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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6: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NIRO)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아차는 쌍용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 국산 서브 컴팩트 SUV를 니로의 경쟁모델로 설정, 가격과 사양을 집중 비교했다.차체 크기로 보면 니로는 길이 4,355mm, 넓이 1,805mm, 높이 1,545mm, 휠베이스 2,700mm로 QM3에 비해 길이는 23mm, 휠베이스는 95mm가 길고 폭은 23mm가 넓으며 높이는 3mm가 낮다.또 트랙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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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2:07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2.0 디젤모델보다 구입가격이 100만 원 가량 저렴한 투싼 가솔린 1.6 터보모델이 출시됐다.투싼 1.6 가솔린 터보모델은 구입가격이 기존 디젤모델보다 100만 원 가량 저렴해 쌍용 티볼리 등 서브 컴팩트 SUV 가솔린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현대차는 15일,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2016년형 투싼을 시판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기존 1.7 디젤의 ‘투싼 피버(Fever)’ 라인업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를 추가, 피버 2종(1.6 터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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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2:4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의 시판가격 책정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같은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 아이오닉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니로의 가격대를 아이오닉보다 대폭 높이게 되면 성공을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기아차는 일단 니로와 아이오닉간의 가격 차를 100만원 이내로 좁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해당 부서들과 막바지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경우, 기본 모델의 판매가격이 2289만 원인 아이오닉보다 70-100만원이 비싼 2,360만 원(기본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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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06:55
[오토데일리 서민규 기자]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자동차가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롱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개시했다. 이날 최종식 사장은 티볼리가 혁신적 스타일과 압도적 상품성으로컴팩트 SUV의 한계를 넘어섰다면,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식 사장은 티볼리 에어 출시로 작년 글로벌 판매 14만5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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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4: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8일 출시할 컴팩트 SUV 티볼리의 롱 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2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에 이은 티볼리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같은 5인승이며 기존 모델과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가 늘어난 롱 보디 버전이다.외관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바벨(Barbell) 타입 범퍼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돼 외관상 기존과 차별화를 이뤘다.쌍용차측은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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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19: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에 이어 3월에도 매력적인 신차들이 대거 쏟아진다.먼저 독일 아우디가 내달 3일 프리미엄 SUV 신형 Q7 출시행사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뉴 아우디 Q7은 도시풍 럭셔리 SUV의 세련된 디자인에, 콰트로 시스템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 차량이다.신형 Q7은 기존 모델 대비 무려 325kg이나 가벼워진 차체와 한층 정밀해진 조향 시스템으로 민첩성이 더욱 향상됐다.특히, 아우디 차종 중 가장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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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18:5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미니는 파워가 강한 프리미엄 소형차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하지만 최근에 등장하는 미니는 결코 작지가 않다.이름이 미니일 뿐이지 외관과 실내는 소형 SUV 못지않다. BMW가 24일부터 판매하는 뉴 미니 클럽맨은 미니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한국지엠 트랙스나 쌍용 티볼리보다 훨씬 크고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투싼에 육박한다.뉴 미니 클럽맨은 길이가 4,253mm, 폭이 1,800mm, 높이 1,441mm로 미니 중에서도 가장 길고 차체가 크며 공간 활용성이 가장 좋다.이는 4245mm,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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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9: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오는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전시할 새로운 컨셉카 ‘SIV-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쌍용차측은 ‘SIV-2’가 주력 소형 SUV인 코란도C 후속 모델의 모태가 될 컨셉카로 소개했다.그러나 ‘SIV-2’가 코란도C 후속모델의 베이스 모델이 될 수는 있지만 후속모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쌍용차 고위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SIV-2'는 오는 2019년 출시될 코란도C 후속모델의 파생차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나올 코란도C 후속모델의 후행이 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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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23: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컴팩트 SUV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내달 8일 출시한다.'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에 이은 티볼리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기존 모델과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만 늘린 롱보디 버전이다.'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와 같은 5인승 모델에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같아 어떻게 차별화시킬 지가 관건이다.하지만 확실한 차이가 있다. '티볼리 에어'는 트렁크 공간이 571L로 기존 티볼리의 423L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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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09: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작년 국산차업체 최고 승자는 2년 연속으로 800만대를 넘긴 현대.기아자동차도, 티볼리 대박의 쌍용자동차도 아닌 르노삼성자동차였다.르노삼성은 지난해에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2만9천여 대를 판매,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순이익 규모는 2014년 1,967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인 3천억 원을 넘어서면서 안정적인 경영 토대 구축에 성공했다.반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은 4% 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조7,122억 원과 9조1,398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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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17:1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소형 SUV 티볼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작년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경영수지도 대폭 개선돼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쌍용차는 지난 4분기에 총 4만0,890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3만4,800대 대비 17.5%가 증가했으며, 경영수지도 322억원 적자에서 21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쌍용차는 또, 2015년에는 내수시장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 등 총 14만4,764대를 판매, 매출액 3조3,9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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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3: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내달 출시될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에 이은 티볼리 시리즈 제3탄으로, 기존 모델과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만 늘린 형태로, 외관이 좀 더 중후해진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같은 5인승 모델에 실내공간도 비슷해 기존 모델과 어떻게 차별화시킬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쌍용차는 내달 초부터 티볼리 에어의 사전 계약에 들어가는데 이어 8일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티볼리 에어는 당초 작년 말 출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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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11:2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를 미국 시카고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세그먼트인 소형 SUV급에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조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올 봄 출시할 예정이고 유럽, 미국, 중국에도 수출을 시작한다. 12일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SUV 모델인 ‘니로’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가 먼저 출시한 친환경전용차 ‘아이오닉’과 동일하다. 1.6리터 가솔린 카파 GDI엔진에 6단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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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8: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신흥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및 해외 판매 부진과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가 내수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2.8% 감소한 62만6315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작년 1월보다 4.8% 하락한 10만6308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14.2% 급감한 52만7대를 각각 기록했다.내수는 정부의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와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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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09:5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EQ900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16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5)’를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Q900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 올해의 차’ 제네시스 EQ900은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이자 에쿠스의 뒤를 잇는 새 대형 세단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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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2:32
(사)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는 지난 22일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7종 최종 투표를 겸한 시승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회원사 소속 기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 ‘오페라 디바스’ 인근 도로를 오가며 후보 차량을 비교 시승했다. 40개 회원사 평가위원 중 20명이 참가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브랜드 가나다 순) 기아차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쌍용차 티볼리, 현대차 신형 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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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7:46
“올해도 티볼리에 모든 것을 걸었다.”올해 이렇다 할 신차 출시가 없는 쌍용자동차가 작년 1월에 출시된 소형 컴팩트 SUV 티볼리에 새로운 희망을 담았다.쌍용차는 올해 내수 및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전년대비 10.5% 증한 16만대로 잡았다. 이 중 내수는 2015년 대비 10.4% 증가한 11만대를, 수출은 10.9% 증가한 5만대로 각각 설정했다.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과 중국, 러시아 등이 회복되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만, 내수는 지난해가 워낙 활황세였기 때문에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올해 역시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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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기아차 니로가 새롭게 조명을 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14일 출시한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15인치 타이어 기준 22.4km/L)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주행성능 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를 경쟁 모델로 꼽으며, 제품 및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문제는 시장의 반응이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닉 사전계약대수는 5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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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3: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7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후보는 (가나다 순) 기아차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쌍용차 티볼리, 현대차 신형 아반떼, 제네시스 EQ900 등이다. 브랜드별로 기아차가 2종,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BMW, 쌍용차, 현대차, 제네시스가 각 1종이다. 차급별로 고급 대형 세단이 3종(S클래스, 뉴 7시리즈,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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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5: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첫 국산 하이브리드 SUV인 기아자동차 ‘니로(Niro)'가 오는 3월 본격 출시된다.기아차는 오는 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시카고 모터쇼에서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데 이어, 국내에서는 오는 3월 중순경 출시 및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니로는 앞서 지난 14일 출시된 현대차 친환경 전용차인 아이오닉과 형제 모델이다.파워트레인은 1.6 GDi 엔진과 6단 DCT가 장착된다.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56kWh 배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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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2:1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달 13일까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1차 후보 15종 중 7종을 가리는 2차 투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선 1차 투표로 선정된 15종은 이번 2차 세부 항목별 평가를 통해 다시 최종 후보 7종으로 압축되며, 이달 말 최종 현장 시승 투표로 ‘2016 올해의 차’를 가리게 된다.1차 후보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올 뉴 투싼,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한국지엠 쉐보레 임팔라, 쌍용차 티볼리, BMW 뉴 7시리즈,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