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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0: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미니(MINI)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다.톡톡 튀는 스타일과 개성 있는 컬러로 도심 속을 누비면서 젊은 층 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꼭 한번 쯤 몰아보고 싶은 드림 카로 기억되는 차가 바로 미니다.미니는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독특한 브랜드로, 전 세계에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광팬들을 보유하고 있다.1959년 8월 26일 첫 출시 이후 2009년 1세대 모델이 단종 될 때까지 약 40년 동안 5백38만여 대가 팔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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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14: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티볼리는 쌍용자동차가 내놓은 불세출의 히트작이다. 월간 7천대 가량이 팔리면서 쌍용차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를 커버하고 있다.티볼리와 관련해서는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SUV=디젤이란 불변의 공식을 깨뜨리고 가솔린 모델로 대성공을 거둔 점.또 하나는 가장 작은 서브 컴팩트 SUV시장에서 롱보디 모델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티볼리의 내수판매는 전체의 60%에 달하는 5,490 대였으며 이 중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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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7:31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한 달여 남겨 놓고 큰 폭의 내수 증가세를 보였다.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6만827 대, 해외 36만8,253 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10.4% 증가한 42만9,080대를 판매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0.6%, 해외판매는 10.4% 각각 늘어난 것이다.내수에서는 쏘나타가 8,547 대, 아반떼가 8,472 대, 그랜저가 5,144 대, 엑센트가 1,292 대로 증가세를 이끌었다.또, 제네시스 브랜드는 DH제네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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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6:3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6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마지막 달인 6월에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전액(3.5%)을 지원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동안 자동차세를 지원한다.티볼리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준다.또한,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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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20:54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유럽 현지에서 각국의 미디어를 초청해 티볼리 에어 시승행사를 가져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현지 시각 25~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유럽 주요국 기자단과 현지 대리점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의 프레스 콘퍼런스 및 시승행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외에도 터키, 이집트 등 주요 17개국 70명의 기자단과 30명의 대리점 관계자도 참여해 신차 티볼리 에어에 대해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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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17: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의 인기 컴팩트 SUV 티볼 리가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차로 탄생한다.쌍용차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유일 모래를 소재로 열리는 친환경 테마 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에 티볼리를 전시키로 했다.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일대에서 열리는 모래축제에 모래로 만든 티볼리를 전시하고 별도의 부스를 마련, 모래축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해운대 모래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래축제로 올해는 전 세계 7개국 9명의 유명 모래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쌍용차는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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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7:16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지난 3월, 서울 포스코센터에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에어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6가 차례로 전시됐다. 최근에는 한국지엠의 신형 말리부가 서울 포스코센터 본사와 포항, 광양제철소 내에 등장했다. 한국지엠은 23일부터 3일 동안 포스코 센터에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포스코 임직원들이 신형 말리부를 구매할 경우, 차값의 5%를 할인해 준다.앞서 쌍용차는 포스코 그룹 임직원들이 티볼리 에어를 구매할 경우 6%를, 르노삼성차는 SM6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출시 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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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20:05
[김지윤 인턴기자] 최근 젊은층 사이에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은 바로 서브 컴팩트 SUV라는 차입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SUV로 부담없는 가격과 유지비용, 무엇보다도 톡톡튀는 깜찍한 디자인이 인기 비결입니다.지난 2013년 쉐보레의 트랙스 출시를 시작으로 르노삼성의 스페인산 QM3 도입에 이어 쌍용자동차가 지난 해 1월 티볼리를 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서브 컴팩트 SUV 시대가 열렸습니다.올 3월에는 티볼리 에어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니로까지 가세하면서 서브 컴팩트 SUV는 국내 SUV시장의 핵심 차종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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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10: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 1-4월 국내 판매량은 22만327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0.9%가 증가했다.미미한 증가세지만 이 기간 글로벌 판매량이 6.2%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나은 편이다.현대차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내수시장에 버틸 수 있는 것은 RV의 힘 때문이다. 이 기간 싼타페 등 RV 차량 판매량은 4만7,902 대로 5.9%가 늘었다. 반면, 지금까지 현대차를 지탱해 왔던 승용차는 8만8,765 대로 21.2%나 격감했다.현대차 판매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톤 포터와 스타렉스도 5,6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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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8: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부터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면서 서브 컴팩트 SUV 전쟁이 4파전으로 확대됐다.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쌍용 티볼리는 1.7 소형 SUV를 겨냥한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르노삼성 QM3와 쉐보레 트랙스는 신모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달 티볼리 판매량은 총 5,375 대로 전월의 4,797 대보다 12.0%가 증가했다. 이 중 롱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는 2,342 대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다만 티볼리 일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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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1:51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표적인 봄축제인 함평 나비축제에 신차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 차량을 지원하는 등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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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0:40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6년 1분기에도 흑자를 실현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 쌍용자동차는 올 1분기에 내수 2만2,622 대, 수출 1만1,044 대를 포함 총 3만3,666 대를 판매, 매출 8,132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 순이익 2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에어를 포함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한 데 힘입은 것으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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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8:46
[평택=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쌍용자동차는 인도 마힌드라로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판매 16만 대를 달성하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쌍용차의 이런 기대는 소형 컴팩트 SUV 티볼리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1월 가솔린모델에서 7월 디젤, 올 3월 롱보디로 이어지는 파생 모델 모두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예상과 달리 원래 1라인에서만 생산키로 했던 티볼리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2라인까지 확대했고 2교대 풀가동을 해도 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이다.티볼리는 토요타와 GM(제너럴모터스) 등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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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08:59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대학생들에게 작고 깜찍한 서브 컴팩트 SUV는 한번 쯤 소유해 보고 싶어하는 차량이다.쌍용자동차의 티볼리과 쉐보레 트랙스, 스페인산 르노삼성 QM3에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기아자동차의 니로까지 가세, 춘심을 유혹하고 있다.대학생들의 서브 컴팩트 SUV를 보는 시각은 어떨까?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어떤 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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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22: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지진으로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다이하츠, 엔진 및 변속기 생산업체인 아이신 정기 등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조립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큐슈지역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는 업체들은 지진으로 생산공장이 직격탄을 맞거나 교통망 두절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일본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번 지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쌍용차는 일본 아이신으로부터 주력인 티볼리와 코란도에 장착되는 6단 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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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15: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자동차업계에서 현대자동차는 큰 형님으로 통한다. 신차나 파생차종 투입이 가장 빠르고 현대차가 기침을 한 번 하면 나머지 4사가 몸살을 앓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쏘나타와 그랜저, 아반떼 등 주력차종들이 해당 차급에서 항상 1등을 유지하고 있고 디젤이나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자율주행차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도 항상 다른 국산차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인다.그런 현대자동차가 언젠가부터 같은 그룹사인 기아차는 물론,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에도 뒤쳐지고 있다.지난해부터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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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15: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29일 소형 SUV 니로의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니로는 이미 알려진 대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준중형세단 아이오닉(AE)과 같은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즉, 하이브리드 전용 1.6 카파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DCT가 적용된 국산 첫 하이브리드 전용 SUV다.그런데도 이날 발표에서는 ‘하이브리드 전용’ 대신 ‘친환경 소형 SUV’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준비한 보도자료의 제목은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로 하이브리드란 단어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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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2: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시장에서 8만17대를 판매, 국산차 5사 중 꼴찌를 기록했다.소형 SUV 티볼리를 앞세워 전년대비 44.4%나 증가한 9만9,664 대를 판매한 쌍용자동차에 밀려난 결과다.르노삼성차는 지난 2014년 12월 이 후 올해 2월까지 단 한 차례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국산차 꼴찌가 기정사실화돼 왔다.그런데 3월부터 신형 SM6 출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1년 2개월 동안 와신상담해 온 르노삼성차는 한 달 동안 7천대 가량이 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S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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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20: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8일 티볼리 롱 보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면서 걱정했던 점은 일반 티볼리와의 간섭이었다.'티볼리 에어'는 일반 티볼리와 같은 5인승으로, 휠베이스는 같고 범퍼가 늘어난 롱 보디 버전이다.트렁크 공간은 571L로 기존 티볼리의 423L에 비해 148L가 넓어졌지만 다른 부분들은 일반 티볼리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그러나 판매가격은 AX 수동모델이 1,949만 원, 자동모델이 2,106만 원, IX모델이 2,253만 원, RX모델이 2,449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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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9: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보다 3만여 대가 14만4764대를 판매, 6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여전히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쌍용차는 적자규모가 2011년 1,125억 원에서 2012년 1,059억원, 2013년 24억원, 2014년 509억원, 2015년 619억원으로 3년 전에 비해 크게 호전됐다. 2013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된 이유는 해고 근로자 복직과 통상임금 계상 등 실적 외 요소 때문이다. 쌍용차 최종식사장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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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6 16: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 니로(NIRO)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아차는 쌍용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등 국산 서브 컴팩트 SUV를 니로의 경쟁모델로 설정, 가격과 사양을 집중 비교했다.차체 크기로 보면 니로는 길이 4,355mm, 넓이 1,805mm, 높이 1,545mm, 휠베이스 2,700mm로 QM3에 비해 길이는 23mm, 휠베이스는 95mm가 길고 폭은 23mm가 넓으며 높이는 3mm가 낮다.또 트랙스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