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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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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5: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 등 6개 수입사 자동차 총 12개 차종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970)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내부로부터 누설이나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처치)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회로가 단락,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내달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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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3: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특별시와 SK텔레콤이 서울 시내버스 · 택시를 5G 기반 대중교통으로 진화시킨다.23일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시내버스 · 택시 1,700대에 5G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를 장착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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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7: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부터 EGR 모듈의 시정조치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의 교체가 모두 마무리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하고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리콜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BMW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당초 시정방안으로 제시한 EGR 모듈의 교체 뿐만 아니라 화재가 직접 발생하는 흡기다기관의 교체도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정조치(리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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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3: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주변에 대형 종교시설과 프랜차이즈 본사 착공, 대기업 사옥 본사 이전 및 대형 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센트라포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연면적 8,451.11㎡, 지하 2층 ~ 지상 11층 규모로 들어서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9.13 부동산 대책 미적용 투자 상품으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임대수익보장제도 시행 중이다.임대수익보장제를 진행하면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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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5: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5월부터 5인승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6일 입법예고를 마친다.이번 개정안은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을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현행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경형승합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및 고압가스 운송 자동차 등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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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11: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59대에서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Arocs 덤프트럭 198대는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브레이크인 리타더 불량으로 원활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건설기계는 오는 15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FH·FM 덤프트럭 61대는 조향 및 구동축 브레이크 캘리퍼의 자동간극조정기어가 파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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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4: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중고차 대출 관련 불건전한 영업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9일 금융감독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중고차 공정가격 부재로 인한 과다대출, 모집인 관리 미흡, 금융소비자 보호 소홀 등 불건전한 영업 관행을 개선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가 10개의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와 함께 구성한 TF를 통해 만들어졌다.주요 개선방안으로는 먼저 중고차 대출한도를 시세의 110% 이내에서 여전사별로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했다.그동안 여전사는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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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1:0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GS칼텍스가 9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을 펼친다.서울 도심 주유소에 100kW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스마트위례주유소와 서울 중구 초동주유소 등 7개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상업운영은 시범운영이 끝나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 시설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지만 공간 및 전력 공급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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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3: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킥보드 등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현대차와 카이스트대학이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거둔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기술과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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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0: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원, 화성, 동탄, 평택 등 수도권 도시의 성장 배경에는 공통적으로 대기업이 있었다. 직접 고용에 협력 업체까지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 용인도 마찬가지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등 448만㎡ 부지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는 발표 이후 지역 안팎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은 0.88%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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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1,513대에 대해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BMW코리아는 지난해 12월 116i 등 2,461대에서 B+(배터리 양극) 케이블 부식으로 단자의 주석도금의 마모로 차량의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진행했다.그런데 120d 등 경유차량 9개 차종 5,428대에서도 같은 결함이 확인됐다.또한,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에서 PTC 히터와 구리관의 접합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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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4: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후보지 결정을 위한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라 어느 지역에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이뤄질 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는 최근 2차 심사에서 8개 자치단체로 압축됐다. 경북에서는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이 마지막 후보 대상지로 올라서 경기도 3개시(김포시, 용인시, 여주시)와 천안시, 장수군 등과 함께 막바지 경쟁을 앞두고 있다.그 중에서도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유력 후보지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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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6:05
일본제 타카타에어백 문제가 채 수습이 되기도 전에 미국에서 또 다시 에어백 대란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번에는 일본 타카타가 아닌 미국 TRW사 에어백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독일 부품회사 ZF에 인수됐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충돌사고가 발생해도 에어백이 제때 터지지 않는 결함의혹에 대해 현대.기아차, 토요타, 혼다차, 미쓰비시자동차, FCA크라이슬러 등 6개업체 차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이 문제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사고가 10건에 달하고 있어 대규모 리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이번 T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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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5: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자율주행차용 정밀도로지도를 효율적으로 구축.갱신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완성차업계, 이동통신업계, 지도제작업계, IT.전자업계의 14개 기업과 관련기관 3곳이 참여한다.기업은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만도, SK텔레콤, KT, LGU+, 현대엠엔소프트, 카카오, 아이나비시스템즈,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LG전자, 네이버랩스,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관련기관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다.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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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6: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FMK, 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BMW코리아 등 8개 브랜드 총 35개 차종 20,529대와 건설기계 5개사 4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3개 차종 6,266대의 경우 일본 다카타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에어백 모듈의 인플레이터(inflater)가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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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1: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마련된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의 휴게소 중에서도 특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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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4: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62,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 5만4,161대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제한기준인 110.4km/h를 위반한 사실이 발견됐다.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4조에 따르면 승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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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3: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디지털 신호로 위험상황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 개발에 나선다.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 개발에 나선다.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 도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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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5: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편법으로 허가를 받은 뒤 신차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 대해 법원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28일 오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닛산자동차 한국법인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인증담당업무 직원 장모 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한국닛산 세일즈 총괄 이모 상무와 인증담당직원 박 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했다.또, 현재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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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21: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6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LPG차량을 신규. 변경. 이전 등록하거나,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26일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6일부터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 해당 시. 군. 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 변경. 이전 등록할 수 있다.또한, 자동차 구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