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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06:46
유럽 카오브더 이어 선정위원회가 2011년 유럽 카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차량 7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차종은 알파 로메오 길리에타와 다시아 듀스터, 씨트로엥 C3. DS3, 포드 C맥스. 그랜드 C-맥스, 닛산 리프, 오펠.복스홀의 메리바, 볼보 S60. V60등이다. 총 41개 1차 후보차량 중 아우디 A7 스포츠팩, 신형 A8, BMW 신형 5시리즈, 신형 X3, 재규어 XJ, 벤츠CLS등 쟁쟁한 후보 차량들은 모두 탈락했다. 총 59명의 유럽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하는 2011 유럽카오브 더 이어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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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6:06
현대모터아메리카가 지난 2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전시회인 SEMA 쇼에서 올 연말부터 북미에서 판매를 개시하는 플래그쉽 세단 에쿠스 튜닝카 3대를 공개했다. 첫번째 작품인 레간트 에쿠스는 탄소섬유제 보디 킷을 적용했고 V8엔진에 배기터빈 과급기와 엑조스트가 조합, 무려 45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대구경 디스크와 6포트 캘리퍼로 강화된 브레이크, 22인치 대형 휠이 장착됐다. 현대차를 3년째 SEMA쇼에 출품하고 있는 리스 밀렌 레이싱팀이 튜닝한 RMR 시그네쳐 스페셜 에쿠스는 탄소섬유 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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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4:46
한국타이어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0 세마쇼(2010 SEMA Show)’에 참가,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인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등 신상품 4종을 공개하고 북미지역 타이어 선두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된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벤투스 V2 컨셉 외에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개의 신상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특히, 기존 상품에서 에너지 효율, 접지력,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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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54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간판모델인 E300과 BMW528모델 간에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벤츠 E300은 지난 10월말까지 4천953대가 팔리면서 수입 전차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를 뒤쫓는 BMW528은 4천51대로 900여대가 뒤져 있다. E300은 8월 578대에서 9월 471대, 10월 386대로 약간씩 판매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BMW528모델은 8월에 한달동안 무려 833대를 기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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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07:54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캐딜락브랜드가 BMW의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경쟁하게 될 럭셔리 소형차 개발에 나선다. GM은 최근 미국 미시건주 란싱 그랜드리버 공장에 총 1억9천만달러(2천100억원) 가량을 투자, 캐딜락의 소형 신차를 생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신차는, 기존 캐딜락의 엔트리급인 CTS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BMW의 3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 아우디 A4, 렉서스 IS와 직접 경쟁을 벌이게 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형으로,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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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7:25
자동차업체들의 대대적인 판촉전략과 아반떼MD 등 신차들의 인기가 겹치면서 10월 내수 판매량이 올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10월 예상 내수판매량은 올들어 가장 많은 13만5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내수 신차 판매량은 지난 6월 12만1천500대, 4월 12만3천100대, 3월 12만3천500대로 12만대를 넘어선 적은 몇 차례 있지만 13만대를 넘어서기는 10월이 처음이다. 업체별 예상 판매량은 현대차가 6만4천여대, 기아차가 4만3천여대, GM대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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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51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현대차가 지난 7월 독일 아우토빌트誌의 ‘2010년 품질 만족도 조사(2010 Quality Report)’에서 1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 한스 하머(Dr. Hans H. Hamer) 아우토빌트誌 사장, 베언트 비일란트(Mr. Bernd Wieland) 편집장, 신 종운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는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에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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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4:39
아우디코리아가 2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앞 광장에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아우디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아우디가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아우디코리아는 11월 출시 예정인 최신형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34대를 국내 출시 전에 미리 G20 서울 정상회의 조직위에 전달했다.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뉴 아우디 A8은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최고급 모델로 경량의 알루미늄 차체, 상시 4륜구동 콰트로, 고효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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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4:10
마쯔다의 차세대 4도어 스포츠 컨셉카 시나리가 오는 11월17일 개막되는 로스앤젤레스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모터쇼 주최측은 28일, 이번 모터쇼에 마쯔다 등에서 총 15대의 컨셉카를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쯔다 시나리는 지난 8월3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보도전용 이벤트에서 깜짝 공개됐던 모델로, 지난 9월 열린 파리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마쯔다 시나리는 BMW나 아우디의 프리미엄 4도어 스포츠모델들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4d4e81d3f9219886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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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7:10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가 차량 결함으로 잇따라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BMW는 지난 1일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에서만 35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연료펌프 결함으로 주요 모델 15만3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은 트윈터보 6실린더 엔진에서 연료펌퍼 결함으로 출력감소가 우려되는 것으로, 해당 차량은 2007년-2010년형 335i, 2010년형 135i, 535i, X6 Xdrive, 35i 액티브 스포츠 쿠페, 2010 Z4 로드스터 등이다. 이 외에 2008년형 X5 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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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3:04
독일 BMW가 27일, 신형 5시리즈 세단이 영국 경찰차량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신형 5시리즈는 디젤엔진이 탑재된 530d의 경우,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디젤이 탑재, 최대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55.1 kg.m로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6.3초, 최고속도가 시속 250km에 달한다. 또, 유럽 복합모드 기준연비는 리터당 16.4 km, CO2 배출량은 160g으로 환경성능도 탁월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형 5시리즈 경찰차는 옐로우와 블루를 조합한 데칼이 적용됐다. 이는 영국의 정통 폴리스카에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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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2:43
이어지는 대규모 리콜속에서도 일본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consumer)리포트의 2010년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서,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젊은층을 겨냥한 북미전용 브랜드인 싸이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가 2위, 혼다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가 지난해 5위에서 올해는 3위로 도약했다. 이어 혼다자동차가 4위, 닛산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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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28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을 인정했다. 지난 26일 컨슈머리포트誌는 10월 특집호를 발간하면서 신규 평가대상 차량에 대한 추천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투싼ix, 제네시스 쿠페 기아차는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신규 평가대상 전차종이 모두 추천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쏘나타, 투싼, 제네시스 쿠페 등 6차종이, 기아차는 로체, 스포티지, 쏘렌토R, 쏘울, 포르테 등 5차종이 컨슈머리포트 의 추천차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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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7:23
BMW 뉴 5시리즈가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름답고 균형잡힌 디자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2011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BMW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탄탄하고도 다이내믹한 차체 라인의 디자인으로 구현해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편안한 승차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1969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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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06:33
지난 20일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꼭 1년이 지났다.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당시 도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는 2010년부터 월 700-800대, 연간 9천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목표는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두 달여 동안 2천19대를 판매, 순조롭게 달성될 듯 보였다. 그러나 올해 초 터져나온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이 발목을 잡았다. 1월 441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도요타는 2월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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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0:01
BMW코리아가 서울 영등포 지역에 BMW 모토라드 남서울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모토라드 서울 한남동 전시장을 시작으로 11주년을 맞는 올해 10번째 BMW 공식 모터사이클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 BMW 모토라드 남서울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KJ 모토라드의 세 번째 전시장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모터사이클에 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BMW 모토라드는 서울 3곳을 포함해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0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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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8:31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부터 시판할 신형 에쿠스의 미국 판매가격이 6천500만원대에서 7천280만원대로 확정됐다. 신형 에쿠스는 현대차가 렉서스 LS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에 대응하기 위해 투입하는 플래그쉽 모델로, 미국 현지에서는 최고급 세단의 기본가격이 5만8천달러(6천540만원)로 확정된 것은 매우 의외라는 반응이다. 현대차 북미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는 20일, 신형 에쿠스의 기본가격이 5만8천달러, 톱 그레이드가 6만4천500달러(7천280만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렉서스 LS의 기본가격인 6만5천380달러(7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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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5:08
BMW MINI가 강북 지역의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 지역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MINI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용산 우체국 옆에 위치해있다. 1층에는 MINI 차량을 전시하고, 2층에는 MINI 라운지, MINI 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MINI 전시장의 오픈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의 고객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잠재 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개성있고 색다른 MINI만의 공간을 선보인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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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8:05
세계 자동차업계가 연비향상을 위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쌓였다. 전 세계가 강력한 이산화탄소(Co2) 규제에 나서면서 소형화. 저연비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형차 위주로 라인업이 형성돼 있던 GM등 빅3가 최근 배기량 2000cc 이하 소형차로 라인업을 재편하고 있으며 고급차 브랜드인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도 차체 경량화를 통한 군살빼기에 나서고 있다. BMW는 올 초 신형 5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무체 무게를 25kg 가량 줄였다. 신형 5시리즈의 차체크기가 기존모델보다 각각 58mm, 14mm가 커졌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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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0:03
(특별기획) BMW코리아가 마침내 수입차 선두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형 E클래스를 등에 업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파상공세로 올해 내내 선두 자리를 내줬던 BMW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된 6세대 5시리즈 등 주력모델의 선전과 과감한 현지 밀착형 전략으로 9개월 만에 다시 수입차시장 1위에 복귀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1만2천162대로 1만1천959대에 그친 메르세데스 벤츠를 200여대 차이로 앞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차 1위 등극을 위해 질주를 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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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09:15
유럽시장 수요감소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유럽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유럽연합 회원국(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회원국 등 25개국의 지난 9월 신차 판매량은 총 126만1천643대로 전년 동기의 138만9천211대보다 9.2%가 줄어들었다. 이 기간 중 현대자동차는 3만3천571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879대보다 3.8%가 줄었으며 기아차 역시 2만6천323대로 전년동기의 2만7천465대보다 4.2%가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럽시장의 감소폭이 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