체 ‘카쿱스’에서 공개한 렌더링을 살펴보면 EV4는 EV6와 곧 출시될 EV5 컨셉의 생산 버전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보이며, 2세대 쏘울 EV와 셀토스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디자인을 보면 과거 기아의 카렌스를 연상시키는 전면부로 구성돼, 최근 출시한 EV9에 비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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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7: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MQ4)‘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특히,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디테일이 고루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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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4: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대표 중형 SUV 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 대형 전기 SUV 'EV9'과 컴팩트 SUV 신형 셀토스 스타일링이 고루 적용된 느낌이다.전면부는 기존 쏘렌토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현행 쏘렌토의 경우 헤드램프가 수평형 아웃라인을 가진 반면, 예상도에서는 EV9처럼 픽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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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14:20
[M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올해 중국시장에 주력 전기차 EV6와 신형 EV5를 투입하는데 이어 내년에 플래그십 EV9을 출시하는 등 전기차로 승부를 건다.기아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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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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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달 22일 국내 공식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단 4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하며,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또한,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세련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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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1분기(1-3월) 북미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전기차 판매는 21%가 급락하는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에 총 분기 18만4,449대 15만9,676대보다 16%가 증가했다. 특히, 3월 판매는 7만5,404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나 급증했다.이 기간 엘란트라(아반떼)가 3만2,473대가 팔리면서 동기대비 47%가 증가했고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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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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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3,046대, 해외 22만 4,911대, 특수 31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7만 8,2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8%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46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853대, 쏘렌토가 2만 34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한 5만 3,046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달 가장 많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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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5: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앞서 해외에서 먼저 포착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차량의 거의 모든 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스파이샷 역시 위장막으로 철저하게 가려져 있지만, 세로 형태로 변경된 헤드램프와 V자형 패턴의 메시 그릴이 적용된 것이 확인된다.또한, 테일램프는 기존 수평라인에서 신형 셀토스와 같이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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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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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42
기아가 2023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6대, 해외 20만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598대, K3가 18,55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977대가 판매됐다.승용은 레이 4,268대, K8 4,168대, K5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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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1: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자사 미니밴인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미국에서 새롭게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스파이샷에는 위장막으로 더욱 철저하게 숨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볼 수 있는데, 차체를 위장막으로 많이 숨긴다는 것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디자인을 변경한다는 표시로 해석된다.위장막에 가려진 채로 스파이샷에 포착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행 모델과 다르게 기존 가로형태의 헤드램프에서 세로형태로 변경되며, 내부 그래픽은 상단에 그릴을 파고드는 ‘ㄱ’자 형태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또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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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주력 차종들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표 중형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쏘렌토는 기아의 내수 판매를 이끌어온 효자 차종으로, 국내외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된 바 있다.공개된 예상도들을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전, 후면부에서 약간의 수정 작업이 이뤄진다.먼저 전면부의 경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도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의 아웃라인이 기존 수평 형태에서 수직 형태로 바뀌면서 북미 시장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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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5: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 예정인 경차 ‘모닝 페이스리프트‘가 새롭게 포착됐다.현행 모닝은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3세대 모델로, 2020년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이번 스파이샷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되는 신형이다. 일반적이라면 풀체인지가 맞지만, 모닝은 풀체인지 없이 2번의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를 이어간다.특히, 신형 모닝은 외장 디자인에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부는 텔루라이드나 새로 출시될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등 기아가 새롭게 선보일 신차들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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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5: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자사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서 공개한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그동안 국내에서 포착됐던 카니발 위장막 테스트차량 스파이샷과 기아 최신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카니발 페이스리프트는 앞서 선보인 '셀토스'를 비롯해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상품성 강화가 예고됐다.공개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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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2: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678대, 해외 19만 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 2,437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1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 8,678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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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6: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3만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6243억원(123.3%↑), 경상이익 2조6301억원(61.3%↑), 당기순이익 2조365억원(63.2%↑)이다.2022년 4분기 기아의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4만 5,768대를 판매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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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코나 풀체인지 모델이 지난 18일 출시됐다. 5년 만에 완전 풀체인지된 신형 코나는 1세대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 장착 등으로 소형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차종으로 기아 셀토스나 르노코리아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코나는 사회에 갖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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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18일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디 올 뉴 코나를 선보이며, 소형 SUV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아 ‘셀토스’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지난해 4만 3,095대대가 판매되며, 소형 SUV시장 판매량 1위에 오른 셀토스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이러한 셀토스의 아성을 넘고자 현대차는 코나의 판매 목표를 3만7,000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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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 해 국내 54만1,068 대, 해외 236만2,551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90만 3,619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는 1.1%, 해외는 5.4%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5만2,0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418대, 쏘렌토가 22만 2,570대로 그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에는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목적기반모빌리티)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