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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7:59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그룹과 닛산을 제치고 아시아메이커 1위에 등극했던 유럽시장에서 올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6일 발표한 2011년 1월 유럽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EU(유럽연합) 및 EFTA 국가 등 유럽 28개국의 판매량이 4만5천507대로 전년동기의 4만7천90대보다 3.4%가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또, 메이커별 순위에서도 지난해 전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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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3:05
BMW코리아가 17일, 더욱 강해진 뉴 X3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X3는 BMW 특유의 주행성능, 안전성, 민첩함과 편안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오프로드 기능 역시 유감없이 발휘한다. X3는 지난 2003년 첫 출시된 이래, 작년까지 전 세계에서 60만대가 넘게 판매됐으며 독일자동차클럽인 ‘ADAC’를 통해 품질부문에서 1등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자동차임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2.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뉴 X3 xDrive20d모델이다. BMW코리아는 X3 xDrive30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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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5:31
독일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가 최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의 전문 심사단으로부터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 (Car of the Decade)’를 수상했다. '오토모빌보헤’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들은 ‘21세기 시작 이래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차량 브랜드인 MINI만큼 자동차 업계의 개발 노력에 큰 영향을 준 모델은 지금까지 없다’고 호평했다. MINI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차량 개발, 친환경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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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11:28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2만대 판매달성을 위해 판매딜러의 현재보다 2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서울 송파구와 양천구, 서초구, 마포구 등 서울지역 4곳과 경기 분당지역 1곳 등 총 5개 지역에 대한 판매딜러 모집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서초구와 분당지역은 대우자동차 판매가 운영하는 메트로모터스가 판매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내년부터는 복수 딜러 체제로 전환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작년 11월 강원지역에 임시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 6월에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있는 등 전국의 영업 및 서비스망을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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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3:54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일본에서 연간 5만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메르세데스 벤츠 일본법인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사업전략 설명회를 갖고 올해안에 주력모델인 C클래스를 포함한 6개 신차종을 일본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벤츠는 신형 연료전지차 등 차세대의 환경 대응차량도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오는 2015년에는 연간 판매량을 5만대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총 3만936대를 판매, 4만6천707대의 폭스바겐과 3만2천426대의 BMW에 이어 일본 수입차시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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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1:39
BMW코리아가 오는 3월4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06년 1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와 X5, M5 모델을 위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6년 1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X5, M5 모델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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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1:10
GM대우자동차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자사의 준대형차 알페온과 BMW, 렉서스, 벤츠, 아우디 브랜드의 동급 차량과 비교 시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승 이벤트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8일까지 알페온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gmalpheon.co.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 후 총 20명에게 비교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 명차 가운데 알페온과 비교 시승을 원하는 차량, 시승 회차를 선택하면 해당 회차의 1주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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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07:42
새로운 고성능 GDi(직분사 엔진) 엔진과 세계 최고의 8단 자동변변속기로 무장한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세단 신형 제네시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기존의 MPi(멀티분사방식) 엔진 대신 직접 분사방식의 GDi 람다 및 타우엔진과 최근 독자개발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이달 말 국내에 출시한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 스포츠 버전을 9일(현지시간) 개막된 2011 시키고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신형 제네시스 R스펙은 5.0 V8 타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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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7:12
독일 BMW그룹의 세계시장 판매량이 연초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다. BMW그룹이 8일(현지시각) 발표한 1월 세계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BMW, MINI, 롤스로이스 3브랜드의 세계 판매대수는 총 10만5천17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BMW는 지난 2009년 7월 이후 17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전년 동월대비 30% 증가한 9만841대, MINI가 15.8% 증가한 1만4천126대, 롤스로이스가 141.4% 증가한 210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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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09:32
세계 최고의 소형 스포츠 세단으로 꼽히는 차량은 BMW 3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와 캐딜락, 재규어 등이 소형 스포츠세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 법인의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CEO는 지난 8일,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는 BMW 3시리즈 쿠페와 같은 세그먼트에 있다며 BMW 3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한 신형 스포츠 세단을 개발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스포츠 세단은 제네시스용 후륜구동형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대차는 이미 BMW 5시리즈, 렉서스 GS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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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8:12
제너럴 모터스(GM)등 미국 빅3가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도쿄모터쇼에 불참할 방침이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42회 도쿄모터쇼 2011에, 미국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가 참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2009년 모터쇼에 출품하지 않았던 독일 폭스바겐(VW)과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메이커 3사는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개최 장소를 마쿠하리 메세에서 도쿄시내 빅 사이트로 옮겨 개최되며 프랑스 르노등 일부 유럽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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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5:13
독일 등 유럽업체들의 선전 속에 국내 수입차 판매가 올들어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차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8천659대로 전월의 8천294대보다 4.4%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달 전월대비 21.8%가 증가한 1천750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W도 1천517대로 11.5%가 증가했다. 또, 폭스바겐은 1천243대로 무려 51.4%가 증가하면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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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3:19
국내 수입차 판매가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일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8% 늘어난 8천65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4.4%가 늘어난 것으로 1월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750대로 1위 BMW가 1천517대로 2위, 폭스바겐이 1천243대로 3위, 아우디가 863대로 4위, 도요타브랜드가 520대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포드코리아가 412대, 혼다코리아가 340대, 렉서스가 295대, 미니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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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08:37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 경기에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광고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된 슈퍼볼 경기 광고에 현대차와 기아차, 제너럴 모터스(GM), BMW, 벤츠 등 9개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슈퍼볼은 미국 내에서 연간 시청률이 가장 높아 TV광고 단가도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아차는 이번 경기에 중형세단 옵티마(K5) 광고를 내보냈고 GM은 2년만에 복귀, 쉐보레 브랜드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BMW도 슈퍼볼 경기에 10년만에 광고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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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14:33
BMW코리아가 BMW의 대표 SAV인 뉴 X3 출시에 앞서,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 인터랙션 무비 에피소드 X3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에피소드 X3 무비는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윤지(레이 역)와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신인 배우 유태오가 각각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여주인공 레이가 한 남자(유태오 분)를 알게 되면서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액션스릴러 형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빠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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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17:21
기아자동차가 2월6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경기에 '누구나 탐내는 차(One Epic Ride)' 라는 주제로 제작된 K5 광고가 공개됐다. 슈퍼볼 경기 첫 번째 쿼터 광고시간에 공개되는 60초짜리 K5 광고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배경 속에 K5가 등장, 우주인, 고대인 등 각 시대의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바다의 제왕인 포세이돈 마저도 K5를 갖고 싶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폭스(Fox) TV로 생중계되는 수퍼볼 경기 광고에는 기아차 외에 현대차, 제너럴 모터스(GM),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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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10:19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미국시장에서 라이벌인 일본 닛산과 혼다차를 제칠 기세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기의 5만2천626대에 비해 23.5%가 늘어난 6만5천3대가 판매되는 등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 판매량이 3만7천214대로 전년동기의 3만503대보다 22%, 기아차는 2만7천789대로 전년동기의 2만2천123대보다 25.6%가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쏘나타는 1만3천261대, 엘란트라는 9천659대가 판매,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메이커별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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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3:44
세계 최고의 변속기 전문업체인 독일 ZF사가 세계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 변속기는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벤틀리, 레인지 로버,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세단에 장착되고 있는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달리 전륜구동형 8단으로, 오는 2013년 초부터 BMW 등 럭셔리 소형모델이 장착될 예정이다. ZF사는 최근 9단 자동변속기 프로토 타입 개발을 완료, 지난 22일 폐막된 2011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ZF사의 한국법인인 ZF코리아 정연호사장은 "신형 9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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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7:48
세계 자동차업계에 부품 공급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부터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부품이 부족, 공장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은 독일북부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 가동을 오는 31일 하룻동안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 공장에서는 소형차 골프와 골프 플러스, 티구안, 투란 등 4개 차종이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작년 전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도에 비해 13.5% 증가한 714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5%가 더 늘어난 750만대 판매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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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8:12
중국의 지난 2010년 수입차 판매가 전년대비 84%가 증가한 65만대 달했으며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BMW, 렉서스가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1 자동차 발전 포럼'에서 중국 수입자동차무역유한공사의 손용 총경리는 중국의 2010년의 수입차 판매대수가 등록 기준으로 전년대비 84%가 증가한 65만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SUV가 57. 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메이커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렉서스가 1-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수입차 판매가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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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22:33
BMW 코리아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 RR이 지난 2010년 500cc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oMIA)에 따르면, BMW의 모터사이클은 지난 2010년 500cc 이상 모터사이클 판매량에서 S1000 RR이 129대로 1위, R1200 GS시리즈가 104대로 3위, R1200 RT가 83대로 5위에 오르는 등 총 3개 모델이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BMW는 대형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22%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