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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5:49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 기아자동차의 내수판매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까지 내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체 신차수요가 25만5천809대로 전년동기의 29만9천675대보다 14.6%가 격감한 가운데 5개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기아차만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도 처음으로 분기별 판매량에서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이 기간동안 7만9천40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7만4천411대보다 6.7%가 증가했다. 기아차는 경차 모닝이 2만3천136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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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13:50
기아자동차가 모닝 LPI 1호차 전달식과 함께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제휴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모닝 LPI 1호차를 한국LP가스공업협회에 전달하고, 모닝 LPI의 성공과 LPG 차량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제휴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 35대를 구입하기로 했으며, 전국 주요 충전소에서 모닝 LPI 홍보 현수막 설치, 모닝 LPI 상품 홍보 등 모닝 LPI의 판매증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는 모닝 LPI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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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5:13
기아자동차의 지난 2월 세계시장 판매량이 주요 수출시장 부진으로 전년 동월대비 3.9%가 감소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판매량이 내수 2만7천307대, 수출 6만7천828대 등 총 9만5천135대를 판매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3.9%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디자인 경영의 효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다. 기아차의 내수판매는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출시된 포르테, 쏘울 등 신차와 모닝, 로체 이노베이션 등 부분 변경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중형 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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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09:36
기아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誌가 발표하는 2009 AM 어워드(AM Awards 2009)’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Car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성장, 우수한 딜러 관리, 성공적인 신차 런칭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함께 후보로 올랐던 아우디, BMW, 재규어, 미니, 스즈끼 등의 메이커를 제치고 2009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 이에앞서 영국 버밍햄 국제종합전시장(ICC)에서 지난달 25일(현지시간) AM 어워드가 자동차업계 주요 인사 및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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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9:26
GM대우자동차가 오는 9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마티즈 후속모델 M-300(시보레 스파크)의 사진이 최근 공개되면서 독특한 컨셉의 내.외관이 관심을 끌고 있다. GM의 세계전략 컴팩트 카로, 개발 컨셉명 시보레 비트라는 이름으로 개발된 신형 경차는 오는 3월3일 개막되는 200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비트 컨셉카는 당초 3도어 모델로 개발됐지만 양산형의 스파크는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변경됐다. 양산형 스파크의 외관상 특징은 최근 GM대우차의 소형차들이 패밀리룩으로 적용하고 있는 벌집형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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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9:54
기아자동차가 자신만의 독특한 컬러를 갖춘 소형차 전문메이커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계열사인 현대차와의 차별화를 꾀해 세계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포석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6년 동안 무려 14개의 소형차를 국내와 전 세계시장에 집중 투입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 C세그먼트에 속하는 컴팩트카 No3 컨셉을 발표했다. 이 차는 국내 젊은층 및 유럽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작으면서도 프리미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No3 컨셉카는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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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4:05
GM대우자동차와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외국자본계 국산차업체들의 부진속에 토종업체인 현대. 기아자동차의 내수시장을 독주가 가속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신차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내수시장에서도 국산 토종기업과 외자계 업체들간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내수시장 신차판매량 6만991대 가운데 토종기업인 현대. 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은 총 5만32대로 전체의 82%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3만1천575대를 판매, 전월 동기의 2만3천242대보다 무려 35.8%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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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4:17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일반인도 구입가능한 LPG 경차인 모닝 LPI를 출시한다. 기아차는 저렴한 유지비에 힘까지 강력해진 모닝 LPI를 출시, 16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닝 LPI는 저렴한 LPG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연비도 리터당 13.4km(자동변속기)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10일 현재 서울지역 주유소의 LPG 평균 가격은 862원으로 1천555원인 휘발유 가격의 55%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모닝 LPI를 1년간 2만km 운행할 때 유류비는 129만원으로 187만원인 동급 경쟁차에 비해 매년 58만원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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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9 13:07
기아자동차가 내달 초 개막되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 신개념 CUV 쏘울과 경제형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ISG 등 경쟁력있는 소형차들을 대거 출품한다. 기아차는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되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 총 302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쏘울, 씨드 ISG, 모닝(수출명 피칸토), 카렌스 등 총 19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특히,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신개념 MPV 컨셉카 KE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컨셉카 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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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3:58
독일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이 중국 성도에 있는 현지공장의 확장계획을 1년 가량 연기한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한 바에 의하면 중국의 FAW그룹과의 합작회사인 FAW 폭스바겐은 성도소재 자동차 생산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2010년까지 20만대로 확장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2011년으로 1년 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의 중국 홍보담당자는, 이 보도에 대해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FAW폭스바겐은 연간생산 능력 15만대 규모의 성도공장을 지난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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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7:38
기아자동차의 체질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서너달 만에 신차 효과가 사라져 만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왔던 기아자동차가 최악의 판매난 속에서도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경차로 편입되면서 불기 시작한 모닝돌풍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경쟁력이 부쩍 높아진 중형 로체 이노베이션과 준중형 포르테에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접목된 CUV 쏘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완성차업체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월간 판매대수가 7만3천700여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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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5:03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지난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대 비해 비교적 좋은 실적을 유지했던 현대.기아자동차가 새해 들어서면서 심상찮은 기류에 휘말리고 있다. 내수는 물론, 주력 수출시장에서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올해 국내생산과 수출이 심각한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생산축소와 이에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일 발표한 2009년 1월 내수 및 수출실적은 총 17만9천44대로 전년동기의 24만4천197대보다 26.7%가 감소했다. 이가운데 내수판매는 3만5천396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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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0:35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환차익 덕분에 1천13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22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IR)에서 지난해 총 105만6천400대, 매출액 16조3천822억원, 영업이익 3천85억원, 당기순이익 1천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모닝,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 등 지난해 출시한 신차들의 인기로 내수 판매가 16% 증가했지만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수출이 12%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5.2% 감소한 105만 6,400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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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16:08
경기침체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가 도입키로 했던 경차택시가 사실상 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최근 기존 경차인 모닝을 토대로 경차택시 개발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현재 개발이 완료된 LPG모델로는 자가용보다 주행거리가 몇 배나 많은 택시용도로의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LPG 경차를 택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과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내구성 보강작업이 우선돼야 하며 이 경우, 개발비가 만만찮게 들어가게 되는데다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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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13:59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위기속에 올해 가장 주목받을 자동차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사이트인 오토블로그는 최근, 지난해 대부분의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글로벌 위기를 피해가지 못했지만 한국의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기아자동차는 위기를 모른채 지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기아차는 지난해 패신저카 부문에서 137만5천738대를 판매, 전년대비 11.7%의 증가율을 기록, 극심한 실적부진을 보인 다른 업체들과 대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아차를 견인한 베스트셀링 모델은 C세그먼트의 쎄라토(스펙트라)로 전 세계시장에서 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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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3:16
기아자동차가 모스크바에 러시아 판매법인을 신설, 동유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판매법인을 설립,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 판매법인은 기아차 해외법인 가운데 미국법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러시아 시장에서 영업.마케팅.서비스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는 현재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씨드, 쏘렌토, 쎄라토, 모닝(피칸토) 이외에 올 3월부터 포르테, 쏘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본격 출시, 러시아 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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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12:59
오는 9월 국내에서 출시될 GM대우자동차의 마티즈 후속모델 비트 양산형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GM은 11일 웹사이트를 통해 2007년 뉴욕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비트 컨셉카를 베이스로 개발된 차세대 시보레 스파크(마티즈 수출명)를 전격 공개했다. 이에앞서 GM은 지난 8일 미국 NBC방송의 매트 라우어씨가 진행하는 투데이 쇼를 통해 수석 디자이너 에드 웰번씨가 차세대 스파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GM의 글로벌 미니카는 스포티하게 디자인된 3도어 버전으로 1000cc, 1200cc급 엔진이 탑재되며 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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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09:36
현대.기아자동차가 해마다 발표해 오던 내수 판매목표량을 올들어서는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2009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올해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하루 전날인 9일 기아자동차도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에서 2009년 기아차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 점유율 목표를 지난해 27.4%보다 7.6% 포인트 증가한 35% 달성을 결의했다. 하지만 양사는 올해 이례적으로 내수판매 목표량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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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3:34
기아자동차가 9일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에서 2009년 전국지점장 판매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내수 점유율 목표를 지난해 27.4%보다 7.6%포인트 높아진 35% 달성을 결의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서 영종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AS사업부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영종 사장은 이날 올 한해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움직이고, 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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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2:20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4% 가량 낮춰 잡은 반면, 기아차는 약 6% 정도 늘려잡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지난해의 57만962대보다 3.6%가 적은 55만대로 낮춰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연간 판매목표를 63만대로 설정했었으나 하반기부터 판매가 급감하면서 결국 당초 목표치보다 9.5%가 낮은 57만대로 마감했다. 현대차가 내수판매 목표를 전년도보다 낮춰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오는 2월말 경에 최고급 세단 에쿠스 후속모델 VI와 7월 아반떼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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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15:17
영원한 베스트셀링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지난해에도 국내 전 차종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의 차종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총 12만3천208대로 1위에 올라 지난 1999년 이후 10년 연속 전 차종 판매1위를 이어갔다. 이어 2위는 8만7천579대의 현대 아반떼, 3위는 지난해 최고의 돌풍을 일으킨 기아 경차 모닝(8만4천177대)이 차지했다. 또, 4위는 6만6천589대가 팔린 현대 그랜저TG, 5위는 5만5천640대의 르노삼성 SM5, 6위는 5만126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