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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19: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의 엄청난 연봉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0억 원을 훌쩍 넘는 곤회장의 연봉은 르노자동차의 프랑스는 물론 닛산의 일본에서도 해마다 표적이 되고 있다.프랑스의 엠마누엘 마크론(Emmanuel Macron) 경제 장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르노(Renault) 이사회가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지급하는 고액 연봉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이 문제에 대한 개입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지난 달 29일 열린 르노자동차 주주총회에서는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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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08: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계약 첫 날 18만5천여 대, 36시간 만에 25만3천 대. 지난 달 31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테슬라 모터스 모델 3의 폭발적인 반응이다.옵션 항목과 추가 기능을 포함한 대당 평균 가격은 기본 트림(3만5천 달러· 4천만 원)보다 훨씬 비싼 4만2천 달러(4천800만 원)로, 금액 기준으로는 106억 달러(12조2천억 원)에 달한다.전 세계 49개 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 모델 3에 대한 사전 계약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테슬라 모터스는 폭발적인 예약 때문에 일단 오는 6월까지 30만 대 선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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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08: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사장과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받는 보수가 공개되자 이를 바라보는 일본언론과 미국언론의 시각이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토요타 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사장의 2014년도 임원 연봉이 3억5200만 엔(31억5천만원)으로 발표되자 아사히, 요미우리 등 일본 언론들은 아키오사장의 연봉이 지난 2013년보다 1억2200만 엔(10억9300만원) 늘어나 임원 연봉 공시가 의무화된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3 억 엔(26억8800만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아키오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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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6: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기업인 중 최고연봉으로 알려진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의 연봉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23일 일본 요코하마 시내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014년도 자신의 연봉이 10억3500만엔(92억5천만원)이라고 공개했다.이는 전년도 연봉에 비해 4천만엔(3억5700만원)이 오른 것으로, 토요타 아키오사장의 2억5천만엔(22억5500만원)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이다.곤회장의 연봉은 지난 2010년 닛산차가 임원 연봉 공개를 시작한 후 3년 만엔 10억엔 을 넘어섰다.곤회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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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1: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북미지역에서의 픽업트럭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도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르노자동차는 오는 18일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하는 ‘2015 부에노스 아이레스국제모터쇼’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픽업트럭’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현재 르노의 픽업 트럭에 대해서는 차명과 상세제원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르노자동차는 자사의 픽업트럭이 더블캡의 4도어 5인승 차량으로, 시트와 넓은 침대를 갖추고 있어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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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4:1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 1월 자동차업계 사상 처음으로 여성 CEO에 오른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바라(Mary Barra. 53)CEO의 연봉이 전년대비 78% 오른 1620만달러(17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GM이 지난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메리바라CEO에게 책정된 연봉은 급여 및 현금성 옵션 455만달러(49억원)를 포함, 총 1620만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해 1월 교체된 댄 애커슨CEO(66세)의 2013년 연봉인 910만달러(98억원)에 비해 78%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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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07: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대주주인 프랑스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업체인 르노자동차는 프랑스 정부가 발언권 확대를 목적으로 르노자동차 주식 추가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16일(현지시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프랑스 정부의 지분 추가 매입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 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르노자동차 경영진이 어떤 선택을 고려할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앞서 프랑스 정부는 지난 8일, 르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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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14: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닛산자동차의 럭셔리브랜드인 인피니티가 한국에서의 독립운영에 맞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닛산은 2015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부터 인피니티를 닛산으로부터 분리 독립, 인피니티코리아로 독자 운영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인피니티부문의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해 온 이창환상무가 실질적인 대표를 맡아 운영하게 됐다.한국닛산이 인피니티를 닛산으로부터 분리, 독립 운영키로 한 것은 지난해 인피니티브랜드가 홍콩으로 본사를 옮겨 독자 운영에 들어간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최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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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08:2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자동차에 이어 닛산자동차도 최초로 여성 전무를 발탁하는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글로벌 인재 영입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닛산자동차는 지난 10일 호시노 토모코(星野朝子 54) 상무 집행임원을 오는 4월1일부로 전무집행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닛산이 여성 전무를 임명한 것은 지난 1933년 회사 출범 이후 82년 만에 처음이다.닛산은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국적의 임원을 영입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전 세계 11개국 51명의 임원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호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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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11: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닛산차는 2015년 말까지 자율주행 시작차 개발을 완료, NASA 시설에서 각종 실증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닛산차는 이날, 자율 주행 기술을 오는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용화하고 2020년까지는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닛산차는 미국 실리콘 밸리연구소와 캘리포니아 소재 NASA 에임스 연구소가 향후 5년간 자율주행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석 프로그램 등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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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08:44
ACEA(유럽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8일, 르노자동차의 카를로스 곤CEO가 협회 회장직을 연임한다고 발표했다.카를로스 곤CEO는 지난해 5월 전임 PSA푸조씨트로엥의 필립 바랭회장 뒤를 이어 유럽자동차공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곤회장은 이번 연임 결정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유럽 자동차산업을 이끌게 된다. 곤CEO계속 신뢰를 받게 된 것은 영광이라며 2015년에도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곤CEO가 회장을 맡은 2014년 유럽 신차 판매는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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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07: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전기차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닛산이 벨기에 브뤼셀의 전기택시 입찰에서 중국 BYD에 참패를 당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워런 버핏이 투자한 중국의 전기차 전문업체인 비야디(BYD)가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전기차 택시 구매 입찰에서 르노닛산그룹을 제치고 대부분의 물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BYD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뤼셀 택시회사 블루 택시(Taxis Bleus)가 발주하는 EV 택시 50대에 대한 공개 입찰에서 자사의 ‘e6’모델이 34대가 낙찰된 반면, 르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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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08:26
닛산자동차의 전 홍보 담당 여성임원이 주 우루과이 일본대사에 임명돼 관심을 끌고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1일, 닛산자동차 임원 출신인 다나카 미치코씨(54)를 우루과이 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다나카 미치코씨는 1984년 닛산차에 입사, 카를로스 곤회장 밑에서 주로 홍보부문의 브랜드 전략업무를 담당해 왔다.현재 닛산그룹 산하 트랜스미션 전문기업인 쟈트코사의 집행임원 대우로 근무하고 있는 다나카씨는 아베 정권의 여성 인재 중용정책으로 우루과이 대사로 발탁됐다.일본정부가 민간기업에서 근무중인 여성을 대사에 직접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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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2:00
닛산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닛산자동차와 닛산의 중국 합작 파트너사인 동풍기차는 지난 22일, 중국에 합작사인 '동풍인피니티기차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동풍인피니티는 닛산자동차와 동풍자동차가 50대50 비율로 출자한 합작회사로, 동풍자동차 유한공사(DFL)의 자회사로 출범했다.동풍인피니티는 ‘하나의 전략,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팀, 하나의 채널’이라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중국에서 독립적으로 인피니티 브랜드를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닛산차는 "동풍인피니티 설립은 닛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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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8: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 닛산자동차가 LG켐으로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15일,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한국 LG 켐으로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닛산차는 지난 2009년 NEC와 합작으로 설립한 AESC로부터 전기차 ‘리프’ 등에 장착하는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곤회장은 닛산은 앞으로 배터리 생산 제휴업체인 NEC에 더해 새롭게 외부로부터 조달받을 수 있는 조달처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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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8: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카를로스 곤회장이 이끄는 닛산,르노자동차 고위 임원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닛산자동차의 상품기획 등을 총괄, 카를로스 곤회장에 이은 사실상의 2인자였던 앤디 팔머부사장(51)이 오는 15일자로 회사를 떠난다.팔머부사장은 영국 출신으로 1995년 닛산차에 입사, 닛산의 소형상용차 부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 2011년 부사장에 임명됐다.그는 지난해 11월에는 토시유키 시가부회장(60)이 맡아 왔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를 승계 받으면서 닛산차 내 세명의 부사장 중 가장 파워 있는 상품전략 전반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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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14: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닛산자동차의 고급차브랜드인 인피니티가 독일 프리미엄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력관계를 구축, 향후 가장 주목받을 브랜드로 변신하고 있다.인피니티는 그동안 자체개발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해 왔으나 낮은 연료효율성과 투박한 디자인으로 인해 이렇다 할 주목을 끌지 못해 왔다.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인피니티는 2010년 10만3천411대, 2011년 9만8천461대, 2012년 11만9천877대, 2013년 11만6천455대로 연평균 10만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이는 지난해 27만3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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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15:27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9억9천500만엔(99억2천900만원)으로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닛산자동차는 24일 일본 요코하마 시내에서 '2014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카를로스 곤 회장의 2013년도 연봉이 9억9500만엔으로 전년도의 9억8천800만엔보다 700만엔(7천만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곤회장은 일본 언론 등의 끈질긴 견제를 무릅쓰고 또 다시 자신의 연봉을 인상한 것이다.이는 순이익이 닛산자동차보다 4배 이상 많았던 토요타 자동차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의 2억3천만엔보다 4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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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6:09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의 연봉이 일본 내에서 또 다시 구설수 올랐다.지난해 닛산차의 경영실적이 좋지 못한데도 닛산차에서 받는 연봉이 사상 처음으로 10억엔(99억3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닛산차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 소집 통지에서 2014년 3월기 자사 임원 8명에게 지급한 임금 총액이 16억5천400만엔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단순계산으로 인당 연봉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2억600만엔에 이른다. 이에 따라 지난 3년 연속으로 10억엔 직전에 머물렀던 닛산차 카를로스 곤사장 겸CEO(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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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17:26
카를로스 곤 닛산회장은 지난 12일 가진 2014년 3월기의 결산보고에서 올해 10개 신차종을 전 세계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곤회장은 이날 2013년 연간 총 매출은 중국 합작사 비례 연결기준으로 11조4348억 엔(113조3천307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6057 억엔(6조496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 이익률은 5.3 %, 순이익은 3890 억엔(3조8천835억엔)으로 순이익률 3.4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글로벌 판매댓수는 전년 대비 5.6 % 증가한 516만대로 세계시장 점유율 6.2 %를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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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7: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차그룹 정몽구회장의 지난 2013년 연봉이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에서 56억원,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에서 각각 42억원 등 총 140억원을 보수로 지급 받았다. 이는 지난 1월 취임한 GM(제너럴 모터스)그룹의 전문 경영인 메리 바라CEO의 154억원보다는 14억원이 적고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닛산차로부터 받는 연봉 14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회장은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