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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07: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형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했다.이번에 내놓은 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 스포츠, 2세대 액티언 스포츠를 이은 3세대 코란도 스포츠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다.이 차는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켜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2.0 디젤엔진 대신 배기량이 커진 신형 2.2 디젤엔진을 장착했다.이 엔진은 지난 1월부터 코란도C 2.2와 신형 렉스턴 등에 장착, 이미 성능이 검증된 엔진이다.코란도 스포츠2.2가 코란도C 등에 비해 7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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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1: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코란도스포츠 2.2는 파워트레인을 완전히 바꿨고 디자인 일부도 변경했다. 특히 배기량을 기존 2.0리터에서 2.2리터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e-XDi220 LET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기존 모델보다 최대출력이 23마력 늘어난 178마력, 최대토크는 4.1kg·m 높아진 40.8kg·m으로 향상됐다.여기에 기존 5단 변속기 대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다. 공식연비는 리터당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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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11: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스포츠 신형모델을 내놨다.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를 거쳐 지난 2012년 3세대 코란도 스포츠로 진화했으며 이번에 강화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코란도 스포츠는 픽업트럭의 강점인 일상생활의 가족단위 이동부터 영업용·레저용 등 다양한 활용성과 오프로드주행이 가능해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온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쌍용차가 코란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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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7: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터와 봉고 등 생계형 1톤 트럭 구입 가격이 내달부터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엔진 등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현대. 기아차는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와 엔진 등을 업그레이드한 1톤 포터와 봉고트럭을 내달 중순부터 시판할 예정이다.신형 포터와 봉고트럭에는 2500cc급 신형 A2엔진과 6단 수동 및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 현대. 기아차는 오는 9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충족을 위해 엔진 등 파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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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09:4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티볼리는 티볼리 가솔린, 디젤과 티볼리 에어 디젤 총 3가지 라인업으로 판매 중이다.티볼리 에어는 쌍용 소형 SUV 티볼리의 길이를 늘린 모델로 720리터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추가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 변화 등 다방면으로 대응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티볼리 에어 가솔린은 티볼리에 장착된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최고 출력 126ps,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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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1: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을 개선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스포츠는 배기량을 기존 2.0리터에서 2.2리터로 키운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e-XDi220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대비 마력은 14.8%, 토크는 11% 상승했다.여기에 기존 5단 변속기 대신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km/ℓ(2WD A/T)이다.향상된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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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6: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진여파로 흔들렸던 한국토요타가 지난 달 올들어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한국토요타는 지난 6월 토요타브랜드가 1,200여 대, 렉서스브랜드가 1,250 대를 각각 기록했다.이는 올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 4월(토요타 977 대, 렉서스 745 대) 실적을 훨씬 뛰어넘은 것이다. 또 토요타의 지난 달 실적은 704 대와 604 대를 기록한 지난 5월보다 약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판매 확대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ES300h의 인기 때문으로, 이들 두 모델은 출고까지 2~3개월 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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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4: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티볼리는 쌍용자동차가 내놓은 불세출의 히트작이다. 월간 7천대 가량이 팔리면서 쌍용차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를 커버하고 있다.티볼리와 관련해서는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SUV=디젤이란 불변의 공식을 깨뜨리고 가솔린 모델로 대성공을 거둔 점.또 하나는 가장 작은 서브 컴팩트 SUV시장에서 롱보디 모델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티볼리의 내수판매는 전체의 60%에 달하는 5,490 대였으며 이 중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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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9: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또 일본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구마모토 지진 여파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이번에는 계열 부품공장이 폭발사고를 일으켰다. 토요타 공장이 가동을 멈추는 것은 올 들어 세 번째다.지난 달 30일 토요타 계열 아이신 정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는 브레이크 부품을 생산, 토요타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이 때문에 토요타자동차의 일부 차량 조립공장이 지난 달 31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토요타는 올 초 그룹 계열업체인 아이치 제강 공장 폭발사고와 구마모토 지진으로 두 차례 가동을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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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8:46
[평택=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쌍용자동차는 인도 마힌드라로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판매 16만 대를 달성하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쌍용차의 이런 기대는 소형 컴팩트 SUV 티볼리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1월 가솔린모델에서 7월 디젤, 올 3월 롱보디로 이어지는 파생 모델 모두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예상과 달리 원래 1라인에서만 생산키로 했던 티볼리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2라인까지 확대했고 2교대 풀가동을 해도 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이다.티볼리는 토요타와 GM(제너럴모터스) 등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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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22: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지진으로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다이하츠, 엔진 및 변속기 생산업체인 아이신 정기 등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조립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큐슈지역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는 업체들은 지진으로 생산공장이 직격탄을 맞거나 교통망 두절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일본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번 지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쌍용차는 일본 아이신으로부터 주력인 티볼리와 코란도에 장착되는 6단 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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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8: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 가동을 중단하는 자동차 공장이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교통망 두절로 일부 공장이 폐쇄되고 주요 부품공급이 중단되면서 동일본 대지진에 이어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토요타와 혼다자동차, 다이하츠, 엔진 생산업체인 아이신 등도 가동 중단에 들어가 당분간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토요타 등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대규모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부품공급망 다양화에 노력해 왔으나 또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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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09: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쉐보레의 중형 SUV 캡티바가 6개월 만에 판매를 재개한다.한국지엠은 중형 SUV 캡티바에 최신 쉐보레 제품 디자인을 반영하고 프리미엄 2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쉐보레 캡티바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쉐보레 캡티바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지난 해 10월 이후부터 판매가 중단돼 오다 이번에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2016 캡티바를 새로 내놨다.2016 캡티바는 내. 외관 디자인 일부를 변경하고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2리터 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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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7:46
“올해도 티볼리에 모든 것을 걸었다.”올해 이렇다 할 신차 출시가 없는 쌍용자동차가 작년 1월에 출시된 소형 컴팩트 SUV 티볼리에 새로운 희망을 담았다.쌍용차는 올해 내수 및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10.5% 증한 16만대로 잡았다. 이 중 내수는 2015년 대비 10.4% 증가한 11만대를, 수출은 10.9% 증가한 5만대로 각각 설정했다.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과 중국, 러시아 등이 회복되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내수는 지난해가 워낙 활황세였기 때문에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올해 역시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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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09:4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중대형 세단 K7의 신모델을 내놨다. 1세대가 피터슈라이어의 디자인을 더하며 K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기아차는 이번 완전변경에서는 몇 가지 성능과 기능에 포인트를 뒀다. 장·단점을 정리했다.1. 8단자동변속기 기아차는 신형 K7에 ‘완성차 업계 세계 최초’로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자체 개발해서 탑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는 일본의 아이신, 독일의 ZF가 개발해 상용화했지만 이들은 완성차 업체가 아닌 부품사라는 설명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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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3:4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7년만에 신형 K7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전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K7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K7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2세대 모델이다. 신모델은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를 기존 대비 10mm 늘려 동급 최대 수준의 거주성을 확보했고 국내 전륜구동차 가운데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기아차는 새로운 3.3 GDI 엔진을 사용할 경우 새로운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변속기 대비 약 7.3%의 연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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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3 10: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고, 렉스턴W와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실내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고급사양을 추가했다. 먼저 실내는 레드 가죽 시트 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곳곳에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편의 사양으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1열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 등이 추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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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0 12: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창업가문 출신인 토요타 아이신 AW사 간부가 취업을 원하는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 파면당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토요타그룹 계열 세계 최대 변속기 생산업체인 아이신 AW(일본 아이치현)의 40대 남성 간부가 취업 준비중인 여대생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파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 제조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온 이 간부는 토요타그룹 창업자인 토요타 사키치 형제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토요타 창업자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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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5: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쌍용자동차가 올 1월 투입한 서브 컴팩트 SUV 티볼리가 가솔린모델에 이어 지난 7월 디젤모델이 투입되면서 다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지난 9월까지 티볼리의 판매량은 2만9648대. 이는 쌍용차 전체 내수판매량의 59.8%에 해당하는 것으로 월 평균으로는 3294대가 판매됐다.티볼리는 현재도 2-3개월 치 물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어 공급만 원활하다면 월평균 4천대는 거뜬히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쌍용차는 당초 오는 12월 티볼리 롱보디모델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공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내년 초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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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5:3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체어맨과 같은 라인에서 혼류 생산을 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 경우 월간 1000대의 물량이 더해져 총 7000대의 티볼리를 생산할 수 있지만 국내 판매와 수출물량까지 고려하면 부족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쌍용차는 추가 생산을 위한 인력 투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잘 팔리는 유일한 모델 ‘티볼리’의 증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쌍용차는 연휴에도 주야간 특근을 이어가며 평택공장의 3라인에서 월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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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9: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늘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올해 구원투수는 서브 컴팩트 SUV 티볼리다.지난 1월 가솔린, 7월 디젤모델이 투입된 티볼리는 국내외에서 월 평균 6천여대가 팔리면서 쌍용차 판매의 절반 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티볼리는 공급만 가능하다면 월 1만대 판매도 충분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티볼리가 나오기 이전에 쌍용차를 견인한 모델은 무엇일까? 쌍용차 라인업은 코란도C와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그리고 픽업트럭인 코란도 스포츠와 대형 세단 체어맨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까지 쌍용차를 이끈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