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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6:02
이달부터 소형 SUV 신모델이 잇따라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1일 외관과 사양이 한층 보강된 2008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스포티지는 헤드램프가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바뀌었고 라디에이터그릴도 2바에서 1바로 단순화됐으며 프런트범퍼도 볼륨감 있는 터스크범퍼가 적용되는등 한층 세련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그래픽도 더욱 세련된 형상으로 바뀌었고 AUX단자가 새로 추가됐으며 인조가죽시트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는 최고출력이 기존 146마력에서 현대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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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4 15:24
기아자동차가 3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있는 유럽공장에서 생산, 유럽 전역으로 수출하는 유럽 전략차종 씨드의 10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유럽에서 생산.판매해온 씨드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한국차 최초로 생산 첫 해에 1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씨드는 출시 전부터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유럽 매체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등 유럽 C-세그먼트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준중형 차급에 해당하는 유럽 C-세그먼트는 연간 1천500만대 규모의 유럽 승용차 시장 중 30%가 넘는 500만대 이상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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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21:10
기아자동차가 고성능 V6 2.7 LPI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 LPI모델을 4일부터 시판한다. 카니발 LPI 모델은 국내 LPG 최고수준인 161마력의 고출력과 연비 리터당 6.8km의 V6 2.7 LPI 엔진을 장착,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또, 4단 자동변속기와 인조가죽시트, AUX 멀티미디어 단자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하고 오토슬라이딩 도어, 5단 조절 열선시트, 우적감지 와이퍼, MP3 CD플레이어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적용했다. 특히, 카니발 LPI모델은 친환경 저공해 차량으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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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5:25
기아자동차가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프리미어 스폰서 자격으로 오피러스 등 공식 운영차량을 지원한다.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 기아차가 지원하는 차종은 오피러스 41대, 카니발 45대, 로체 19대 등 총 105대로 영화제에 참석하는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의전과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들의 업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기아차 김창식 판촉사업부장과 부산영화제 김동호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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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8 12:01
기아자동차가 내달부터 소형 SUV 스포티지를 투입,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5일간 중국에서 스포티지 20대를 타고 중국 전역을 여행하는 대장정 이벤트인 척계지려(拓界之旅, 투어제지뤼)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장정은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를 시작으로 티벳의 라싸(拉薩), 칭하이성(靑海省) 칭하이호(靑海), 간쑤성(甘肅省) 란저우(蘭州) 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까지 이어진다. 경계.한계를 뛰어넘는 여행이란 뜻을 지닌 중국대장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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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09:50
기아자동차의 유럽전략형 차량인 씨드가 슬로바키아 경찰차량으로 사용된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슬로바키아 중앙국립극장 광장에서 로버트 칼리나크 슬로바키아 내무부 장관, 얀 파스카 슬로바키아 경찰청장과 슬로바키아 한국대사관 박 용규 대사,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장 이형근 부사장,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장 배인규 부사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드 경찰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씨드 경찰차 50대가 슬로바키아 경찰청에 전달됐으며, 슬로바키아 경찰관들이 직접 씨드 경찰차로 시내 주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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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08:39
현대.기아차 그룹이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에 수해복구성금 10억원을 내놨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창희 엠코 사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수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주택 및 건물 재건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제주, 전남지역 등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 대대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지원단은 엔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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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15:08
기아자동차가 20일 연말 출시 예정인 고품격 대형 SUV HM(프로젝트 명)의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옆모습 실루엣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옆모습 실루엣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자동차시장에 HM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대형 SUV의 본격 경쟁시대를 맞이할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전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SUV 관련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위장막을 씌운 상태에서 HM 시험제작차의 내 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품평회를 열었으며 7월에는 HM의 스케치와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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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16:20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자동차업체들의 판매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 내린 판결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1월 판매대리점의 판매전시장 이전과 직원 채용을 제한하고 과도한 판매목표를 정해 밀어내기식 판매를 강요하는 등 독과점 지위를 남용했다며 현대자동차에 230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그러나 통상 1-2개월 내에 해당업체에 통보하는 의결내용을 현대차에는 4개월이 지난 5월28일에야 과징금 규모를 215억8천100만원으로 재조정해 통보했다. 공정위는 지난 7월에는 수입차업체인 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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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13:23
현대.기아자동차가 산학협동 관계를 맺고 있는 전국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산학협동대학 학생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동의과학대, 영남이공대, 가톨릭상지대, 여주대 등 12개 대학에서 48명이 참가, 엔진, 전기, 섀시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정비연수원에서 자동차 구조에 대한 필기평가와 2인 1조로 각 분야의 고장을 진단하는 실기평가를 치르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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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13:15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나리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신차 구입시 최고 30만원까지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할인 대상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고객들로 특별할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 대상차종은 현대차가 클릭, 베르나, 포터, 리베로 10만원, 아반떼, i30, 투싼, 그랜드 스타렉스 20만원, 쏘나타, 그랜저(택시포함), 에쿠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기아차는 봉고 1톤, 영업용택시, 렌터카 30만원을, 그 외 전차종은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편,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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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15:06
최근들어 자동차 리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총 56개 모델 5만6천90대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지난해 1년 동안 리콜을 실시한 차량은 총 92개 차종에 31만4천866대에 달했다. 특히, 국산차의 리콜은 7개 차종에 3만9천190대로 리콜이 거의 실종돼버렸다. 반면 수입차는 이 기간동안 49개 차종에 1만614대가 리콜을 실시했다. 국산차는 지난해의 38개 차종, 30만5천571대에 비해 무려 10배 가량 줄었지만 수입차는 54개모델 9천29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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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8 09:08
기아자동차가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200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연비가 리터당 25.6km에 달하는 친환경 차량 eco_cee’d 컨셉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에코씨드는 3도어 프로씨드를 베에스로 개발된 차량으로 연비는 더욱 높이고 유해가스 배출은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에코 씨드에는 최고출력 115마력의 1.6리터급 디젤엔진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뉴 아이들 STOP & GO 시스템과 재생 브레이크시스템, 그리고 공기역학적 디자인, 개량형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연비가 리터당 25.6km에 달하며 co2 배출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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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6:46
내년 국산 하이브리드카 공급량이 연간 2천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환경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내년에 국산 하이브리드카 보급량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천대 수준으로 확대키로 하고 예산 확보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내년부터 국산 하이브리드카 보급 대상을 기존의 정부기관 및 산하단체 외에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늘려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와관련, 17일과 18일 환경부와 현대.기아차 관계자, 그리고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5대 대도시.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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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9:56
기아자동차가 그랜드카니발 LPG모델을 내달 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가아차관계자는 오는 10월4일, 지난 2002년 이후 판매가 중단됐던 카니발 LPG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활되는 그랜드카니발 LPG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11인승 롱보디 그랜드카니발에 오피러스에 장착되고 있는 2700cc급 LPI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LPI엔진은 최고출력 165마력으로 국내에 선보인 LPG엔진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랜드카니발을 내놓으면서 LP가스 공급업체인 E1과 LPG공급업체들의 모임인 LPG공업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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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09:32
자동차업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격적인 판매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통상 명절 특수를 위해 평소보다 좋은 구입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새차를 장만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현대차는 차량에 따라 10만~200만원을 한가위 맞이 기름값 명목으로 깎아준다. 기아차도 차종별로 10만~40만원 깎아주고, 카니발·카렌스 구입고객에겐 60만원 상당의 사이버 어학상품권을 준다. GM대우는 토스카·윈스톰에 한해 3년 뒤 차값의 50%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보장할부’를 연장 실시하고, 마티즈·라세티는 차값을 깎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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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4:31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명예 여수시민으로 위촉됐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7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는 11일 여수시청에서 명예 여수시민증 전달식을 갖고 정몽구 명예위원장을 명예 여수시민으로 위촉했다. 여수시는 정 명예위원장이 2010년에 이어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헌신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명예 여수시민증을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현섭 여수시장, 김정민 여수시의회 의장, 김종철 전라남도의회의장과 시도의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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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3:13
현대.기아자동차가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된 200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유럽 전략차종인 i30 왜건과 씨드 해치백 모델인 프로씨드(pro_cee'd)를 선보였다. 현대차가 이날 유럽시장에 최초로 공개한 i30CW은 현대차의 유럽전략 모델 i30 해치백을 기반으로 개발한 왜건형 모델로 CW는 크로스오버 왝건의 약자로, 왜건 스타일과 미니밴의 기능성을 접목한 모델이라는 뜻이다. 또, 알파벳 i는 현대차가 i30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지역에서 발표하는 신차에 붙이기로 한 차명이다.(i30=C-세그먼트, i20=B-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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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2:58
기아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4인승 2도어 스포츠쿠페 컨셉카 Ke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Kee는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인 기아차 피터슈라이어디자인총괄책임자(CDO)의 주도로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돼 유럽에서 제작됐다. Kee는 길이 4,325mm, 넓이 1,860mm, 높이 1,315mm의 크게에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이 넓게 설계됐으며 전통적인 클래식한 라인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스포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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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08:50
기아자동차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유럽의 중심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총괄법인(KME)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기아차 유럽총괄법인 신사옥에는 독일판매법인과 기아차 단독의 유럽디자인센터가 함께 입주했다. 이날 유럽총괄법인 신사옥 준공식에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과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총괄부사장을 비롯 페트라로스 프랑크푸르트 시장, 이 충석 주독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볼커 호프 헤센주 장관, 기아차 유럽 대리점 관계자 등 양국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 10월 착공, 총 948억원을 투자해 준공된 유럽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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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1:22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실질 신차판매율인 신차 등록댓수가 무려 52.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의 지난 8월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달동안 총 5만584대가 등록돼 시장점유율 52.4%를 기록했다. 이는 월 초에 발표된 신차 판매댓수인 4만8천160대(점유율 50.5%)보다 2천424대. 점유율 1.9%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신차판매량의 경우, 자동차업체들이 매월 초 자체 집계한 판매댓수를 공식 실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나 일부 자동차 메이커들이 밀어내기 등 판매량을 부풀려 발표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판매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