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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5: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 레인저와 쉐보레 콜로라도, 짚 글래디에이터 등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3인방이 올해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다.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 2019년 8월 한국지엠을 통해 일찌감치 상륙했고, 짚 글래디에이터는 지난 해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시장에서 전년대비 무려 291%가 늘어난 5,049대나 판매됐고, 글래디에이터도 초도 물량 300대가 넉 달 만에 완판 된 데 이어 연말에 200여대가 추가로 도입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메리칸 정통 픽업인 콜로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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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18:1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차량용 반도체는 각종 전장부품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생산량이 줄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갑자기 수요가 폭발하자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폭스바겐(VW)과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에 이어 토요타자동차도 8일(미국 시간) 미국서 생산하는 픽업트럭 생산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감산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부품 부족으로 감산 차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로이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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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12: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그린본드를 발행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배터리 제2공장 공사 비용으로 1조9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하기로 했다.그린본드는 전기차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 자금지출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총 6억7천만달러(약 7,270억8,400만원)의 그린 자본을 조달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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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2의 테슬라로 지목되는 미국의 전기차업체 루시드 모터스와 리비안이 올해부터 순수전기차의 판매를 개시한다. 이들의 판매개시가 주목되는 것은 이들이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로 성장한 테슬라와 경쟁할 만큼의 실력을 갖췄는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루시드와 리비안은 그동안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러 업체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리비안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자동차, 미국 자산 운용 회사인 블랙록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 총 25억달러(2조7,108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루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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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5 21: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초대형 전기 픽업트럭 GM(제너럴 모터스)의 GMC 허머 EV 에디션1이 사전 계약 10분 만에 한정 1만대가 매진됐다.GM은 내년 10월 께 생산에 들어갈 허머 전기차의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열린 GM 가상 딜러회의에 참석한 딜러 관계자는 GMC 허머 EV 에디션1이 사전계약 단 10 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허머 전기 픽업트럭은 지난 10월 첫 공개 당시 일부 언론에서 8만 달러(8,828만 원) 가격대의 350마일을 주행하는 수퍼 전기 SUV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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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가 중국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중국산 모델Y의 생산을 시작했다.16일(현지시각) 일렉트렉(Electrek)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한 유튜브가 드론으로 촬영한 기가팩토리 상하이 전경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생산이 완료된 모델Y 40여대가 보호막에 씌워진 채 주차돼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테슬라가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중국산 모델Y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테슬라는 중국산 모델Y를 내년 초부터 양산하기 위해 지난 9개월 동안 기가팩토리 상하이를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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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08:1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의 간판 차종인 제네시스 G80와 GV80가 북미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9개 차종을 투표를 통해 선정, 발표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승용부문(Car of the Year)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제네시스 G80와 현대자동차 엘란트라(아반떼), 닛산 센트라가 올라 현대차의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SUV 부문인(Utility Vehicle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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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6: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인기가 뜨겁다.콜로라도는 국산차 타이틀을 달고 치열한 수입차시장에서도 인기모델로 자리잡았다. 비결은 40~50대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이다.콜로라도의 인기는 실적이 말해 준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올 11월까지 총 4,662대가 등록, 수입차 모델별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콜로라도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아메리칸 정통 픽업 모델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란 분석이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 고객층은 40~50대 남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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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1: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내년 픽업트럭과 SUV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올 상반기 포드·링컨코리아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링컨 에비에이터와 코세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출시해 럭셔리 SUV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고, 하반기에는 포드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플로러 PHEV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어 포드·링컨코리아는 오는 2021년 총 6개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도입, 다양한 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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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전략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투트랙 전략이다. 승용 등 소형차급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트럭 및 버스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는 것이다.소형차의 경우 연료전지보다는 배터리가, 대형차급은 긴 주행거리 등을 감안할 때 연료전지가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때문에 승용 및 SUV 라인업은 배터리 전기차로, 중대형 버스와 엑시언트 등 대형트럭은 수소연료전지 차량이 개발되고 있다.다만 현재 상용 판매가 되고 있는 중형 SUV 넥쏘의 경우는 수소연료전지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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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09: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콜라(Nikola)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니콜라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로버트 보쉬 Gmbh는 3일(현지시간) 공개된 증권 신고서에서 니콜라 지분을 4.9%로 줄였다. 보쉬는 니콜라 지분 6.4%를 보유해 왔다.보쉬는 니콜라와 지난 2017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료전지시스템을 포함한 프로토 타입용 핵심 부품을 지원키로 했다.즉, 니콜라의 수소연료전지 차량 개발과 테스트 등을 지원키로 하고 지분 6.4%를 확보했으며 9월에는 유럽형 연료전지트럭에 연료전지구동계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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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3: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2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할 전동화 및 SUV 모델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CHARGED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오는 2022년까지 10종의 전동화 라인업과 12종의 SUV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에는 아반떼, 쏘나타,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4종과 투싼,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 코나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전기차(EV) 3종, 넥쏘 수소전기차(FC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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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업체 니콜라모터스가 전기 픽업트럭인 뱃저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니콜라는 보도자료에서 “제너럴모터스와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GM으로부터 클래스7과 클래스8 세미트럭에 사용할 연료전지 기술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니콜라는 이를 통해 오는 2021년 말까지 클래스7과 클래스8의 생산 설계 시제품 테스트를 시작하고 2022년 상반기부터 베타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GM과 LG화학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얼티움 배터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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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8: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투입,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올 초부터 한국시장은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신형 투싼, 기아차 신형 쏘렌토,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인기를 끌었고, 내년에도 대규모 신차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첫 시작으로 제네시스 ‘GV70‘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두 번째 중형 SUV로 앞서 선보인 GV80, G80, G70 페이스리프트처럼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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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GM(제너럴모터스)의 2007-2014년형 픽업트럭과 SUV에 대해 에어뱍 문제로 리콜을 명령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현지시간)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이상 폭발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을 이유로 GM이 캐딜락, 쉐보레 차량 59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타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높은 열과 습기에 장기간 노출 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GM은 증권거래신고서에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교체할 경우, 12억 달러(1조3,368억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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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6: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의 첫 번째 모델인 전기 R1T 픽업트럭과 R1S SUV가 사전 계약 개시 1주일 만에 매진됐다.리비안은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6월 출고를 시작할 R1T의 시판가격은 7만5천 달러(8,357만 원), 8월 출시될 R1S는 7만7,500달러(8,637만 원)라고 밝히고 두 차종의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1,000달러의 보증금을 걸고 예약을 시작한 런치 에디션은 총 예약대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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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6: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내년부터 생산·판매될 테슬라의 소형 전기SUV 모델Y 중국형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공급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테슬라는 배터리 납품 관련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산 모델Y 전량을 공급하며 수주액 규모가 연간 3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중국 CATL에 전량을 맡기거나 LG화학과 나눠서 물량을 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중국산 모델Y의 전량을 LG화학에 맡긴다. 이는 모델3를 통해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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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0: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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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6: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GMC가 앞서 공개한 1,000마력 몬스터 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출시할 ‘허머(Hummer) EV SUV’가 최초로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최근 GM은 미국 바클레이 오토모티브(Barclay Automotive) 컨퍼런스에서 전기차 및 관련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 도중 3가지 프로토타입 EV모델을 공개했다.이중 앞서 GM이 출시를 발표했던 허머 EV SUV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GM은 허머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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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18: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이노베이션, 삼성 SDI 등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가 배터리 셀 자체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전기차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요해진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문제 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란 판단 때문이다.포드자동차의 짐 팔리(Jim Farley)CEO는 최근 개최된 로이터 오토모티브 서밋(Reuters Automotive Summit)에서 "전기차를 위한 자체 배터리 셀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배터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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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5: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트랜시스가 시트를 공급키로 한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Rivian)이 첫 작품인 전기 R1T 픽업트럭과 R1S SUV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21년 6월 출고를 시작할 R1T의 시판가격은 7만5천 달러(8,357만 원), 8월 출시될 R1S는 7만7,500달러(8,637만 원)이며, 두 차종 모두 운행거리는 300마일(482km) 정도로 알려져 있다.리비안의 R1T가 판매를 개시하면 전기 픽업트럭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것이다. 현재 GM의 허머 픽업트럭과 테슬라 사이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