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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0:48
농기계 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엑스포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오는 11월 8~10일 사흘 간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EVE와 한국 전동화. 자율주행 농기계정책 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열리는 사실상의 세계 첫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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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7:1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전기차, 왜 자꾸 불이 날까?’라는 주제로 '2022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열렸으며,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이광범 법무법인 세종 고문의 전기차 화재 사고 사례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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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4: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팀장급 직원이 노동조합 대의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 회식자리에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A팀장이 현대차 노조 대의원 B씨의 머리를 맥주잔으로 두 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곧장 현대차 노조 임원들이 현장에 파견됐고,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를 맞은 B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측은 “두 사람이 회식자리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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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6:1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 정만기)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10개 기관이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동차산업을 인질삼아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화물연대가 코로나 펜데믹 영향,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 글로벌 공급 위기에 더해 탄소중립과 미래차 전환 등의 구조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 확대로 인한 생존위기에 처한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파업과 물류 방해를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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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44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코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혀 개최하는 '2022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이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오다 지난해부터 참가자격을 넓혀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일반인 4천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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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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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그간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혁신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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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4: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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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09: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인 ‘ISO/SAE 21434’를 준수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AUTOSAR 기반의 mobilgene 제품군 개발, ADAS 플랫폼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ADAS 지도 개발, 자율주행에 필수 요소인 고정밀 지도(HD Map)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현대오토에버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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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1:00
[M 투데이 최태앤 기자] 현대모비스가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해 미래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服部行博)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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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8: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수소차등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성장 과제로 삼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제 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왕윤종 인수위원은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2030년까지 900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국정 과제에 포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먼저 전기·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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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6: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 내용이다.좀 더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전략은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 ‘사업모델 혁신’,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 크게 세 가지 중심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먼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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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4: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형 자동차 보급 및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과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석.박사 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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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9:49
[M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20일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CEO는 취임 후 부산시청을 첫 방문하여 박형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이를 통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완성차-협력업체-지자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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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12:13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프랑스 UTAC그룹(UTAC)이 손잡고 미래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제롬 파샬(Jérôme Paschal) UTAC그룹 CTO은 4일(현지시각)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몽테리에 위치한 UTAC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UTAC그룹은 1945년에 설립된 프랑스 최대 자동차연구소로, 2019년 설립한 커넥티드 자율주행연구전담 ‘테크모(Teqmo)’, 2020년 인수한 영국 ‘밀부룩(Millbrook)’ 자동차연구소 등 전세계 6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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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중고차사업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우선,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중고차 관련 통합정보 포털을 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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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15: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중을 대폭 높인다.현대모비스는 올해 국내외에서 총 3,300여 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출원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운 1,500여 건을 해외에서 출원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0년 2,200건에서 2021년 2,800건, 그리고 2022년에는 3,300건(예상)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해외 출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35%에서 41%, 45%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출원하는 특허의 수준을 제고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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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11:07
나승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자동차연구원 신임 원장에 취임했다.나승식 신임 원장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공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정보통신부에서 IT중소벤처팀장, 지식정보산업과장, 장관비서관 등을 지냈다.2008년 정부 조직 개편 당시 IT산업정책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되면서 소속이 바뀌었으며, 기계항공시스템과장과 정보통신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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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00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자율협회 회장(현대모비스 대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회원사 및 회원 희망사 약 4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관련 법. 규제 동향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회 역할과 발전 방안을 산. 학. 연. 관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자율협회 조성환 회장은 “금일 세미나 및 간담회에서 자율주행 관련 법.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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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0: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41조7천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액이 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1조7,022억 원, 영업이익 2조401억원, 당기순이익 2조3,6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영업이익은 11.5%, 당기순이익은 54.7%가 늘었다.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부품 공급망 불안정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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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10: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실리콘밸리)에 ‘북미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사무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미래차 전환을 탐색, 준비, 실행하고자 하는 국내 부품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부품의 최대 수출지역이며, 전기.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관련 기술과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시장에 교두보를 마련,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국내 부품기업들의 북미권 비즈니스 활성화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