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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7: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 투싼이 3년여만에 확 바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기아 스포티지와 더불어 준중형 SUV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투싼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전 모델의 투싼은 실내 디자인 부분이 다소 올드하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스포티지에 완전히 밀렸으나, 편의,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돼 돌아오며 다시 한번 경쟁의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직접 마주한 신형 투싼의 변경 된 부분은 먼저 전면부의 경우 세부 그래픽을 보다 얇고 각진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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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4: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형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력 차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판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앞세워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썬타페, 투싼 등 주력 모델들이 파워트레인과 주요 사양을 공유하는 기아 모델을 압도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기아 일부 차종들이 현대차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11월까지 7만7,743대를 판매, 4만3,661대의 싼타페를 크게 앞서고 있다.지난 8월 풀체인지된 싼타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평가가 엇갈렸던 현대자동차 싼타페 MX5는 9월 4,329대, 10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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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11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7세대 그랜저(GN7)가 출시 이후 1년 동안 무려 11만여 대나 판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그랜저(GN7)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올 11월 말까지 11만2,479대가 등록, 단일모델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다.올해 연간 판매량에서도 그랜저 GN7은 11월 말까지 10만7,589대가 판매,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르노코리아와 한국GM, KGM(구 쌍용차) 등 나머지 3사의 내수 판매량을 모두 합친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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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11: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투싼을 6일 공식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투싼은 이전 모델에 비해 보다 완성도 높아진 디자인과 확 바뀐 실내 공간, 다채로운 편의사양으로 상품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투싼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변함 없이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1.6 가솔린 터보의 풀옵션 가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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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6: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수출 효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준중형 SUV 투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4세대 투싼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보다 완성도를 높인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탈바꿈한 실내,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뛰어난 연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2.0 디젤의 풀옵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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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지난 6일 출시하며 판매에 돌입했다.이전 모델의 경우 다소 올드한 실내와 외관 디자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탓에 기아의 스포티지와의 경쟁에서 밀렸지만 이번 부분변경 모델로 경쟁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이번 신형 투싼은 외관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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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0: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더 뉴 투싼의 외관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계승해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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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2: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이 최근 부분변경을 거쳐 보다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4세대 투싼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그중에서도 전면부와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돋보이는데, 먼저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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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2: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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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뛰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아의 차량을 12월에 구매하면 인도까지 얼마나 걸릴까?기아가 1일 공개한 12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 달과 비슷하거나 더 빨라졌다.먼저 경차 모닝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3~4주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은 최대 7주, EV모델은 최대 6개월이 소요된다.세단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 아반떼와 동급 모델인 K3는 전사양 4~5주 가량이 걸리며 중형 모델인 K5는 가솔린 모델 4주,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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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2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는 지난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22대, 해외 20만9,637대, 특수 56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26만2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6% 감소, 해외는 3.0%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3,883대, 쏘렌토가 2만1,923대로 뒤를 이었다.먼저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5만22대를 판매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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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2: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No japan‘ 바람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올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 등 두 브랜드를 합쳐 무려 8개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다.한국토요타는 올초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8개 차종을 투입,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으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 제공을 선언했다.토요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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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6: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 부품 화재 위험으로 실시한 여러건의 리콜과 관련해 미국 교통안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수와 관련해 수년간 실시한 총 16건의 리콜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NHTSA 측은 현대차와 기아의 리콜 결정 시기가 적절했는지, 보고 요건을 준수했는지 등의 여부를 평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NHTSA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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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다양한 신차를 출격시킨 가운데, 오는 2024년에는 전기차를 필두로 다양한 신차들의 릴레이 출시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한 EV3, EV4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한다. EV3는 니로 EV나 쏘울 EV 정도의 크기를 갖춘 SUV로, 가격은 4,600만원 선으로, 보조금을 적용한다면 4,000만원 초반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EV4는 차세대 전동화의 방향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세단 모델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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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4:08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The 2023 Autos Awards)’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했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기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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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960대, 해외 21만 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 7,709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4%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792대, 쏘렌토가 2만 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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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6:09
기아가 3분기 영업익 2조8,651억 원. 영업이익률 11.2%를 기록했다.기아는 2023년 3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77만8,213대를 판매, 매출 25조5,454억원(10.3%↑), 영업이익 2조8,651억원(272.9%↑), 경상이익 3조 3,266억 원(355.7%↑),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2,210억원(384%↑)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3년 3분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만4,251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한 64만 3,96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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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기아가 EV데이를 통해 스포티지급 SUV EV5와 소형 전기 SUV EV3, 그리고 전기 세단 모델인 EV4의 컨셉트 모델이 공개된 가운데 EV2의 예상도도 공개됐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EV데이에서 "향후 출시 예정인 EV2와 신흥 시장 전략 모델은 3만5000달러 이하의 엔트리 가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EV 풀라인업을 제공해 고객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시가 예고된 EV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델로 기아의 신규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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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10: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따르면,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알프스에서 주행테스트 중이며,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일부 디테일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면부는 틈새로 보이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 북미 전용 모델로 출시한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처럼 각진 형태에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강인하고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또 그릴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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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7: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 9월 국내 4만4,415대, 해외 21만6,907대 등 총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월 대비 국내와 해외 각각 11.0%, 3.6% 증가한 것으로, 총 판매량은 4.8% 늘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만1,162대, 쏘렌토 2만2,495대 순이었다.국내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90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레이(3,464대), K8(2,406대), K5(2,2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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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1: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담한 디자인의 EV5 SUV가 최근 공개되자 마자 훨씬 더 작은 도시현 전기 SUV 테스트 모습이 포착됐다.이 모델은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로, 스포티지 크기의 EV5와 미래형 EV4의 중간에 위치한다.신형 SUV는 기존 니로 EV나 소울 EV와 유사한 B세그먼트(컴팩트) 모델로, EV3란 모델명이 붙을 전망이다.전문가들은 니로가 지난해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 적어도 2028년까지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EV3는 2019년 출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