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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로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305명의 직원을 복직시킨다.최근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자체 소식지인 민주광장에서 군산공장 폐쇄로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305명 전원이 내달 1일부로 복직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복직되는 직원은 지난해 5월 GM 본사의 방침에 따라 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고 최대 3년간 무급휴직에 들어갔다.무급휴직에 들어간 지 1년 6개월 만에 이들은 복직하게 됐다. 이는 부평2공장 GSUV 연장생산 계획 실행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한국지엠은 이들을 내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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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3: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이 이 공장에서 생산할 차종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달 25일 대니얼 커처트 퓨처모빌리티 대표가 직접 군산공장을 찾아 이태규 명신 대표와 2021년부터 연간 5만대씩 위탁 생산키로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명신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 초부터 군산공장에서 퓨처 모빌리티의 바이톤 차량을 연간 5만대씩 위탁생산할 예정이다.이 공장에서 생산될 바이톤 차량은 준대형급 SUV M-BYTE와 중형세단 K-BYTE등 2개 차종으로, 명신 컨소시엄은 3만대 가량은 국내시장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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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7: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 퓨처 모빌리티 전기차의 군산공장 생산이 확정되면서 이 회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명신 컨소시엄은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퓨처 모빌리티의 BYTON M-BYTE 등을 연간 5만대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재 군산공장의 기존 생산라인을 걷어내고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회사가 생산할 바이톤 M-Byte는 길이가 5m에 약간 못 미치는 준대형급 SUV로, 현대자동차의 중형 싼타페보다 약간 큰 크기다.지난 10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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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4: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패러데이 퓨쳐. 퓨쳐 모빌리티 등 중국계 전기자동차의 군산공장 생산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지엠으로부터 군산공장 인수를 완료한 ‘명신 컨소시엄’이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가 어떤 차종을 얼마만큼 생산하느냐이기 때문이다.명신 컨소시엄은 지난 6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1,130억 원에 인수 완료했고 7월부터 1,400억 원을 들여 도장라인 등 일부 시설 보강작업과 차량생산을 위한 조립라인 설치 준비에 들어갔다.컨소시엄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지난 달 19일 군산공장에 총 2,5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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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4:28
㈜명신 등 한국GM 군산공장 인수 컨소시엄이 28일 군산공장 인수를 완료했다. ㈜명신 컨소시엄은 28일 한국 GM에 인수 잔금 1,017억원을 송금하고 등기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인수 컨소시엄은 지난 3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1,130억 원에 인수키로 했었다.컨소시엄은 인수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7월부터는 1,400억 원을 들여 한국지엠이 뜯어간 도장라인 등 일부 시설의 보강작업과 차량생산을 위한 조립라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완성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와 전기자전거 생산공장도 추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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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3: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 다음으로 폐쇄 가능성이 높았던 창원공장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지난 27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CUV(크로스오버)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확정된 한국지엠의 비전으로, GM이 국내공장에 배정한 두 종의 차세대 글로벌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의 일환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과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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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7: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부진에 빠졌던 한국지엠이 지난 3월부터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이는 스파크, 말리부 등 주력모델들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브컴팩트 SUV 트랙스가 코나, 티볼리의 공세에도 잘 버텨온 것이 컸다.트랙스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4,030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4% 늘어난 것이다. 이는 서브컴팩트 SUV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잘 공략했기 때문이다.한국지엠은 지난 2016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이후 신형 모델을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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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16: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컨소시엄이 내달 27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완료한다.인수 컨소시엄은 지난 3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1,130억 원에 인수키로 하고 계약금 10%를 지불했다.컨소시엄은 이 달 중 GM과 군산공장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한 후 6월 27일까지 나머지 대금 1천여억 원의 지급을 완료, 본격적인 공장 인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박호석 인수컨소시엄 총괄담당은 "인수자금은 전액 자체 조달중이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중국 퓨처모빌리티의 자금투자나 이 회사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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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0: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와 2,500여명 가량의 인력 감축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도 지난해에 6,227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여기에다 1,300억 원이 넘는 구조조정 비용 등이 계상되면서 지난해 순 적자가 약 8,6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폭은 전년도의 1조6천억 원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한국지엠 경영진이 목표로 삼고 있는 올해 BEP(손익분기점)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한국지엠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8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9조1,67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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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4: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4일 개최된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선수들을 이끈 선두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였다. 국내 마라톤 대회에서 선두차에 전기차나 수소전기차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회 주최측인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이번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친환경 대회로 치러보자는 취지였다.하지만 여기에는 현대자동차의 군산지역 접수를 위한 사전 포석의 의미도 깔려있다.현대차는 이번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 넥쏘 외에 풀 전기차 코나와 아이오닉 18대 등 총 19대의 친환경 차량을 업무용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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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4: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기아자동차와 테슬라 등 국내외 자동차업체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엠에스오토텍(대표 이태규. 고창현)이 한국지엠이 매물로 내놓은 군산공장을 인수한다.이미 지난 달 29일 계열회사인 명신을 통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1,130억 원에 인수키로 하고 계약금 10%를 지불했다.엠에스오토텍은 오는 5월 GM과 군산공장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한 후 6월말까지 나머지 대금지급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장 인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일부에서는 엠에스오토텍 외에 부품업체인 세종공업 등이 거론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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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업계가 한국지엠과 쌍용자동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했다.1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9년 3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이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5% 줄어든 70만1,727대로 나타났다.지난해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부진에 빠졌던 한국지엠이 지난달 회복세를 보인 반면 아직까지 임단협을 매듭짓지 못한 르노삼성차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국산차 5사의 내수판매량은 기아차와 르노삼성차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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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5: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식회사 명신(대표 이태규)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다.주식회사 명신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1,130억 원에 인수키로 하고 전기차 위탁생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수업체인 ㈜명신은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로 경북 경주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재계 300위권의 중견기업이다.이 회사는 당초 인수업체로 알려져 온 엠에스오토텍의 계열회사로, 창업주인 이양섭 회장은 현대건설을 거쳐 1969년부터 1989년까지 현대자동차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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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2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이 29일 전북도청에서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인수업체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3-4개 중소부품사 컨소시엄이다.컨소시엄과 한국GM은 이날 전북도청에서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군산공장 매각대금은 확실한 자산실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2,000억 원 안팎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엠에스오토텍(대표 이태규)은 자동차 차체부품을 제조하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로, 모태인 명신산업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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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8: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해 5월 가동을 중단한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컨소시엄 인수설이 대두되고 있다.익명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견 부품사 2-3개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키로 하고 제너럴모터스(GM)와 구체적인 인수금액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측은 빠르면 27일(수) 중 인수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은행 등 이해 당사자들과도 인수 및 향후 가동 재개에 따른 지원내용에 대한 협의를 끝냈으며, 현재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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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환으로 22개 협력사와 함께 ‘2019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첫 해부터 8년째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면서 협력사 사업장의 위험요인 개선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 교육과 물품, 안전가이드 등도 제공해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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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용카드사들이 카드수수료율을 인상하자 자동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KAMA는 "신용카드사들이 지난 3월 1일 일방적으로 0.1~0.2%P의 카드수수료율 인상을 강행해 자동차업계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 구매 시 카드사용을 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율 인상요인이 없음에도 인상을 강행한 것은 현 자동차산업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용카드사들의 일방적인 수수료율 인상은 자동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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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3: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멕시코에 이어 세계 7위로 하락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0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402만9천 대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406만9천 대에서 411만 대로 1.0% 증가, 6위에 올라섰으며, 한국은 7위로 밀려났다.한국의 자동차 생산 순위는 2016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준지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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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18: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해 국내 외자계 자동차업체의 OEM 수입차량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OEM 수입차종은 르노삼성차의 QM3, 클리오, 트위지, 마스터 4개 모델과 한국지엠 임팔라, 카마로, 볼트 PHEV, 볼트 EV, 이쿼녹스 5개 등 총 9개 차종에 달한다.르노삼성차와 한국지엠이 2018년 한해동안 국내에 도입한 OEM 수입차 판매량은 2만155대로 지난 2017년의 1만7,658대 대비 무려 14.1%나 늘어났다.지난해 국산차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겨우 2% 증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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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7: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선전에도 불구, 외자계 3사의 부진으로 지난해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대비 0.4% 증가에 그쳤다.2일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개사가 발표한 2018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823만2,732대로 전년대비 0.4% 소폭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호조에도 불구, 한국지엠의 부진으로 내수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현대.기아차의 활약으로 수출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은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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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5: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경영악화로 철수 일보직전까지 몰렸던 한국지엠이 내수판매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글로벌 판매가 약 12%나 격감했다.한국지엠의 2018년 글로벌 판매는 전년대비 11.8% 감소한 46만2,871 대로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50만 대 이하로 떨어졌다.이 중 내수판매는 9만3,317 대로 전년대비 29.5%가, 수출은 36만9,554 대로 5.8%가 감소했다.지난 해 CKD(반 조립제품) 수출 역시 50만3,475 대로 7.4%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한국지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