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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20: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이 10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경영목표 및 전략을 담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 부사장이 폭스바겐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에서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가진 첫 공식 자리다. 박 부사장은 “수입차 업계에서 국산차로 와 많은 것이 다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른 점이 없다. 배지를 바꾸고 어색할 줄 알았으나 생각 외로 적응을 바로 했다”며 “다만, 발로 뛸 꺼리가 늘어났다. 180개의 쇼룸을 언젠가 한 번씩 다 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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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15:16
포드코리아가 20~3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지구의 오염 수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답했다(매우 심각하다 24.8%, 심각하다 68%). 또한 응답자 절반 이상(61.2%)이 ‘향후 오염 정도가 급속도로 악화될 것’이라고 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응답자 중 79.0%가 ‘환경보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해,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 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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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9 14:4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혼다자동차가 한국시장에서 꼴찌 브랜드로 전락했다.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꼭 10년 만이다. 지난 9월 혼다코리아의 판매실적은 324대로 거의 판매를 포기한 캐딜락(12대)과 미쓰비시(0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143대)를 제외하면 13개업체 중 12위로 거의 꼴찌 수준이다. 혼다는 지난달 경쟁업체인 닛산-인피니티(416대)는 물론, 푸조-시트로엥(347대), 크라이슬러-피아트(414대),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424대)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9월까지 연중 판매량에서는 3913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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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7:28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의 주력모델 중의 하나인 파사트에 대해 최고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수입차 시장 1위 등극을 기념해, 프리미엄 중형세단 파사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사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해 국내 출시 이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 10에 무려 13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대표하는 중형세단으로 자리매김한 파사트를 가장 합리적인 조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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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4:50
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울의 개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8일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레드, 블루&화이트, 바닐라&블랙 등 색상의 조합으로, 쏘울만의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더불어 실내에 브라운 혹은 그린 컨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올 뉴 쏘울만의 독특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별도로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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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14: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미국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2014년형 쏘나타를 투입하면서 가격을 인상한다.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은 최근 투입한 2014년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155달러(약 17만원) 인상된 2만1350달러(2294만원.GLS기준)로 결정했다. 이번에 투입된 2014년형 쏘나타는 YF쏘나타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50여 군데가 리디자인되거나 신규로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17.18인치 휠과 개선된 프런트 그릴, 리어 페시아 인서트, HID 제논 헤드램프, LED 테일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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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07: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상반기 전기차 전문업체 최초로 흑자를 기록,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가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모델S는 절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머스크 CEO는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커다란 금속 낙하물이 모델S의 언더 플로어에 8cm 가량의 구멍을 내 차체가 큰 손상을 입었으며 모델S의 앞 부분에 장착된 2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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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1:42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모델 XFR-S를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XFR-S는 재규어의 스포츠 DNA를 집약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5.0리터급 수퍼차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퀵시프트(Quickshift) 기술을 적용한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가 가속과 제동, 도로 상황 등을 자동으로 파악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XFR-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4.6초 만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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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21: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이달 말 출시, 내달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기아자동차의 박스형 소형차 쏘울 신형 모델의 실내 및 제원이 전면 공개됐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지난 5일, 내달 개막되는 LA오토쇼에서의 공개에 앞서 2세대 쏘울의 내외관 및 제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쏘울은 길이 4140mm, 넓이 1800mm, 높이 1600mm, 휠베이스 257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20mm가 길어지고 15mm가 넓어졌으며 높이는 10mm가 낮아져 한층 안정감이 돋보인다. 특히 휠베이스도 20mm가 길어지면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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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8: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차 없는 날, 차 없는 거리에 버젓이 자동차를 전시하는 서울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6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방문한 김진수(회사원·31세) 씨는 최신 차량이 대거 전시된 현대차 부스를 보고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에 의문의 시선을 보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주간의 마지막 날인 6일을 ‘차 없는 날’로 선포하고,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앞 1.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체험, 에너지 절약, 재활용 만들기, 건강 등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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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16:59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부품연구원가 오는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총 14팀이 대회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기술개발 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건국대, 계명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아주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이 선정됐다. 각 팀에게는 연구개발비(6000만원)와 무인차 개발장비 지원, 기술교육 등이 이뤄졌다. 대회 미션은 신호등 신호를 인식하고 신호에 따라 주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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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20:04
이탈리아의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가 3일 전 세계적 딜러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영국과 인도, 일본, 캐나다 등 세계 주요지역 네곳에 새로운 판매 대리점을 오픈 한데 이어 올해 안에 6개의 판매 대리점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현재 전 세계 딜러 네트워크는 45개국 124개로, 올해 안에 130개 거점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람보르기니의 세계 최대 시장은 유럽과 미국, 중국, 중동 등 네개 지역으로, 딜러 네트워크 강화 프로젝트는 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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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15:05
볼보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Front crash prevention systems) 테스트’에서 자사의 S60과 XC60이 최상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기능의 실효성을 측정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을 얼마나 빠르게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나아가 오토 브레이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도입됐다. IIHS는 20km/h와 40km/h의 속도로 테스트를 진행, 평가 등급을 ‘최상(Sup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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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8:27
한국토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1일 인천 영종도에서 가진 아발론 신차 시승회에서 아발론의 판매목표를 묻는 질문에 월 30대 정도라고 대답했다. 아발론이 국내에 상륙하게 되면 비슷한 가격대의 현대 제네시스나 그랜저 등 국산차는 물론,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 잘나가는 독일차들과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들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하는 예상외의 대답이었다. 경쟁차종도 포드 토러스나 크라이슬러 300C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토러스는 월 130-150대, 크라이슬러 300C는 월 70-80대 가량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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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8: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토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1일 인천 영종도에서 가진 아발론 신차 시승회에서 아발론의 판매목표를 묻는 질문에 월 30대 정도라고 대답했다. 아발론이 국내에 상륙하게 되면 비슷한 가격대의 현대 제네시스나 그랜저 등 국산차는 물론,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 잘나가는 독일차들과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들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하는 예상외의 대답이었다. 경쟁차종도 포드 토러스나 크라이슬러 300C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토러스는 월 130-150대, 크라이슬러 300C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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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0:58
아우디 코리아가 두바이와 핀란드에서 각각 개최되는 ‘아우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우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두바이’는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슈퍼카 R8 V10과 R8 GT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직 국내 출시되지 않은 RS6 및 RS7로 사막 위 무한 도로를 달리는 기회가 제공된다. 두바이에서는 드라이빙과 함께 5성급의 원앤온리 로얄 미라지(One & Only Royal Mirage)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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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8:18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28일 300C 디젤 및 가솔린 모델을 대상으로 ‘300C 에코 드라이빙 시즌2’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300C 가솔린 부문 우승은 공인연비(복합 9.5km/ℓ) 대비 2배의 18.34km/ℓ를 기록한 이정구 씨가 차지했다. 디젤 부문에서는 김만석 씨가 28.14km/ℓ로 공인연비(복합 13.8km/ℓ) 대비 104%나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300C 에코 드라이빙 시즌2’에는 총 15팀의 고객이 참가해 여의도 63시티에서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 주유소까지 약 100Km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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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8:10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가 오는 10월15일까지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위해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10여개국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박람회 전시 품목인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및 ITS(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의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1:1 매칭해 실효성을 극대화 할 방안이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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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21:38
BMW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에서 주력인 3.5시리즈,X1.X3등 5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BMW는 지난 28일, 브레이크 어시스트 파워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한 3.5시리즈.X1.X3.Z4 등 5개 차종 7만5천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N20 및 N26엔진이 장착된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 사이에 생산된 2012-2014년형 모델이다. BMW는 해당 차량의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재고차량의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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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22:10
[일본 아이치현=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받는 이유는 환경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친환경 자동차 만으로 저탄소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까? 자동차 회사라면 제품은 물론,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현재 친환경 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차의 최대 생산 기지를 방문했다.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 츠츠미 공장은 프리우스를 비롯해 웨건형 프리우스α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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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6: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10월1일 한국시장에 본격 상륙하는 토요타자동차의 미국시장 기함인 아발론이 미국에서의 인기를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은 지난 8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4만9281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102대에 비해 무려 2.5배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북미지역 플래그쉽 세단인 아발론은 제 4세대 모델로, 토요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및 차별화된 편의 장치, 그리고 수준급의 연료 효율성 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