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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12:52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ix 등 3차종에 대해 신모델을 추가하거나 상품성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신규 모델 ‘에비뉴’를 비롯해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3 투싼ix’를 전국 영업점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작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11만129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의 신규 모델(트림) ‘에비뉴(Avenue)’를 공개했다. 아반떼 에비뉴는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으로,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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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6 12:47
기아자동가 지난 12월 자동차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기업’인증 획득을 기념해, K시리즈 1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 후 고객이 원하면 단 한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을 해 주는 고객 만족 판촉 프로그램이다.(※ 동일 차종 교환도 가능)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 구매 시 어떤 차가 본인에게 더 어울리고 유용할지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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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8: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3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13만858대로 전년도의 10만5037대보다 24.6%가 증가했다. 지난해 국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8.3%나 줄어든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에따라 국산 승용및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승용차시장에서 차지하는 수입차 점유율은 9.6%로 높아졌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지난 2009년 6만993대에서 2010년 9만562대, 2011년 10만5037대, 2012년 13만857대로 해마다 큰 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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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2018년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양대 자동차시장의 하나인 미국 시장에서 폭풍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시장은 전통적으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와 토요타 등 일본업체들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독일 등 유럽업체들에게는 매우 취약한 곳이다. 폭스바겐의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미국에 처음 진출한 197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인 43만813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35.1%나 증가한 것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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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24
현대자동차의 인기모델인 벨로스터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파킹 브레이크. 선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오는 15일부터 벨로스터 2900여대에 대해 주차 브레이크 및 선루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1년 4월13일부터 2012년 2월 25일까지 생산된 벨로스터 2408대와 2011년 11월1일부터 지난해 4월17일까지 생산된 모델 456대 등이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에 따르면 벨로스터 2408대는 브레이크가 제동이 잘 안 되거나 운행 중 소음이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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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5 07:08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4일 스티어링 컬럼 결함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글로벌시장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 총 6만9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GM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주차 록 케이블의 균열 또는 스티어링 컬럼 록 액튜에이터 기어 결함으로 차량이 주차를 한 후 움직이는 문제가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미국 5만5000대, 캐나다 6310대, 멕시코 610대, 그 외 지역 7084대 등 총 6만9000대이며 차종은 2013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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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8:38
볼보코리아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을 오는 3월경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볼보 V40은 안전 사양이 기존 볼보 모델들에 비해 더욱 강화돼 탑승객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은 앞 유리창 밑부분과 양쪽 A필러 부분을 감싼 ‘ㄷ’자 형태의 에어백을 팽창시켜 보행자의 2차 충격을 최소화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작동속도가 50Km/h로 향상된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도 기본 적용돼 안전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같은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아 V40은 ‘2012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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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7:4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소비자들에게 아이들 스탑 앤 고(Idle Stop & Go: 이하 ISG) 시스템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제작사와 주행 환경, 변속기 종류에 따라 연비가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ISG 시스템은 자동차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출발 시 즉각적으로 엔진을 재구동하는 장치다. 혼잡한 도심이나 정체가 많은 구간에서 공회전에 소모되는 연료를 줄여 연비를 높인다. 1월부터 새롭게 공표된 신(新) 연비 기준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2.0(A/T)의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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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6: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 캠리 등 일본의 주력모델들이 지난해 미국 승용차시장 TOP5를 싹쓸이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 7개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534만3672대로 점유율이 36.9%까지 치솟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50%에 육박했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는 649만513대로 점유율이 44.8%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은 1449만187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13.4%나 증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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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0:11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년부터 의무 반영하게 된 신연비 인증에서 뉴 SM5 플래티넘과 뉴 SM3가 동급 국산차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뉴 SM5 플래티넘은 국내 2000cc급 가솔린 중형차 중 최고 연비효율인 리터당 12.6Km(CVT/자동변속기 기준)를 인증받았다. 이는 ISG 기술을 장착한 경쟁사의 제품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은 내수 경기 침체와 고유가 여파에 따른 고객 요구에 맞춰 연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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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9:54
한국지엠은 4일 ‘쉐비 케어 3·5·7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쉐비 케어 3·5·7 서비스는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과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 (단, 수입 모델인 카마로 및 법인 택시 등 특별구입 조건 차량 제외).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동시에 경차를 포함, 전면적으로 실시됐던 쉐비 케어 서비스는 쉐보레의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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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08: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4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의 인도 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에 따르면 12월 수출을 포함한 인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5%가 감소한 4만7833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현대차의 지난해 인도시장 연간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4%가 증가한 41만2412대로 사상 처음으로 40만대를 넘어섰다. 또, 판매 순위에서도 1위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12월 판매의 경우, 인도 국내 판매분이 2만6697대. 전년 동월대비 9.6%가 감소한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