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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11: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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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21:42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현대자동차가 앞유리 탈락 우려로 미국에서 2020년형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 2020~2021년형 싼타페 등 2만6,413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해당 차량은 잘못된 클리어코트 페인트 사용으로 앞유리가 부적절하게 접착됐으며, 이로 인해 충돌시 앞유리가 탈락될 우려가 발견됐다. 앞유리가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충돌 시 헐거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현대차는 이 문제로 인해 아직 사고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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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0: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2022 북미 올해의 차’에 세단부문은 혼다 신형 시빅, 픽업트럭부문은 포드 매버릭, 유틸리티(SUV) 부문은 포드 브롱코가 각각 선정됐다.현대자동차는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와 전기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70가 최종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1일(현지시간) 승용과 픽업트럭, 유틸리티 부문 올해의 차에 혼다 시빅과 포드 매버릭, 포드 브롱코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포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개 NACTOY 상 중 2개를 수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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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23: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2021년 미국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브랜드의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148만9,055대로 전년도의 122만4,758대보다 21.6%가 증가했다.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의 141만5,655대보다 7만3천여 대가 많은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19% 증가한 73만8,018대, 기아는 19.7% 늘어난 70만1,416대,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203% 증가한 4만9,621대를 각각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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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09: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부 고발자의 고발로 밝혀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엔진결함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된 세타2 엔진 등의 장착 차량에서 지금까지 161건의 엔진 화재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리콜된 차량에서 발생했다면서 2011년부터 2016년형 모델까지 300만 대 이상의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엔지니어링 분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NHTSA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현대.기아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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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5: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가 ‘올해의 차’상을 휩쓸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지난 9월과 10월에 출고를 시작, 누적 판매량이 1천대에도 못 미치는 신생 기업들로, 기업가치 폭등과 함께 제품들도 인정을 받고 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지난 14일,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상 트럭 부문에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리비안 R1T는 트럭 부문에서 GMC 허머 EV와 포드 매버릭,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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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09: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General authority for social solidarity Fund)'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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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에도 미국에서 선전했다.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11만4,128대로 전년동월대비 415대 감소했다. 10월 미국 신차 판매량이 22.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다.그 결과 현대차그룹의 1~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128만9,608대를 기록, 지난해 연간 판매량인 122만2,314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1.1% 줄어든 5만6,761대를 판매했다.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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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0: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현대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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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6: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럴모터스(GM)가 쉐보레 볼트EV를 대상으로 배터리 모듈 교체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볼트EV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쉐보레 볼트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사고 차량이 전소됐으며 사고 차량 옆에 있던 마세라티 기블리, 쉐보레 크루즈, 현대차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등이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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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8: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 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에서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으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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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0: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국제오토쇼가 개막 2주를 앞두고 결국 취소됐다.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오토쇼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로 연기됐다. 모터쇼 주최 측은 2022년 4월에 다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뉴욕국제오토쇼 조직위는 지난 달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시가 새로운 안전대책을 발표 한 후 개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오다 4일(현지시간) 최종적으로 모터쇼 개최를 취소키로 했다.이에 따라 뉴욕오토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개최가 취소됐다.JD 파워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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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1: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고성능 버전인 '엘란트라 N'이 오는 20일 개막되는 2021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데뷔한다.뉴욕오토쇼는 전통적으로 4월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엘란트라 N'은 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19일 오후 12시 45분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이 차에는 현재 사용 가능한 최고수준의 N 브랜드 성능을 제공하는 2.0리터 터보차저 플랫 파워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80마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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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11:1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인 ‘2021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이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2021 WTCR 3라운드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TCR, 링크&코 03 TC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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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6: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브라질 현지 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가동을 중단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 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현지시각으로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멈춘다. 이 공장은 오는 12일부터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브라질 공장은 지난 5월 3교대 근무를 2교대 근무로, 지난달 17일에는 2교대 근무를 1교대 근무로 전환하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해왔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자 결국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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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미국 상반기 판매량을 경신했다.1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이 발표한 2021년 6월 및 상반기 판매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미국 판매량은 80만4,944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8.1% 늘었다.이 중 현대차가 49.4% 늘어난 40만7,135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미국 상반기 판매량을 갈아치웠다.모델별로 팰리세이드가 19% 늘어난 43,501대, 싼타폐가 45% 늘어난 63,110대, 투싼이 44% 늘어난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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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09:43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 양산을 개시했다.22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은 현대차의 미국 현지 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번째 모델이 생산됐다고 밝혔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의 준중형급 SUV인 4세대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돼 모노코크바디가 적용됐으며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도 4세대 투싼과 비슷하다.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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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3: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공장인 앨라배마 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가동을 중단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가동을 중단한다.다만 기아의 미국 현지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 엔진을 공급하는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된다. 또 완성차량을 전국의 대리점으로 운송하는 직원들과 예방 정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계속 출근한다.앨리배마 공장의 관계자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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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0: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6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i30 N T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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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또 한번의 데뷔전을 치른다.현대자동차는 6월 5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20 N이 데뷔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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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3: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에 경쟁력 있는 SUV와 픽업트럭을 투입하고 생산능력도 대폭 늘린다.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지난 2월 신형 투싼의 현지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상반기 중 첫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차 앨라배마공장(HMMA)은 지난해까지 준중형세단 엘란트라(아반떼)와 중 쏘나타, 그리고 중형 SUV 싼타페 등 3개 미국용 차량을 연간 37만 대 가량 생산해 왔다.이번 4세대 투싼 추가로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은 모두 4개로 늘어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