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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사용과 관련, 미국에서 모델 Y 등 200만대 이상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규제 당국은 테슬라의 운전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 대해 운전자의 오사용을 막는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테슬라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리콜에는 2012~23년에 생산한 모델S, 2016~2023년형 모델X, 2017~23년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로 테슬라 등으로, 테슬라가 미국 운수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지난 12일자로 신고한 서류에 따르면 리콜 대수는 총 20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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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7: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가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최근 볼보는 이달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리지빌 공장에서 생산되는 2025년형 EX90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볼보 EX90는 기존 플래그십 SUV인 'XC90'의 뒤를 이어 새로운 전동화 플래그십 SUV에 위치하는 모델이다. EX90는 볼보의 신규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하는 첫 전용 전기차다.2025년형 EX90는 트윈 모터와 트윈 모터 퍼포먼스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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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2: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EX30'이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의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Best of What's New Award)’에서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지난 1988년에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는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혁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해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자들은 매해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검토해 10개 카테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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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5: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가 테슬라보다 뛰어난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지난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퀀텀스케이프의 배터리 최대 기능은 테슬라의 리튬 이온 셀보다 에너지 밀도가 300% 향상됐고, 15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시장에선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퀀텀스케이프의 기술은 고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화재 위험을 감소시킨다.회사는 폭스바겐의 주요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업계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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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09:51
달리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무선 전기차 충전도로가 미국 디트로이트 코크타운에 개설됐다.디트로이트시와 미시간주 교통부(MDOT) 및 무선 충전 제공업체 일렉트레온(Electreon)이 협력해 만든 이 도로는 유도 충전 구리 코일을 도로 표면 아래에 설치, 수신기가 장착된 전기차가 도로를 주행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도로 충전 구간에서는 자기장을 통해 무선으로 전기를 전송하며, 이 전기는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로 전송, 충전된다.디트로이트시 무선 충전 도로는 실제 환경에서 무선 충전 기술을 사용해 전기차를 충전 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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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5:00
[서울 DDP=M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첫 소형 전기 SUV 'EX30'의 출시 행사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로,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가격대 역시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945만원부터 시작, 수입 전기차 최초로 4,0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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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9: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을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나선다.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다.특히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았으면서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됐다.EX30의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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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0: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양한 장소에서 빈대 목격담이 속출하며 ‘빈대 포비아’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에서도 빈대가 들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뉴욕주 사우스 버팔로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의 직원들은 "기가팩토리 공장이 얼마 전부터 빈대에 감염됐다"고 밝혔다.테슬라 솔라 루프와 테슬라 수퍼 차저,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는 이 공장에는 지난 10월 9일부터 빈대가 발견됐다.직원들은 회사 측이 빈대를 없애기 위한 임시 조치로 스테리 팹(Steri-Fab)이란 살충제를 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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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9:25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코리아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11월 18일(토)부터 12월 31일(일)까지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 방문하여 차종과 상관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46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명),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2명),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22명)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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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0: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오는 2024년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BMW 퍼스널 파일럿 L3(BMW Personal Pilot L3)'의 도입 계획을 밝혀 화제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BMW 퍼스널 파일럿 L3는 독일에서 i7을 포함한 최신 7시리즈 차량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이를 사용하면 시속 60km/h의 속도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고 다른 작업에 주의를 돌려도 차량이 스스로 차로를 유지하며 주행하고 긴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또한, 최신 세대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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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01:00
[원주=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자동차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은 어느새 아날로그 같다는 느낌이 강해진다. 그리고 전기차는 자동차의 카테고리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같은 느낌이 든다.보통 내연기관 모델은 출시, 연식변경,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 등으로 약 5년에서 7년 주기로 변화해 가는데 반해 전기차는 내연기관과는 다르다. OTA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연식과 상관없이 최신 기능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물리적 부품 변경 없이도 성능이나 주행거리 개선도 가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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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15:48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차 부진이 심각하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357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51.4%나 줄었다.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자동차 수요 전체가 줄어든데다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구매를 꺼리고 있다.하지만 이런 분위기와 달리 상승세를 타는 브랜드도 있다. 스웨덴 폴스타와 미국 테슬라 같은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폴스타는 지난 9월 292대에 이어 10월에도 287대가 판매,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달 폴스타의 폴스타2는 287대가 판매, 수입차협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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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0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 작동 중 발생한 사망 사고로 제기된 첫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해당 소송은 지난 2019년 테슬라 모델3의 오토파일럿이 충돌을 일으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 등이 테슬라에 4억달러(약 5,400억원)를 배상해 달라며 제기한 것이다.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105km였으며, 운전자인 미카 리(사망 당시 37세)가 숨지고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소송을 낸 리의 유족과 동승자들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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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6:0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는 SEMA쇼를 위해 코나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 '2024 현대 코나 제이드 콘셉트"를 공개했다. 외관은 플라스틱 클래딩과 블랙 알로이 휠 그리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로빈 에그 블루 래핑이 특징이다. 또한, 프런트 립, 로커 패널, 리어 스포일러 익스텐션 등 에어 디자인의 섬세한 액세서리도 추가했다.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아이박 스프링 세트를 추가해 최저 지상고를 51mm 낮췄으며, 20인치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S 타이어를 장착했다.스포티한 부분 외에도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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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스바루는 지난 7월 아이코닉 스포츠카 BRZ의 tS 트림을 새롭게 공개했는데,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약간의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 BRZ tS의 기본 트림의 가격은 36,465달러(약 4,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BRZ 기본 트림도 31,000달러(약 4,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당연히 BRZ의 모든 트림의 가격도 인상된다.그리고 스바루는 BRZ tS에 6단 수동변속기만 공급하며 더 이상 자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일부 고객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만약 BRZ를 자동변속기로 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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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09: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Upgraded Polestar 2)’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의 가장 큰 변화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에 있다. 폴스타 3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디자인,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도 줄여 지속가능함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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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5: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들어 신모델들을 집중적으로 출시하고 있다.8월 대형 SUV 파일럿 풀체인지 모델 출시에 이어 지난 달과 이달에 중형 CR-V 하이브리드와 풀체인지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최근 몇 년간 공급부족과 신모델 부재로 고전해 온 혼다코리아로서는 올해 신모델 집중 투입으로 반전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혼다코리아는 올 초 6년 만에 6세대 CR-V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CR-V는 혼다자동차의 대표 SUV로, 미국에서는 지난해에 무려 36만여대가 팔리면서 승용차 부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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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 12:3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가 대구에서 초격차 전기차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였다.삼성SDI는 1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배터리, 전기차 등 모빌리티 관련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다.올해 전시에서 삼성SDI는 PRiMX(프라이맥스) 배터리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이 담긴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특히,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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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가 마침내 국내 수입차 톱3에 올랐다. 지난 수년 간 한국 수입차시장을 지배해 왔던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3사 체제가 깨진 것이다.더욱이 파산으로 중국업체인 지리그룹에 인수됐던 볼보자동차가 아우디를 제치고 톱3에 올라 수입차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수입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9월 1,555대를 판매, 6,917대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188대의 BMW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특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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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7: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유튜브 꼬마스튜디오에 게재된 영상에는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신형 G90 테스트뮬 차량이 포착됐으며, 테스트카는 다양한 센서들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에서 주목할 것은 오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라이다(LiDAR)’ 센서다. G90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은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가 별도의 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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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소형 로봇들은 언제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왔다. 여기에 혼다는 새로운 자율주행 작업 로봇 AWM을 선보이며 전문 영역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려 한다.2023년 이큅 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일 이 프로토타입은 혼다 최초의 배터리 구동방식 전기 제로 턴 라이딩 모어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더해져 특별하다.혼다에 따르면 AWM은 '운전자가 설정한 경로와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티칭' 모드에서부터 운전자가 직접 작업 가능한 '수동' 모드도 준비했다. 자율주행을 위해 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을 사용해 잔디 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