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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4: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배터리 양극재 제조업체 엘앤에프가 25일 SK온과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계약에 따르면 양극재 공급 물량은 약 30만t 규모로, 전기차 300만 대에 사용되는 분량으로, 계약 금액은 13조1,910억 원,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이는 물량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배터리 완제품은 국내 자동차업체에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SK온은 향후 7년간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엘앤에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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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1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전시 행사 ‘MINI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를 개최한다.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MINI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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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한국 YFU(Youth For Understanding, 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YFU 한ž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본사 및 한일YFU까지 총 4개의 단체가 협력하여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96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본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1년간 유학할 수 있는 ‘장기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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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2: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John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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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1: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애스턴마틴 이사회는 럭셔리 자동차 분야의 선두주자인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를 애스턴마틴의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애스턴마틴의 이사이자 최고경영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벤틀리, 포르쉐, 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 리더로 약 25년간 활약해온 인물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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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1: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그룹은 2025년 출시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BMW Neue Klasse)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BMW 그룹은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차세대 시리즈에 도입될 혁신적인 양방향 충전 기능을 함께 발표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BMW 노이어 클라쎄에 기본 적용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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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0:0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지난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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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북미 및 유럽 등 해외의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시기상조를 인정하면서 내연기기관 모델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 또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대차 미국법인(HMA)의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전략 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은 최근 발표된 미국 환경보호청(EPA) 배기가스 규제가 미래를 위한 회사의 전략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처럼 미국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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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8: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는 최근 차량 수리를 위한 운전자들의 선택에 있어서 독립 정비소가 딜러 서비스 센터에 비해 신뢰성과 비용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차량 수리 경험이 있는 다수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아와 지프 브랜드 딜러십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현대차 소유주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소비자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 부분은 독립 정비소의 비용 협상 가능성이다. 딜러십에서는 고정된 가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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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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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전환에 따라 스쿠터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 시장 역시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다만, 대부분의 전기 이륜차가 스쿠터의 형태로 출시되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호주의 전기이륜차 제조업체 V모토(VMoto)가 스포티한 매력을 담은 'TS 스트리트 헌터(TS Street Hunter)'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TS 스트리트 헌터의 유려한 차체와 분할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각에서는 야마하의 스포츠 네이키드 'MT-09'를 연상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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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34
[M투데이 최태인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시장을 공략한다.LG마그나는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21일 인증서를 받았다.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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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10:34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힐러TV는 최근 공도 주행테스트 중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영상을 게재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가진 모습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그릴 상단에는 카메라가 위치했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수평형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이며,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 등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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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11: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스텔란티스그룹이 미국에서 엔진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부문 직원 400명을 전격 해고했다. 회사측은 "전례없는 불확실성이 이유"라고 밝혔다.스텔란티스는 22일(현지 시간) 내부적으로 엄격한 조직 검토를 거친 후 해고 통보가 미국 부문 엔지니어링 및 기술부서 직원 약 2%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미국 부문 직원은 1만1,800명이었다. 스텔란티스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 구조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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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09: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네바 등 주요 모터쇼에서 불참하고 있는 현대자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차들을 대거 쏟아낸다.유럽보다 전기차와 엔진차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시장에서 좀 더 집중한다는 전략이다.2024뉴욕국제오토쇼 사무국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27일 제이콥 재비츠(Jacob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2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부분 변경 모델인 2025 투싼과 2025 싼타크루즈를 출품한다.2025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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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09:35
[M투데이 온라인팀] 새로운 일렉트릭 드라이브 플랫폼을 탑재한 BMW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의 SUV 'X' 시리즈가 2025년 등장을 예고했다. BMW는 충격적일 정도로 과감한 변신의 귀재다. 몇 번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BMW 고객과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게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였다는 찬사도 받았다.BMW는 이제 노이어 클라쎄를 앞세우며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BMW를 포함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미래에는 전기차가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서로 다른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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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이르면 2026년 자사의 주력 SUV였던 '파제로(Pajero)‘를 재출시한다.1983년 첫 출시된 파제로는 현대자동차 갤로퍼의 원조 모델로 국내에서도 잘 알알려져 있다. 이 차는 2019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신형 파제로를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 2026년부터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신형 파제로는 지난 2월 판매 개시한 픽업 트럭 ’트라이턴‘ 플랫폼을 사용,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며, 차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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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6:15
[M투데이 임헌섭기자] BMW 그룹은 지난 21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BMW 그룹은 2024년에도 프리미엄 자동차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BMW 그룹은 헝가리 데브레첸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중국 선양, 미국 우드러프,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독일 니더바이에른 현에 고전압 배터리 조립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독일 뮌헨 공장의 광범위한 확장과 MINI 옥스포드 공장의 순수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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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4: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대표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관심을 받고 있다.기존 스타리아는 차체가 크고 연비가 비교적 낮아 학원차 또는 짐차와 같은 상용차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상품성 개선과 함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면서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지난 21일 현대차가 경기도 일산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7인승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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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21일 2024년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2024년도 청정에너지 자동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91억 엔(1조1,401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대당 최대 85만 엔(1,633만 원)에서 12만 엔(105만9천 원)까지 지급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전기차 점유율 2.2%로 세계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지난해까지 차량 종류와 성능, 기능에 따라 보조금 규모를 결정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충전기 수와 정비 제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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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신형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의 일부 디테일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뒷유리 리어 와이퍼 탑재,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물리버튼 적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위치 변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등 고객의 사용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