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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4:4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사의 소형차 야리스를 중국의 자주 메이커인 장성기차의 현려가 모방, 의장권을 침해당했다며 중국 국가지재권국 재심사위원회에 제소했다. 도요타의 야리스 장성기차 현려의 모방 논쟁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도요타의 중국 합작파트너사인 꽝조우도요타가 지난 2008년부터 야리스를 생산 개시하자 장성기차가 2007년 4월 선수를 치는 형태로 현려라는 차를 내놨다. 현려는 외관이 유럽 등지에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야리스와 매우 비슷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도요타는 2007년 4월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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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4:28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인 페라리 P540 수퍼패스트 아페르타(P540 Superfast Aperta)가 지난 1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차의 주문자는 미국 케이블 TV를 처음으로 고안한 존 월슨의 아들 에드워드 월슨으로, 지난해부터 14개월에 걸쳐 제작된 단 한대뿐인 차량이다. 페라리는 지난 2008년, 특별한 고객을 위한 원 오프 페라리를 제작하는 스페셜 프로젝트를 50년 만에 재개, 1호차로 F430을 베이스로 하는 SP1을 페라리클럽재팬의 히라마츠 준이치 츠카사 전 회장에게 인도했으며, 2호차로 P540 수퍼 패스트 아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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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4:0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14일, 일반가정에서 충전할 수 있는 프리우스 PHV(플러그 인 하이브리드(hybrid)) 버전을 오는 2011년 말부터 12년 초에 사이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프리우스 PHV를 전 세계에서 연간 수만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앞서 도요타는 우선 올해 안에 법인전용으로 PHV 프리우스를 리스판매한다. 공급처는 일본과 미국, 유럽의 관공서나 지자체 등이며 총 580대 정도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요타 PHV는 올해 초 판매를 개시한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HV)를 베이스로 개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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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2:56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 벤츠 콜렉션을 통해 아이폰 파우치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콜렉션의 아이폰 파우치는 테크니컬 마감으로 특수 처리된 가죽 표면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고급 가죽 파우치로, 정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3D 로고가 자수처리돼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팟 터치에도 알맞은 사이즈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벤츠 아이폰 파우치는 벤츠 콜렉션 홈페이지와 전국 벤츠 18개 공식 전시장 및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시판가격은 11만원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콜렉션은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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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2:52
쌍용자동차가 회사 경영 정상화 염원을 담아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행사를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측은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달 2일 협약식을 통해 노사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실현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아 건강한 사회조성에 일조하고 혈액부족으로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노사는 노.사.민.정 협약식에서 채택한 공동선언의 취지대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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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1:47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정영조 회장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주요 의사 결정 기구인 포뮬러원 위원회(FIA Formula1 Commission) 상임 위원으로 선출됐다. 국제자동차기구에서 한국인이 핵심 위원으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회장은 포뮬러원 한국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KAVO의 대표로, 이번 국제 무대 진출은 2010년 첫 F1 대회를 앞둔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외교적 성과로 평가된다. FIA는 미국 AAA, 일본 JAF, 독일 ADAC 등 200여 개국 자동차 관련 조직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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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1:38
한국토요타의 신임 사장에 도요타 본사 한국담당 나카바야시(Nakabayashi)씨가 선임됐다. 나카바야시씨는 도요타 해외영업본부 내 아시아.태평양팀 소속으로 수 년간 한국시장을 담당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나카바야시 한국토요타사장 내정자는 내년 1월4일부터 한국지사에서 공식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치기라 타이조 현사장은 이달중으로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내달 일본 본사 아.태 담당부장으로 발령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기라 사장은 지난 2006년 한국 판매법인장으로 발령난 뒤 올해까지 만 4년동안 도요타의 럭셔리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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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1:09
현대.기아자동차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천사의 날개-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이달 말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1,004개의 천사의 날개를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천사의 날개- 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스쿨버스에 천사 날개 모양의 승.하차 보호기를 부착해 줌으로써 어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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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1:00
중저가모델의 대거 투입등으로 수입차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폭스바겐 등 독일 대형 3사가 내년 판매목표를 1만대 이상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최근 수입차시장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연간 판매목표를 1만1천500대로 잡았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11월까지의 판매량이 7천760대로 전년도 연간 판매량인 7천230대를 500여대 가량 앞섰으며, 연말까지는 8천7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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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0:07
포드코리아가 17일 개봉예정인 영화 걸프렌즈에 패셔너블한 감각의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과 럭셔리 크로스오버 링컨MKX를 남녀 주인공의 차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영화 걸프렌즈는 연애에 대한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세 여자 주인공인 송이(강혜정), 세진(한채영), 보라(허이재)가 남자주인공인 진호(배수빈)를 사이에 두고 솔직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링컨MKX는 외모와 능력, 부를 모두 겸비한 세진(한채영) 부부가 타는 차로, 링컨 MKX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세진(한채영) 부부와 조화를 이룬다. 한편, 포드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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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3:30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이 오는 2011년부터 유럽 주요시장에서 란시아브랜드를 폐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탈리아의 경제지 밀라노 피난트가 지난 4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기존의 란시아차는 금년 6월 피아트가 공식 제휴한 크라이슬러그룹의 크라이슬러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란시아와 크라이슬러 양 브랜드의 합병에 대해서는 이미 피아트그룹의 셀시오 마르치오네CEO가, 양브랜드를 그룹내 같은 부문에서 취급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따라 산하의 란시아 오토모빌즈의 올리비에 프랑소와CEO를 크라이슬러브랜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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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23:19
미국 재무부는 지난 11일, 정부 지원하에 있는 시티그룹이나 제너럴모터스(GM) 등 4개업체 간부직원에 대한 보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기본급의 현금지급은 원칙적으로 연간 50만달러를 넘어설 수 없게 된다. 이들 4개업체는 지난 10월, 상위 25명의 간부직원의 보수를 제한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26위부터 100위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또, 보수에서 차지하는 현금비율을 45% 이하, 장기보유를 의무화 한 자사주식을 50% 초과로 해, 단기적인 이익을 과도하게 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