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0.12 15:35
세계 1위 자동차업체로 도약한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파산 절차를 거쳐 회생에 몸부림치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엇갈린 운명은 바로 돈의 사용방법 차이 때문이었다. 70년 이상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에 서 있었던 미국의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는 금융위기영향으로 파산, 현재 회생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왜 GM은 공적자금에 매달려 살아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엄청난 적자를 내면서도 금융위글 견뎌낸 도요타자동차와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리만쇼크로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
2009.10.12 14:43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판매법인인 미국토요타판매가 지난 10일 렉서스 LS 부분 변경 모델을 본국에 앞서 미국에서 발표했다. 또, LS 최초의 스포츠 패키지 모델(일본명 버젼 SZ)도 함께 공개됐다. 렉서스 LS 부분 변경모델은 지난 달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유럽사양 모델로 처음 공개됐으며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변경하고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은 외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미국 사양의 LS460 2륜구동형 모델에는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추가됐다.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스포츠 패키지, BMW의
-
2009.10.12 14:15
독일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지난 9일 발표한 9월 세계 판매 댓수가 총 8만8천600대로 전년 동월대비 6.8%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아우디는 1~9월 누계에서도 70만5천300대로 전년 동기대비 7.5%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우디는 올해 목표치인 90만대는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의 9월 지역별 판매량은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홍콩포함)에서의 판매댓수는 1만5천249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6.5%가 증가했다. 반면 독일
-
2009.10.12 12:04
포드코리아가 포드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세단이자 2010년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의 후보로 선정된 2010년 신형 토러스를 12일부터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신형 토러스는 대형 세단이면서도 날렵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운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 다양한 소음 관련 기술을 적용,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실내 정숙성을 실현했다.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을 탑재한 2010년 신형 토러스는 포드의 독점적인 기술인 맛사지 기능의 멀티
-
2009.10.12 12:0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2일, 볼보 XC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볼보 XC70 D5는 볼보자동차의 집약된 기술이 접목된 크로스오버 모델로, 세단과 왜건, 크로스 컨트리의 특성이 결합됐다. 여기에 트윈 터보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D5엔진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으로 스포티하면서 안정된 주행성능까지 겸비했다. 인테리어는 메탈 효과의 마감재가 실내 곳곳에 적용됐으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도 적용하여 스포티한 이미지와 함께 프리미엄 자동차로서의 감성을 더했다. 뒷좌석에 통합된 부스터 쿠션은 어린이에 키 높이에 맞춰 2
-
2009.10.12 11:11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 QM5 스페셜 에디션 QM5 페어웨이 출시 기념으로 실시한 온라인 행사의 당첨자 92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당첨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제품인,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프로 골퍼의 45만원 상당의 한정판 골프백(2명)과 V-STEEL 페어웨이우드 #5 (20명), TPRed 골프공 (30명), 레이더바이저 (40명) 등이 주어진다. QM5 스페셜 에디션, QM5 페어웨이는 미네랄 베이지의 전용 색상을 추가하고 베이지 투톤 가죽시트 및 스페셜 내장 컬러팩, 루프 스포일러, 보스 사운드
-
2009.10.12 09:14
기아자동차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열고 내년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와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들을 선발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선발대회는 영어능력 평가 등 예선을 통과한 유소년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호주테니스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방한해 신체검사, 볼처리 능력 등 다양한 실기 테스트를 거쳐 최종 20명의 볼키즈 한국대표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볼키즈들은 내년 1월 호주오픈 대회 기간 중 현지에서 직접
-
2009.10.12 09:07
독일 BMW가 최근 뮌헨에 있는 BMW 박물관에서 3륜 컨셉카 심플(SIMPL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4륜차와 2륜차 모두를 생산하는 BMW의 개성이 충분하게 표현된 컨셉카다. 심플은 지난 2005년 개발에 착수, 4륜차와 2륜차의 장점을 결합시켜 환경성능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 차는 보디를 씌운 형태의 매우 참신한 디자인으로, 바퀴가 전륜이 한 개 후륜이 2개로 돼 있으며 공기 저항계수를 나타내는 Cd는 0.18이다. 또, 전폭은 1100mm로 승차인원은 앞.뒤로 1명씩 탈 수 있다. BMW는 심플
-
2009.10.12 08:50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3월 개최된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카자나를 2009 도쿄모터쇼에 출품한다. 고대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인 카자나는 전체 길이가 4060mm로 매우 컴팩트하지만 실내는 꽤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는 오프로드 전용모델이다. 디자인은 B필라레스의 좌우 여닫이형 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컨셉인 오프로더와 컴팩트 스포츠카의 매력을 결합시키는 것을 컨셉으로 개발돼 험로주행성이 탁월하다. 실내는 센터콘솔 및 미터기 주위가 오토바이 연료탱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4d4e81d3f9219886bcad
-
2009.10.12 08:42
프랑스 푸조가 최근 말레이지아의 자동차 메이커인 나자(NAZA)그룹과 공동으로 207 세단을 말레이지아에서 현지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10월부터 207모델을 연간 1만8000대 규모로 생산을 개시한다. 나자그룹은 지난 1974년 설립된 말레이지아 토종 자동차메이커로 한국의 기아자동차를 베이스로 개발한 차량을 자사브랜드차로 판매하면서 성장을 거듭, 현재는 플로톤, 프로두아, 이노콤에 이어 4위 메이커로 말레이지아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6년부터는 프랑스 푸조와 현지생산 계약을 체결
-
2009.10.11 22:52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이끌 핵심 전략 신차는 GM대우차가 개발한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가 될 것이다. GM의 프릿츠 헨더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9일 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에 출시될 가장 중요한 신제품은 혼다 시빅이나 도요타 코롤라에 대응할 해외에서 개발한 소형차 시보레 크루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보레 크루즈는 GM대우자동차가 개발한 준중형급 승용차로, 내년 4월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2011년부터는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시보레 크루즈는 코발트 후속차종으로 판
-
2009.10.11 13:48
GM대우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젠트라 엑스 (Gentra 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4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젠트라 엑스의 슬로건인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는 부제로 열린 이번 11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은 크라잉넛,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 백두산, 장기하와 얼굴들, 이상은 등 국내 유명 뮤직 아티스트들이 총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 새롭게 래핑된 젠트라 엑스 차량 전시, 마술 및 마임 공연, 뮤직 아티스트 인터뷰, 기부 달리기, 경품 추첨,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