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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5:18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차량 정비 O2O(Online-to-Offline) 서비스 업체인 카닥(Cardoc)과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모빌코리아는 소비자에게 모빌원 ESP 0W-30 엔진오일 제품을 모바일 경정비 O2O 서비스 플랫폼인 카닥 테크샵을 통해 교환 할 수있게 됐다.소비자가 카닥 테크샵 모바일 앱에 접속해 직접 선택한 정비업소를 예약한 시간대에 방문하면모빌원 제품으로 오일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이번 업무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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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2: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인증과정에서 서문서 위.변조,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이 BMW코리아와 포르쉐 한국법인 및 관계자들을 불기속 기소했다.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관계자 역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지난 달 19일 사문서 위조와 변조, 행사 그리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대기환경보전법 등의 위반 혐의로 BMW코리아 법인과 전. 현직 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또, 같은 혐의로 포르쉐 한국법인과 관련 직원 3명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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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0: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진화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를 완성할 신형 K9이 공개됐다.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기아차 전사 역량을 집약해 개발했다.THE K9은 ‘그래비티 오브 프레스티지(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THE K9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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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차가 6년 만에 풀체인지된 플래그십 세단 신형 K9을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기아자동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8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THE K9(현지명 K900)’을 공개했다.THE K9은 ‘그래비티 오브 프레스티지(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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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6년 만에 풀체인지된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 K9이 공개됐다.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THE K9 전용 전시, 시승공간인 ‘Salon de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THE K9의 핵심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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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9:43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THE K9의 내장 디자인은 실내공간의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함으로써 앞좌석 운전자와 탑승자를 포근히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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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11:07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연방환경청(EPA)은 독일에서 매년 6000여 명의 질소산화물(NOx)과 관련 조기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원인의 대부분이 디젤엔진에 의해 생성된 독성입자에 의해 초래된 건강위험 때문이라는 것이다.독일 환경청(UBA)은 또 질소산화물(NOx)이 매년 100만 명의 사람들을 해롭게 만들고 70개 도시에서 독성입자의 농도가 대기질 기준에서 정한 한계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독일 자동차산업은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CO2 배출 목표를 달성하며, 전기이동성으로의 전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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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과 EU(유럽연합)간의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미국의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에 EU도 3개 분야에 대한 보복관세를 검토하자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를 언급했다.유럽연합(EU)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의 수입제한 발동에 서명을 하면 28억 유로(3조7,342억 원) 규모의 미국 수입제품에 대한 보복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EU는 오는 7일 유럽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대상 제품 등을 확정, EU 회원국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철강제품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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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6:5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주도했다.양 브랜드의 선두 경쟁이 치열가게 전개되면서 메르세데세스 벤츠는 22% 증가한 6만8,800여대, BMW는 23% 증가한 5만9,600여 대가 각각 판매됐다.하지만 두 브랜드 모두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도 심한 출혈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면에서는 그다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이런 와중에 소리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브랜드는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차 등 일본브랜드였다.최근 두드러진 엔화 약세와 경쟁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의 판매 중단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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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06:00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과 유럽연합(EU)의 경제연계협정(EPA) 협상이 지난 8일 타결됐다.일본의 아베신조 총리와 EU 윤케르위원장은 전화 통화에서 투자 분쟁해결 제도를 제외한 관세 규칙 각 분야에서 합의했다. 양 측은 올해 안으로 협정 안을 정리한 뒤 2018년 상반기 중 서명하고 2019년부터 EPA를 발효를 목표로 삼았다.이에 따라 EU가 지금까지 일본차에 부과해 오던 10%의 자동차 관세가 협정 발효 후 8년 동안 철폐된다. 일본산 자동차 부품도 전체의 92% 품목이 협정 발효와 동시에 관세가 사라진다.일본은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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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12: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들어 폭설과 한파가 잦아지면서 4륜 구동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춘 유럽산 수입차의 경우, 대부분 후륜구동으로, 뚜렷한 사계절이 많은 우리나라의 겨울철에는 설설 기어 다닐 정도로 취약하다.하지만 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접지력과 구동력이 뛰어난 4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할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최근에 등장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도로의 상황에 맞게 자동적으로 앞뒤 구동력을 0~100까지 배분이 가능해 4륜은 물론 후륜과 전륜 기능까지 갖춰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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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7: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부 수입 자동차업체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차량에서 녹 부식이 발생,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출고 전 차량을 점검하는 PDI(Pre Delivery Inspection)센터에서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한국소비자원 위해관리팀은 최근 한국수입차협회(KAIDA)와 수입차업체에 공문을 보내 신차의 부식 관련 검수절차 강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소비자들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검수 과정을 통해 녹 발생 등의 소비자 불만을 없애라는 것이다.고객에게 인도된 일부 신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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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1: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미 FTA 재협상이 가시화되면서 미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이익 규모가 큰 자동차 부문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증권가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이 같은 분석의 배경은 한미 FTA 체결 이전 자동차부문의 관세는 한국이 8%, 미국이 2.5%였는데 이 후 관세가 사라지면서 시장 규모가 큰 미국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더 큰 이익을 취했으나 만약 이 같은 관세가 다시 부활된다면 자동차업체들의 이익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이 같은 분석은 실제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자동차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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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09:5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22일 한강 세빛섬에서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 전시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전시된 천연가스(CNG) 저상버스는 승객과 운전자, 그리고 환경까지 배려한 효율적인 도심형 버스로 지난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12m 차체 길이를 보유한 이 버스는 국내 유일 3개의 출입문이 도입됐으며, 일부 출입구만 낮은 ‘로우-엔트리 버스’와 달리 통로 바닥 전체가 낮은 형태로 승객들의 빠르고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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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4: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산자원부나 협회 등 각종 자동차 판매 통계에 중국산 자동차가 서서히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자동차 분야에서도 중국산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국내 수입차의 국가별 판매비중 및 시장 점유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 신차 등록대수는 13만4,277 대로 전체 신차 등록대수의 14.0%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미국산은 1만3,480 대로 전년 동기대비 26.9%가 줄었고 독일 등 유럽산도 9만7,281 대로 3.8%가 감소했다.반면, 일본산은 2만1,257 대로 26.9%가 증가했다.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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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17: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금일 렉서스코리아는 최고급 플래그쉽 쿠페 뉴 LC500h와 뉴 LC500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LC500은 지난 2012년 북미국제오토쇼에 출품된 콘셉트카 LF-LC의 양산 모델로, ‘더 날카롭고, 더 우아하게’를 키워드로 개발됐다. 특히 렉서스의 새로운 FR 플랫폼인 GA-L(Global Architecture-Luxury)를 통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로운 주행을 동시에 실현했다. LC는 렉서스 라인업에서 독특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NX에서 RX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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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의 경유가격 인상이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이 인상 결론이 난 것처럼 보도하자 기획재정부가 해명 자료를 내고 '아무것도 결론이 난 것이 없다'면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정부가 경유세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내달 4일 에너지세 개편 공청회에서 경유세 인상안을 담은 개편 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내달 공청회는 지난해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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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6: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SK네트웍스가 유럽 최대 타이어 업체 중 하나인 콘티넨탈과 손잡고 타이어 유통 강화에 나선다.SK네트웍스의 타이어 판매는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담당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0일, 독일 콘티넨탈 타이어와 아시아 최초로 콘티넨탈의 서브 브랜드 마타도르(Matador) 타이어 독점 공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콘티넨탈 타이어는 전세계 24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차량 3대 중 한대에 콘티넨탈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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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7:3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일본 신차 시장은 연간 500만 대 이상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전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한다.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는 경차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전체 신차 판매량 중 200만 대를 차지, 전체의 약 40%를 기록했다.우리나라의 경우 기아차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등 총 3종류의 경차가 있는 것에 비해 일본은 토요타, 혼다, 닛산과 같은 거대 기업 뿐만 아니라, 스즈키, 다이하츠, 마쯔다, 미쯔비시 등 다양한 업체들이 30여 종이 넘는 경차를 만들어 판매, 각축을 벌이고 있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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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6: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 동안 두 자릿 수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여 왔던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명차와 수퍼카의 판매가 주춤 거리고 있다.이들 수입산 명차와 수퍼카들은 일부 대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법인용 차량으로 불티나게 팔렸으나 지난해부터는 일부 차종의 판매 중단과 법인용 차량에 대한 경비 처리 상한선 제도가 도입되면서 판매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국토교통부의 2016년 자동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등 영국산 명차와 페라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유럽산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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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의 하나는 일본차브랜드의 약진이다.2008년 이 후 유럽산 디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한국 수입차시장을 주도해 왔던 혼다. 렉서스브랜드는 중.하위 브랜드로 전락했다.그런 일본차브랜드가 2016년 갑자기 부활하기 시작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등록된 5개 공식 수입 브랜드는 물론, 스즈키와 마쯔다 등 비공식 수입브랜드의 판매량도 크게 늘어났다.국토교통부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1월 국내에서 판매된 일본차는 총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