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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5: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도 SUV 바람이 거세다. 그 중에서도 작은 사이즈 SUV가 고급화, 소형화바람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쌍용 코란도 등 3개 차종이 겨우 명맥을 이어오던 국내 소형 SUV시장은 2013년 르노삼성차가 첫 서브 컴팩트 SUV QM3를 스페인에서 들여와 선보인 후, 2015년 쌍용 티볼리와 한국지엠 트랙스, 2017년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이 줄줄이 출시됐고, 올 들어서는 현대 베뉴와 기아 SP가 출시 준비에 들어가는 등 국산차만 무려 10개 차종들이 각축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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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3: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현지시간)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베뉴는 현대차가 오는 8월께 출시할 엔트리급 SUV(프로젝트명 QX)로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이다.베뉴는 현대차 서브컴팩트 SUV 코나와 기아차 서브컴팩트 SUV 스토닉보다 작은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실제 크기는 비슷하다.현대차에 따르면 베뉴의 제원은 전장이 4,040mm, 전폭이 1,770mm, 전고가 1,565mm, 휠베이스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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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01: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2019 뉴욕오토쇼에서 엔트리급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엔트리급 SUV(프로젝트명 QX)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보다 크기가 작고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이다.현대차 베뉴는 오는 8월께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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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01: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급 SUV 베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7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엔트리급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베뉴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엔트리급 SUV(프로젝트명 QX)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보다 크기가 작고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이다.현대차에 따르면 베뉴의 제원은 전장이 4,03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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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4: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7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2019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SUV 베뉴(venue)아 올 뉴 쏘나타(all-new 2020 Hyundai Sonata)의 런칭을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에 나선다.신형 쏘나타는 지난 달 국내에서 이미 공개가 됐기 때문에 관심이 크지 않지만 베뉴는 세계 최초 공개여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베뉴는 엔트리 SUV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글로벌 경소형 SUV로, 하반기부터 미국 공개에 이어 국내와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베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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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2: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핵심 신기술의 하나는 바로 디지털키다.디지털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디지털키를 다운로드 받은 후 스마트폰을 운전석 또는 동반석 외부 도어핸들에 접촉하면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고, 탑승해서는 차량 내 무선 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고 운행이 가능하다.특히, 디지털키는 타인에게 공유 가능해 차량 소유주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키를 공유할 수 있다.공동 사용자는 자동차 소유주의 인가에 따라 디지털키를 스마트폰 앱에 다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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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7: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차와 컨셉트카를 대거 공개한다.‘SUV in the City'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은 엔트리 SUV인 '베뉴(VENUE)‘와 '신형 쏘나타(DN8)', 제네시스의 새로운 ’EV 컨셉트카’ 및 플래그십 세단 'G90 F/L(EQ900 페이스리프트)’ 4개 모델이다.현대차의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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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2: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가 오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 공개를 앞두고 인도의 한 매체를 통해 외관 및 실내디자인이 유출됐다.베뉴는 현대차가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보다 크기가 작고, 현재 국내에서 세단과 해치백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의 자리를 대신할 도심형 CUV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차의 SUV 라인업인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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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4: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SUV시장에서 한치 양보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현대자동차가 먼저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구축하자 기아차도 뒤질세라 스토닉, SP,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페이스리프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구축한다.여기에 기아차는 쏘울과 카니발이 백업으로 합류, 현대차보다 여전히 강한 라인업을 유지하게 된다.현대차는 지난 27일 세련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SUV 부문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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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14: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세련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차명 ‘베뉴’를 공개하면서 생애 첫 차라는 점도 강조했다. 베뉴는 현대자동차 라인업 중 가장 작은 엔트리급 SUV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심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다.세단과 SUV의 중간형태로 크기는 코나보다 작은 기아자동차의 스토닉과 엇비슷하다. 이 차는 오는 4월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뒤 국내에는 오는 8월 께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차의 서브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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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2: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오는 5월 인도 소형 SUV 시장에서 크레타(Creta)를 대신할 소형 크로스오버 ‘QXi(코드명)’를 출시한다.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차세대 소형 SUV QXi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바 있으며, 기아차의 스토닉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가 인도에 출시할 예정인 QXi의 모델명은 ‘베뉴(Venue)'가 아닌 ’스틱스(Styx)'가 될 전망이다.현대차가 새로운 소형SUV를 인도시장에 투입하는 이유는 현재 인도에서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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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09: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정상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쏘울 부스터는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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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06:2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도시장을 공략할 첫 번째 모델인 ‘SP2i'의 테스트카를 공개했다.28일(현지시간) 기아차는 안드라프라데시 주(州)에서 건설 중인 아난타푸르 공장의 시범생산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첫 번째 인도 현지공략 모델인 소형급 SUV SP2i 테스트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안드라 프라데시 주지사와 신봉길 주인도 대사,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이 직겁 SP2i 테스트카를 시운전하는 모습이 인도 매체들을 통해 포착됐다.SP2i는 지난해 2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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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0:18
[M오토데일리 통상임금 반영으로 2017년 영업이익이 6천여억원에 그쳤던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전년대비 74.8% 급증한 1조1,57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기아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280만9,205대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내수판매가 2.0% 늘어난 52만8,611대, 해외판매량이 2.5% 늘어난 228만594대로 나타났다.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59만583대, 유럽이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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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7: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선전에도 불구, 외자계 3사의 부진으로 지난해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0.4% 증가에 그쳤다.2일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8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823만2,732대로 전년대비 0.4% 소폭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호조에도 불구, 한국지엠의 부진으로 내수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현대.기아차의 활약으로 수출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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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09: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8개 신차종에 대한 차량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해 오고 있다.올해는 기아자동차의 K3, K9, 스토닉,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싼타페, 제네시스 G70, 르노 삼성 QM6, 한국지엠 말리부 등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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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5: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프리우스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이후 차세대 모델이 크로스오버로 변경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해외에서는 의문의 토요타 SUV차량이 위장막을 덮고 주행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전면부 모습이 현행 프리우스와 상당히 유사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SUV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크로스오버화 가능성도 없지 않다.프리우스는 해치백 스타일로, 기존 샤시를 유지하면서 약간의 높이조절로 크로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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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17: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렉서스코리아의 신형 ES,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신형 CLS, 르노삼성자동차의 르노 클리오와 마스터,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스포츠까지 올해도 다양한 신차들이 대거 출시됐다.내년에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국산 및 수입 신차들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SUV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한다.올해 신형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던 현대차는 A세그먼트 SUV와 수출전용 준중형급 SUV 크레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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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15: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 강화를 위해 경형 SUV를 출시한다. 경차급에 해당하는 크로스오버로, 경차로 지정될 경우 기존 경승용차인 기아자동차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에게는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현대차는 지난 11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출시,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엔트리급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코나보다 더 작은 경형 SUV를 출시, SUV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현재 B세그먼트의 '코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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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22: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에 출시한 ‘더 뉴 아반떼’가 지난달 7,22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16.8%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반떼'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면서 판매량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하지만 신형 아반떼의 신차효과는 현대차의 기대만큼 좋지는 못하다. 현대차는 월 평균 9천대 정도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7천대를 넘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이유는 이전 모델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아진 트림구성과 가격상승이 주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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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7: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소형차 시장에서 서브 컴팩트 SUV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입문차로 떠오르고 있다.서브 컴팩트 SUV는 소형 SUV인 투싼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국내에는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차 QM3, 쉐보레 트랙스 5개 모델이 시판되고 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급성장하면서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까지 SUV 열풍이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쌍용차 티볼리를 시작으로 서브 컴팩트 SUV 시장까지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다수 브랜드들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