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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6:39
한국닛산이 현재 진행중인 알티마와 혼다 어코드의 비교시승에 폭스바겐의 파사트까지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폭스바겐 파사트가 추가된 비교시승행사를 내달부터 부산 및 강남 전시장에서 먼저 실시하고, 고객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전시장에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다. 한국닛산측은 알티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어코드뿐만 아니라 독일의 폭스바겐과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럽차와 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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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8:39
폭스바겐코리아가 치솟는 환율과 경기부진으로 일본차들이 고전하고 있는 틈을 타 수입차시장 선두자리를 넘보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달 초 출시한 4도어 쿠페 파사트 CC와 소형차 골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파사트 CC는 13일 현재 무려 200여대 이상이 계약됐고 소형차 골프 역시 250여대 가량이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이 300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스바겐측은 예술성을 추구한 쿠페 스타일과 폭발적인 파워, 그리고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지닌 파사트 CC에 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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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11:27
끝없이 추락하는 원화가치로 인해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현지 판매법인들이 고사직전까지 몰리고 있다. 올들어 원화의 대 미국달러 가치가 25% 가량 떨어졌고, 엔화의 경우도 지난해 상반기의 100엔당 950원에서 올들어서는 1천600원으로 60% 가량 폭락하면서 혼다코리아를 비롯, 한국닛산과 한국토요타의 환차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혼다차와 한국닛산의 경우, 보유중이던 자본을 잠식당할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어 환율이 계속 폭락할 경우,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만2천356대를 판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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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22:57
오는 9월 개최될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한달 뒤인 10월에 열리는 도쿄모터쇼가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의 불참으로 반쪽 모터쇼로 전락할 전망이다.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인 200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 일본의 닛산차, 미쓰비시차, 다이하츠 등 3개 업체가 불참을 선언했고 미국의 빅3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따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는 다임러 벤츠와 폭스바겐, BMW등 독일업체와 일부 유럽업체. 한국과 일본. 중국의 일부 업체들만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오는 10월 열릴 2009 도쿄모터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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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4:56
대책없는 환율 때문에 팔면 팔수록 손해. 혼다, 닛산, 토요타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끝없이 치솟는 엔화와 좀처럼 상승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원화가치 때문에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10엔당 95원이었던 원화가치가 지난해 말에는 150원까지 떨어지면서 일본에서 들여온 차를 팔면 팔수록 손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국내시장에 진출한 닛산차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지만 국내경기 부진과 갈수록 커지는 환차손 때문에 올 판매목표 조차 확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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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08:58
2009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경영위기에 처해 모양새만 갖춘 미국 빅3와 닛산차 등 불참한 일본차메이커들을 대신해 중국 자동차메이커들이 주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사상 처음으로 중국의 친환환경차 전문 자동차업체인 비야드(BYD)와 브릴리언스 진베이자동차가 메인전시장을 확보, 세계시장에 진출할 야심작들을 내놨다. 특히, 이들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지난 2006년 중국업체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길리자동차가 지하 전시장인 미시건홀에 전시장을 배정받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메인홀인 코보홀에 배정받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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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3:06
세계 최대의 국제 모터쇼이자 올해 첫 모터쇼인 2009 북미국제오토쇼(200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코보센터에서개막됐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일본 닛산차, 미쓰비시차, 스즈키자동차, 독일 포르쉐, 이탈리아 페라리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불참했으며 월드 데뷔하는 신차 및 컨셉카도 50개 차종 정도로 예년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빅3와 유럽.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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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7:41
지난 2008년 미국시장에서 많이 팔린 차종 상위 20위를 미국과 일본차가 휩쓸었으며 한국산 차는 단 한대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발표한 차종별 판매대수에 따르면 2008년 전미 자동차 판매 상위 20개 차종의 전체 판매대수는 506만7천78대로 전년대비 12.3%, 70만9천2대가 감소했다. 차종별 판매량에서는 포드모터의 F시리즈가 51만5천513대로 전년대비 25.4%가 줄었으나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2 위는 시보레 실버라도로 판매량이 46만5천65대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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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11:31
지난 9월말 기존 볼보 전시장을 벤츠.BMW차량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고급 수입차전시장으로 바꾼 SK네트웍스의 대치전시장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두 세명의 고객들이 찾았으나 요즘엔 아예 발길이 뚝 끊어졌다. 이 전시장에는 30명 가까운 영업직원이 근무중이지만 이달 20일까지 판매한 차는 고작 10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렉서스 강남전시장과 BMW 전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끝없이 폭락하는 원화가치와 판매격감으로 수입차업체 판매딜러들이 존폐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금융위기로 리스업체와 자동차 할부금융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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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09:22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 빅3 및 유럽 자동차메이커의 정부지원 요청과 관련, 일본도 자동차산업의 환경 기술개발에 융자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닛산자동차의 시가 토시유키 COO(최고집행책임자)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미 행정부가 자동차 메이커에 저리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일본도 자동차산업에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가 토시유키 COO는 미국 정부의 융자는 환경기술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지만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정부지원은 일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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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17:08
올해 일본 카오브더 이어에 도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소형차 iQ가 선정됐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실행위원회는 11일 2008-2009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대상)에 도요타 iQ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실행위원회회는 이날 지난 4일 발표한 도요타 iQ, 씨트로엥 C5, 피아트 500, 아우디 신형 A4, 혼다 프리드, 재규어 신형 XF, 스바루 엑시가, 마쯔다 아텐자, 닛산 GT-R, 스즈키 웨건 R.스팅레이, 다이하쯔 탄트 등 11개 최종 후보차종에 대해 투표를 실시, 도요타 iQ를 대상에 선정했다. 이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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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09:36
도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소형차 iQ등 11개 차종이 2008-2009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상 후보에 선정됐다. 일본 카오브 더이어(COTY) 실행위원회는 지난 4일, 도쿄에서 심사회를 열고 오는 10일 있을 최종 심사회에 출전할 11 베스트 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상 후보 차종은 2007년 11월1일부터 2008년 10월31일까지 출시된 일본차 및 수입차의 신형모델들을 대상으로 전형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2008-2009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상 후보차량은 도요타 iQ 외에 씨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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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10:43
수입차업계가 사상 최대규모의 시승회를 개최, 수입차 판매확대에 나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내 특별 드라이빙코스 및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언론인과 일반소비자, 오피니언 리더 등 33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입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수입차 시승회에는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 벤츠, 미니, 볼보, BMW, 아우디, 인피니티, 재규어, 캐딜락, 사브, 크라이슬러, 짚, 닷지, 포드, 링컨,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 혼다 등을 포함한 수입자동차협회 14개 회원사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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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09:37
독일 교통관련 환경단체인 독일교통클럽이 지난 20일 발표한 친환경 승용차 순위에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가 1위에 올랐다. 프리우스는 지난 2005년 이후 시빅 하이브리드에 선두를 빼앗겼었으나 3년 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했으며 상위 10개 차종 중 프리우스와 시빅을 포함, 일본차가 6개 차종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과 이탈리아 피아트, 다임러 벤츠의 스마트 등이 10위권에 포함, 향후 친환경차시장을 놓고 일본차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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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7:09
i30 너만 믿는다. 현대자동차가 사실상 포기상태인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투입한 i30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i30는 현대자동차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유럽전략형 해치백모델로 유럽형 차량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는 모델로 꼽히는 현대차 유일의 차종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i30가 투입된 이후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약간이나마 늘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쏘나타 등 주력모델 판매가 중단된 후 4월 37대, 5월 35대, 6월 32대로 끝없이 추락하던 판매실적이 지난달에는 4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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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0 08:23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북미시장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마쯔다자동차는 미국 미시건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전용 모델인 마쯔다6를 지난 23일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마쯔다는 유가상승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소형차시장을 저연비차량 투입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혼다자동차도 올 가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인디애나공장에서 소형차 시빅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본격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연간 20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도요타자동차도 올 10월 경에 캐나다 제2공장에서 SUV RAV4의 생산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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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3:57
미국의 자동차 도둑들은 일본제 자동차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연방보험범죄국(BCB)이 연방범죄정보센터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된 차량은 일본 혼다자동차의 1995년형 시빅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역시 1991년형 혼다 어코드가 차지했고 3위는 1989년형 도요타 코롤라가 차지했다. 4위는 1997년형 포드 F-150시리즈 픽업트럭이, 5위는 1994년형 시보레 C/K 1500픽업트럭, 6위는 1994년형 혼다 아큐라 인테그라, 7위는 2004년형 닷지 램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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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8:16
지난 상반기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TOP10 중 상위권을 일본차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수입차 판매 TOP10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차종 중 6개를 일본 메이커가 차지했다. 이 기간동안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판매가격 3천940만원짜리 혼다 어코드 3.5로 무려 2천262대가 팔리면서, 포드, 크라이슬러, GM, 볼보.재규어 랜드로버, 닛산, 한불 등의 전 차종 판매량보다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6천750만원짜리 BMW528로 2천103대가 판매됐으며 3위는 1천924대가 판매된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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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21:49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와 현대.기아차 간에 소형차 공급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형차 공급능력은 부족한데 수요가 급작스럽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시장에 소형차를 공급하는 자동차업체들은 심각한 소형차 재고부족난을 겪고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미국에서 소형차와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의 인기폭발로 코롤라와 프리우스 등 주요 인기모델의 재고부족에 직면해 있다. 도요타는 소형차를 제때 공급하지 못해 지난 6월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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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16:21
혼다, 닛산, 도요타 등 일본의 빅3 자동차메이커에 이어 중급 브랜드인 미쓰비시자동차와 마쯔다자동차도 한국시장 상륙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23일, 한국의 대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내달 3일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한 뒤 오는 9월부터 자사의 주력모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우자동차판매도 최근 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내 디스트리뷰터인 MMSK㈜를 설립, 서울을 비롯한 주요지역에 판매딜러 물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쓰비시차 한국진출 발표회에는 미쓰비시차 본사 마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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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09:27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프랑스의 푸조.씨트로엥(PSA)과 전기자동차 개발부문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차량 제조기술을 공유와 차세대 자동차용 전지도 상호 공급키로 했다. PSA는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에 대응하고 미쓰비시자동차는 전지 등의 양산부문에서 전기자동차의 생산비용 인하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개발분야에서 일본차메이커가 다른 메이커와 제휴관계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전용 차세대 전지 개발 부문에서는 일본업체들이 크게 앞서고 있어, 이번 제휴는 미쓰비시차가 주도권을 잡는 형태로 추진될 전망이다. 미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