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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6:2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렉서스 브랜드의 간판 차종인 ES가 계약개시 한 달 만에 약 800대의 계약 실적을 올리며 BMW 5시리즈에 대한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다. 지난 달 13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ES는 한 달 만인 12일 현재 약 800대가 계약,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까지 계약된 신형 ES는 연비성능이 탁월하면서도 가격대가 가솔린 모델에 비해 낮게 책정된 ES300h(하이브리드모델)가 500여대로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토요타측은 신형 ES가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본격적인 시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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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22: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출시할 신형 ES의 시판가격을 기본형 5천690만원, 하이브리드모델은 이보다 100만원이 싼 5천59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국토요타는 또 오는 14일, 렉서스 ES 가망고객 600명을 부산으로 초청, 초호화유람선 승선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수입차 지존 탈환을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1일, 신형 ES의 국내 시판가격을 가솔린모델은 기본모델(EA)은 5천690만원, 고급모델(ES)은 6천290만원, 하이브리드인 ES3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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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11:55
BMW코리아가 가격 경쟁이 치열한 5시리즈의 시판가격은 대폭 내리는 대신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모델 가격은 인상한다. BMW코리아는 31일, 2013년형 5시리즈 모델과, GT 모델의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60만원에서 90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기모델인 520d의 시판가격은 올 초 6천350만원에서 7월 FTA 2차 가격분이 반영되면서 90만원이 인하된데 이어 한 달 새 또 60만원이 인하됐다. 여기에다 기존에 옵션으로 적용됐던 음성인식제어장치도 기본으로 적용, 실제 판매가격은 100만원 이상 낮아졌다. 가솔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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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10:1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코리아는 2013년식 5시리즈의 기본 옵션을 강화하는 한편, 최대 9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2013년식 BMW 5시리즈 모든 라인업에는 첨단 음성 인식 제어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그란투스리모에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과 ‘에코 프로 모드’가 포함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옵션이 추가됐으며, BMW 그란투스리모 30d 등 일부 모델은 최고출력을 258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주행성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모든 xDrive 모델에는 ‘xDrive’ 배지를 트렁크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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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9: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사상 최강의 파워로 재무장했다. 현대자동차의 북미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가 최근 발표한 제네시스 2013년형 모델은 내.외관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엔진 라인업이 대폭 변경됐다. 2013년형 제네시스의 엔진 라인업은 기존 4.6리터 V형 8기통 가솔린이 제외되면서 3.8리터 V형 6기통 가솔린모델이 주력으로 부상했다. 또, 5.0리터 V 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상위 스포츠 그레이드인 5.0 R스펙 전용으로 탑재된다. 이 모델은 최고 출력 429마력, 최대 토크 52.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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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7: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K9의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파매에 들어갔다. 지난 5월 출시된 K9은 매장 전시차량의 경우 300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시승차량은 최고 8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K9 전시 및 시승차량의 할인 폭은 동급의 국산 플래그쉽 차량과 비교했을 때, 크게 높은 수준이다. 현대차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경우, 전시차량은 탁송비만 뺀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시승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상태에 따라 평균 4-5%, 최대 10% 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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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4: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회장이 기아차의 신형 플래그쉽 모델인 K9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회장은 지난 5월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K9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최근 기아차 경영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판매량을 늘릴 것을 강력하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K9은 정회장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접 신차발표회를 주관했고 전용차를 K9으로 바꿔 직접 타고 다닐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차종이다. 기아 K9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첫 달 1천500대에 이어 지난 6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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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13:27
BMW코리아가 BMW 6시리즈 그란쿠페와 BMW 525d 투어링, BMW M5와 X6M 등 혁신적 디자인과 기술력, 고성능으로 무장한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들은 지난 5월 201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기존 라인업의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들로 부산 모터쇼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이번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의 추가 관세 인하분이 차량 가격에 적용됐다. BMW 최초 4도어 쿠페인 BMW 6시리즈 그란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과 더불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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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17: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저가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에 나서고 있다. 세계 TOP5에 진입한 만큼 이제는 품질이나 가격,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북미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상당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에 총 60억 달러(약 7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글로벌 기업 가운데 61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무려 19.3%가 증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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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20: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가 올 하반기 독특한 신모델을 대거 투입,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현재 BMW는 수입 디젤 세단 돌풍의 주역인 520d가 전체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인기모델인 528i와 상반기 출시된 신형 320d 등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BMW는 5시리즈와 3시리즈 등 주력 라인업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5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1만2376대를 달성했다. 이미, 2위 그룹과 4천대 이상 격차를 벌리며 독주체재에 돌입한 상황이다. BMW는 판매 확대에 가속도를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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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7:36
독일 BMW그룹이 신형 3시리즈 등 신모델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 세계시장 판매량이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BMW그룹이 발표한 1월부터 5월까지 세계 신차 판매 결과에 따르면 BMW브랜드와, MINI, 롤스로이스 등 그룹내 3개 브랜드의 신차 판매량은 총 72만8천29대로 전년 동기대비 9.1%가 증가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60만200대보다 무려 12만대 가량이 많은 것. 특히 BMW그룹코리아는 1만4천588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20.4%가 증가했다. 5월 단월 판매 대수는 15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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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 17: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달 대형 세단 K9을 출시하면서 주요 경쟁상대로 BMW 7·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S·E클래스를 지목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전무는 강원도 양양에서 가진 K9 시승행사에서 K9이 성능면에서는 BMW 7시리즈와 동등하다고 본다며 수입 고급세단과의 경쟁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마케팅실 서춘관 상무는 K9이 현대차의 제네시스·에쿠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제네시스·에쿠스와의 경쟁관계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주 공략대상은 BMW 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라며 K9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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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22: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입 디젤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BMW는 520d와 535d 등 5시리즈 디젤모델만 국내에서 1천대 넘게 판매했다. 또, 지난 2월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320d도 무려 660여대가 판매됐고 최고급 모델인 7시리즈 디젤사양인 730d는 약 130대가 판매되는 등 BMW는 지난 한 달동안 디젤 세단만 무려 1천800대 가량을 판매했다. 이에 힘입어 BMW는 지난 5월 판매량이 2천980여대로 단월 최고기록을 갱신했으며 미니브랜드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 판매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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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0:12
BMW 뉴 3시리즈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BMW 뉴 3시리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전면충돌, 측면충돌, 측면 전주충돌 등에서 모두 탁월한 안전 성능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성인 충돌 보호율은 95% 수준으로 테스트 차종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 아동 보호, 보행자 보호, 기본 안전 장치 등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MW 뉴 3시리즈는 엄선된 차체 소재와 고강도 구조, 지능형 경량 디자인 컨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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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6:3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코리아는 24일 개막한 2012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을 주제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를 비롯해 고성능 머신 뉴 M5,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5시리즈 투어링, 친환경차 액티브하이브리드 5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어 나온 6시리즈의 세번째 모델로,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외관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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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지난 2일 출시한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쉽 대형 세단인 K9의 주요 경쟁상대로 BMW 7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지목하는 등 수입 대형세단과의 경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전무는 지난 9일 강원도 양양에서 가진 K9 시승행사에서 K9이 성능면에서는 BMW 7시리즈와 동등하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국내마케팅실 서춘관상무도 K9이 현대차의 제네시스. 에쿠스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제네시스·에쿠스와의 경쟁관계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주 공격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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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9:1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그룹이 국내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은 BMW와 산하 미니브랜드를 합친 판매량이 4월 말 기준으로 벌써 1만1천대(1만1천32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9천241대보다 무려 36%가 증가한 것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BMW그룹의 한국시장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BMW그룹은 지난 2009년 1만1천71대로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이후 2010년 1만9천18대, 2011년 2만7천575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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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21: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서울 강남의 젊은 멋쟁이들과 잘나가는 아줌마들이 렉서스의 새로운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S에 푹 빠졌다. 요즘 강남에서 가장 많이 계약되는 수입차종은 렉서스 뉴GS와 BMW 3.5시리즈다. BMW 5시리즈는 렉서스 ES350에 이어 강남의 쏘나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수입차 열풍이 렉서스 ES350을 통해 시작됐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BMW 5시리즈가 현대 쏘나타 만큼이나 자주 보이면서 수입차로는 처음으로 '강남의 국민차'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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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08: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BMW 550i와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BMW 550i와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전기보조범프의 회로 기판이 과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펌프 또는 엔진 컴파트먼트, 차량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BMW는 2011년형 롤스로이스 고스트 69대와 550i 2846대를 펌프를 무료로 교환한다. 한편, NHTSA는 8기통 또는 12기통 터보차져 엔진을 장착한 2011년형 5시리즈와 GT, 2012년형 6시리즈 컨버터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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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5: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을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은 바로 ‘디젤 소형차’다. 여전히 E클래스∙5시리즈∙A6 등 중형 럭셔리 세단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디젤 소형차로 무게추가 급격히 기우는 것도 사실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과 BMW(MINI 포함) 등 독일차는 물론, 미국차 업체들도 디젤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반해 그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해당 시장에서 한 발짝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핵심인 E클래스를 비롯해 S와 C 클래스 등에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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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5: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을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은 바로 ‘디젤 소형차’다. 여전히 E클래스∙5시리즈∙A6 등 중형 럭셔리 세단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디젤 소형차로 무게추가 급격히 기우는 것도 사실이다.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과 BMW(MINI 포함) 등 독일차는 물론, 미국차 업체들도 디젤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반해 그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해당 시장에서 한 발짝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핵심인 E클래스를 비롯해 S와 C 클래스 등에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