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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1:39
GM대우자동차의 젠트라 및 젠트라X가 사단법인 소비자 시민모임이 선정한 에너지 위너상 중 CO2 저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위너상은 1983년 발족돼 자발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기술 및 제품, 에너지 절약활동을 선정, 수여해 오는 상으로, 녹색기기, 녹색조명 및 설비, 고효율 자동차, 그린 빌딩, 에너지절약활동 부문의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젠트라와 젠트라X는 역동적인 외부스타일로 공기 저항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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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5:49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22일 오후부터 타이어 공급을 재개키로 했다. GM대우차는 이날 오후 2시 경, 금호와 한국타이어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여 GM대우차에 대한 타이어공급을 재개한다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측도 이날 오후, 법원의 결정을 수용, 이날부터 공급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공급재개는 가격인상 요청을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금호타이어는 또, 이날 오전 영업본부가 GM대우차측에 가격인상을 위한 재협상을 촉구하는공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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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5:11
GM대우자동차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자동차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GM대우차가 후원한다. 올해 오토 사이언스 캠프에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120여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며, 자동차 동력발생 및 전달, 조향 및 제동, 충격 완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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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08:42
출시 첫 달인 지난달, 단번에 중형차시장 2위에 올라선 기아 로체 이노베이션과 국내 중형차 2인자 자리를 사수하려는 르노삼성 SM5간에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던 기아차의 로체 이노베이션은 신차효과를 등에 업고 지난달 5천117대가 판매되면서 지난 2005년 7월 이후 2년5개월 만에 중형차시장 2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로체 이노베이션의 지난 6월 판매량은 SM5의 4천920대를 197대 가량 앞섰지만 차값의 10%를 깎아 준 구형 로체판매분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어 진정한 승리로 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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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08:10
지난 7일 저녁, 20-30대 젊은층들이 주로 모이는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용차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 2009년형 모델 출시 기념파티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주로 25∼35세의 직장인과 쌍용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인터넷 동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패션쇼와 DJ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주로 서울 광장동의 고급 호텔에서 전통적인 방식의 신차런칭 행사를 가져 온 쌍용차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런칭행사였다. 쌍용차는 이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서울 주요 번화가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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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6:28
GM대우자동차와 한국.금호타이어간의 타이어 공급가격 인상을 둘러싼 분쟁이 양측간의 이견이 커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경우, GM대우차의 주력모델인 토스카와 젠트라의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이번 한국과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 중단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되고 있는 모델은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토스카와 젠트라 등 15인치 타이어가 장착되는 모델로 하루 1천600여대분 정도이다. 여기에 넥센타이어를 주로 장착하고 있는 SUV 윈스톰도 혼류생산에 따른 라인가동상의 문제로 일부 생산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GM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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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09:09
미국 GM社는 계열 브랜드인 사브 9-X 바이오 하이브리드(hybrid)모델이 북미 자동차 전문저널리스트 25명이 심사를 한 최우수 스페셜리티 컨셉카로 선정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리티 컨셉카 수상차량에 대한 시상식은 미시건주 디어본에 있는 미국 자동차의 전당에서 거행됐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북미 스페셜리티 컨셉카상은 자동차업계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가능성이 가장 큰 자동차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08년 북미자동차쇼에서 발표된 40대의 컨셉카와 12대의 프로덕션 모델 중에서 선정됐다. 사브 9-X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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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16:53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한 중형 토스카 프리미엄6를 GM계열 호주 홀덴사에 공급한다. 홀덴사는 최근 유럽에서 시보레 에피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9년형 에피카를 GM대우차로부터 공급받아 판매한다고 밝혔다. 홀덴으로 공급되는 2009년형 에피카는 전면과 후면 스타일링이 바뀌었으며 프런트 그릴을 줄이고 리어페시아와 휠을 리디자인했다. 여기에 ESP와 사이드 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등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6T40 6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라인업은 2.0 V6가솔린, 2.0 터보디젤, 2.5 V6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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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 07:53
법원이 GM대우자동차가 지난 17일 제출한 한국.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타이어 공급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오후 GM대우자동차의 한국.금호타이어의 타이어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이들 해당업체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한국.금호타이어는 빠른 시일 내에 GM대우차에 대한 타이어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금호타이어는 최근 GM대우차측에 타이어 공급가격 인상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 않자 지난 18일부터 타이어 공급을 중단했으며, GM대우차 부평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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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6:01
GM대우자동차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양사가 타이어 가격인상을 요구하며 18일부터 타이어 공급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부평공장이 이날 오후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GM대우차는 지난 17일 오후 공급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GM대우차측은 한국과 금호타이어가 장기 약정에 따른 고정가격 합의에도 불구, 금년들어 원자재값 인상 등을 이유로 공급중인 모든 타이어의 가격인상을 요구, 지난 3월 일괄 가격인상안에 합의, 가격을 인상했으나 최근 재차 가격인상을 요구해 와 이를 거부하자 타이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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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11:24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오는 26일(토)부터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월)부터 8월1일까지 공식 하계휴가를 실시한다. 그러나 실제 휴가가 주말인 26일(토)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9일 동안의 장기휴가에 들어가는 셈이다. 현대차는 이번 하계 휴가에 맞춰 전 직원들에게 30만원의 휴가비와 통상적인 상여급 50%를 지급한다. 또, 기아차도 3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한다. 르노삼성차와 GM대우차 역시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하계휴가를 실시하며 르노삼성차는 50만원씩의 휴가비를, GM대우차는 통상급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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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6:53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8월부터 북미 3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지난 1980년 첫 진출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내달부터 북미지역의 본격적인 생산체제 재조정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2010년 후반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미시시피공장은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대형차 대신, 연비가 좋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로 대체한다. 또, 북미 제3공장은 2008년 8월부터 3개월 동안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들어가 픽업트럭 탄드라 등 대형차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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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4:01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자동차공협회 등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시장의 선발업체인 폭스바겐은 지난해 하반기에 중형세단 마고탄과 스코다 옥타비아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소형차 라비다를 투입한 데 힘입어 지난 상반기에 총 53만1천612대를 판매,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3.3%가 증가했다. 또, 뒤늦게 중국시장에 참가한 도요타자동차도 지난 상반기 동안 중국시장에서 28만5천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34% 증가, 폭스바겐등 선두업체들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도요타의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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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13:30
탤런트 오윤아씨가 2008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탤런트 오윤아씨를 2008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윤아씨는 SBS 건빵선생님과 별사탕으로 데뷔, 외과의사 봉달희, 그여사 등 드라마와 CF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윤아씨는 앞으로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와 관련, 각종 공식행사등에 참석,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오는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에는 전 세계 15개국 200여개 기업과 1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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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5:10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준중형 신차 포르테와 GM대우차의 세계 전략 준중형차 J300이 만만찮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현대 아반떼의 아성이 위협을 받을 전망이다. 기아자동차가 내달 21일 출시할 신형 포르테는 4개 준중형급 모델 가운데 파워와 연비가 가장 높고 사양도 준중형급에서는 볼 수 없는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이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진을 장착, 가솔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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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2:19
GM대우자동차가 유동인구가 많은 KTX 용산역 중앙계단에 최근 출시한 SUV 윈스톰 맥스 대형사진을 부착한다. 용산역의 윈스톰 맥스 계단광고는 역동적인 주행모습을 담은 윈스톰 맥스의 사진을 모자이크식으로 총 60여개의 계단에 부착한 것으로, 그 크기만해도 가로, 세로 각 10m나 된다. 이 광고는 특히,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입체감을 주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한편의 스토리가 형성된다고 GM대우차측은 밝혔다. 또, 계단 위로 올라가 마치 자동차 위에 올라타고 있는 듯한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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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09:17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GM이 추가적인 대규모 정리해고와 함께 86년 만에 주주에 대한 배당을 중단한다. GM의 릭 왜고너회장은 지난 15일, 재무체질 개선을 위해 추가 정리해고와 사무직원 인건비 및 경영진 보수 대폭삭감 등 경영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GM은 우선 주요 자산을 매각, 올해와 내년까지 보유자금을 약 150억달러 가량 마련할 계획이다. GM은 미국 경기부진과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대형차 판매가 급감, 지난 6월에는 4개 공장의 가동중단을 핵심으로 하는 정리해고대책을 발표했지만, 현금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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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5:19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의 북미사업 부진이 심화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내년중으로 빅3 가운데 최소 한개 업체가 유동성 위기로 인해 미 파산법 제11조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 인사이드가 밝혔다.이 보도에 따르면 GM은 UAW(전미자동차노조)에 대한 기금출연 연기요청 등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매달 10-15억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 1년 내에 100억달러의 현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미국 분석가들은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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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08:46
미국 자동차 대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대형차 판매 침체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대폭적인 코스트 삭감과 투자가들의 신뢰회복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업재편 계획을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GM은 지난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왜고너 CEO를 포함한 GM의 간부진들이 15일 오전 8시반(한국시간 오후 9시반)부터, 종업원들과 애널리스트, 기자들을 대상으로,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왜고너회장은 현재의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재조정에 관해 집중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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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3:24
쌍용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 검찰이 지난 주 쌍용차 관련부서 임원들을 소환 조사했다. 이와관련, 쌍용차측은 여전히 검찰조사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과연, 쌍용차는 국책사업으로 개발중인 디젤 하이브리드카 기술을 모기업인 상하이자동차에 의도적으로 유출했을까? 또, 검찰은 경유가 폭등으로 쌍용차가 최악의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이때 전면적인 조사를 했어야 했을까? ■쌍용차, 아직 상용가능한 기술 갖고 있지 않다? 쌍용차는 검찰의 수사착수 언론보도가 나간 하루 뒤인 5일, 휴일임에도 불구, 보도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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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14:51
올들어 휘발유와 경유값 폭등으로 가솔린차와 경유차 비중은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LPG차량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LPG차는 총 226만9천995대로 지난해 말보다 8만2천995대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전체 차량중 LPG차량이 차지하는 비중도 13.65%로 지난해 말에 비해 0.28%가 상승했다. 반면, 휘발유차는 821만5천236대로 지난해 말의 808만5천475대보다 20만8천대가 늘었으나 비중은 49.40%로 0.02%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