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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08: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진행 중인 헝가리 3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당국으로부터 환경 허가를 확보, 연말 준공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SK온에 따르면, 페예르주 주정부는 이달 초 이반차에 건설중인 SK온의 헝가리 3공장 가동에 필요한 환경 사용 허가를 승인했다. 공장 준공·가동을 위한 필수 인허가 절차다. SK온은 이를 토대로 내년 1분기 시운전을 차질없이 수행한다는 계획이다.주정부는 SK온에 이달부터 약 6개월간 시범운영을 요구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총 6회에 걸쳐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 수치를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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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3: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국내 배터리 전초 기지인 서산 공장에 대규모 증설을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발전에 토대가 될 핵심 인프라 구축을 완성하겠다는 포석이다.SK온은 16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충남 홍성군 소재 도청에서 ‘SK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CEO)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SK온은 충남 서산시 오토밸리 내 약 4만 4,125㎡(1만 3,348평) 부지에 제 3공장을 증설한다. 투자액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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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23: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 솔루션이 미시간주 홀랜드사업장을 북미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북미 본사로 육성한다.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로저 트라불레이(Roger Traboulay)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 프로젝트 매니저는 지난 주 홀랜드공장 확장 부지에서 현지 개발자들에게 “우리는 이 부지를 북미 본사로 만드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홀랜드공장이 북미사업 본사로 결정되면 이사진과 임원급 인물들이 대거 상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지역에 GM 등과의 합작 배터리공장 등 8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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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09: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매출 60조55억 원, 영업이익 6,68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주력사업인 반도체(DS) 부문에서 매출 14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3,600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는 1분기 4조5,800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4조원대 적자를 이어갔다.2분기 연결 매출은 DS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 TV. 생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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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2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PC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은 26일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서 갤럭시 Z 플립. 폴드5, 태블릿PC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의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갤럭시 탭 S9 울트라와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모델로 출시된다.이 제품은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 베이퍼 챔버 탑재, IP68 방수방진 등 프리미엄 기능을 적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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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11: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Gamers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총 상금이 4,500만만 달러로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장 방문객은 2백만 명, 전세계 게이머 시청자는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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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7:15
LG전자가 가전부터 전장부품까지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9개 본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특히 LG전자는 에너지대상과 탄소중립대상을 모두 휩쓸며 차별화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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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나다 리튬 회사 '프론티어 리튬'이 온타리오에 배터리 투자를 가져온 현지 투자청 출신 인물을 임원으로 영입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프론티어 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그레고리 다 레(Gregory Da Re)를 기업가치(Corporate Development) 개발 담당으로 임명했다.그레고리 다 레 담당은 미국 컨설팅 업체 마스(Mars & Co.), 미주개발은행(IDB)의 투자 운용기구인 IDB인베스트먼트, 캐나다 투자청(Invest in Canada)에서 경력을 쌓았다.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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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5: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가 전년 같은기긴에 비해 50%나 증기했지만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전기차 수요가 예측기관들의 예상치에 못 미칠 경우, 북미에 막대한 시설을 투자한 배터리업체들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가 지난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55만7,33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가 증가했다.같은 기간 미국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10% 증가에 그쳤다. 전기차 구매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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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8:53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를 거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5차에 걸쳐 지속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가능지역이 기존 전국 12개에서 15개로, 시·도 16개에서 24개 지구로 대폭 증가하게 된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8개 지구는 대체로 버스·셔틀 등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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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0: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LG전자가 영국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영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 부문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애플(Apple), 파나소닉(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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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1년 만에 10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SK온의 투자유치를 위한 주주 간 계약 체결의 건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SK온은 싱가포르계 신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4억 달러(약 5,300억 원)를 투자받게 됐다.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SK온이 최근 1년 새 조달한 자금은 최대 10조7,700억 원 규모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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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0:38
[정선=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한국시장에 내놨다. 크라운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차종이다.원래 크라운은 토요타의 최고급 세단으로 일본 내수시장 외에 미국 대만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됐었으나 렉서스 차종과의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으로 인기가 식으면서 대부분 시장에서 철수, 현재는 일본 내수와 홍콩, 대만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전통적으로 세단형태를 취해 온 크라운은 지난 해 16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세단 외에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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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16: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자율주행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를 활용하는 교통안전 솔루션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실증사업’을 최근 완료했다.Soft V2X는 보행자 및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스마트 RSU(노변기지국, Road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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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21: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6월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키노트 이벤트를 갖고 차세대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 Volvo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EX30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전기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됐다.특히,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겁게 만드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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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4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82.5GWh(기가와트시)로 집계됐다.업체별로는 중국 CATL이 시장점유율 35.9%로 1위를 지켰다. 배터리 사용량은 42.1GWh에서 65.6GWh로 55.6% 늘어났다.BYD는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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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9: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8초가 걸리며,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 용량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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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이 올 하반기 국내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내달 글로벌 공개 예정인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각)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EX90’ 글로벌 런칭 행사에서 오는 2023년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인 EX3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EX90보다 훨씬 짧고 컴팩트한 모습을 갖췄으며, 현행 XC40 보다도 작고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EX30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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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이 재개될 가능성을 내비쳤다.지난 24일(현지시간) IT월드캐나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샴페인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와의 협상에 대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과 2시간 동안 만찬을 했다"며, "거래를 마무리하고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샴페인 장관은 지난 16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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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5: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관련해 허위 광고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통 3사가 5G 속도를 거짓·과장, 기만적으로 광고하고 자사의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36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관련 매출액에 따라 산정된 업체별 과징금은 SKT 168억3,000만원, KT 139억3,000만원, LG U+ 28억5,000만원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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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9: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전기차 100만대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배터리 부족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배터리 공장 생산량 확대가 늦어지면서 실제 전기차 생산량은 60만대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시장분석기관 AFS(AutoForecast Solutions)는 최근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등 GM의 배터리 생산 계획대로라면 2025년 100만대 생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인 얼티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