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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상근부회장 공모에 나섰다.수입차협회는 22일 협회 홈페이지에 부회장 공모 안내문을 올렸다. 현 윤대성 상근부회장은 지난 3월 은퇴를 발표했으며 후임 선정때까지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협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의 직무 수행요건에서 자동차산업 관련 국회 및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전략적 사고와 외교적 역량, 커뮤니케이션 기술, 대규모 행사 처리 능력, 대 언론 관련 홍보 전문성, 중립성 및 도덕성을 갖추고 능통한 영어구사를 조건으로 내세웠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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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5: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비엠더불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MK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EQ900, G80(DH) 등 4,980대는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하여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 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19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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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44만4,165대로 지난해 말보다 약 24만대 늘어났다. 이는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이다.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며,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 중 국산차가 2,11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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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대리인을 통한 자동차 등록을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5일부터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불편해소를 위해 대리인도 자동차 온라인 등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차량 신규등록의 90% 이상이 자동차 딜러, 행정사, 대행사 등 등록대행으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 대행자를 통한 차량등록 업무는 차량소유자가 대리인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직접 대행자에게 전달하고, 대행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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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2019년도 공인자격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 22일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감정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교통사고 관련 당사자들의 주장이 상반돼 이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분석으로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한다.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8월 18일에서 29일 사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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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0: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5개 차종 8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카마로 483대 및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판매한 캐딜락 ATS, CTS 191대는 전동식 조향장치 내 토크 센서 커넥터 핀이 잘못 조립돼 운전자가 저속 주행 시 조향핸들이 무거워지는 결함이 발견됐다.토크 센서 커넥터 핀은 조향 시 조향 핸들의 회전력을 감지해 전동식 조향장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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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전국 1,700여개의 지정정비사업자 중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271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7곳을 적발했다.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1월에 마련된 불법·부실검사 방지대책에 따라 전국을 5개 점검팀으로 구성해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종전 합동점검 시 적발업체 등 불법․부실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271곳이다.그 결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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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09: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글로벌 추세와 마찬가지로 국내 역시 SUV가 대세였다.자동차 통계 분석기관인 카이즈유가 국토교통부의 상반기 신차 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UV 판매량은 28만9,025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3%가 증가했다.반면, 갈수록 쇠퇴하고 있는 세단은 31만8,994대로 10.9%나 감소했다. 절대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세단이 3만 대 정도 많이 팔렸지만 SUV와의 격차는 급격히 좁혀지고 있다.특히, 최근엔 팰리세이드나 베뉴, 셀토스 같은 제품력이 뛰어난 신형 SUV들이 잇따라 투입되고 있어 조만간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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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18: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독주 속에 토요타(렉서스)가 BMW를 바짝 압박하며 2위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BMW가 주춤거리는 사이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잇따라 투입한 토요타가 어느새 BMW의 턱 밑까지 쫒아왔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신차등록 통계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수입차 등록대수는 11만8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0.9%가 감소했다.전체적인 경기부진에 아우디. 폴크스바겐의 판매가 정상화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벤츠 코리아는 3만3,303대로 전년 동기의 4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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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3:1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파트형 공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교통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탁월한 수도권 일대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만큼 신규분양 건의 조기 완판 사례가 잇따르는 추세다.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외곽 공장밀집지대에서 불편한 교통·생활 여건과 냄새, 분진 등에 시름하던 기업들의 이전·입주 수요가 빗발치면서 기존의 일반 오피스 상품 대비 안정성, 수익률 등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입주 기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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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현대오토에버·인천시와 함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인천광역시가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영종국제도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MoD 서비스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솔루션의 실증·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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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6: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에 중고차매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는 중고차 구입 시 필수로 첨부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매입한 차량 상태가 달라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보상하는 제도이다.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입 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보호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모든 중고차매매업체는 보험에 가입해 진단보험료를 내야하며, 미가입시 자동차관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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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0: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벤츠, 혼다, 스바루, 만트럭, 스즈키 쌍용자동차 등 7개 자동차 총 23개 차종 4만9,360대 및 만트럭 건설기계(덤프트럭) 8개 모델 69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9개 차종 3만7,262대의 경우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9조’에서 정한 기준인 300mcd/lx보다 62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자동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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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1: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 낮 기온이 최고 35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BMW 차량 화재 방지를 위한 리콜독촉에 나섰다.자동차안전연구원은 BMW 차량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 검사 및 교체를 하지 않은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고객통지문 발송과 전화를 통해 리콜을 하루빨리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앞서 국토부는 이 달 초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EGR 모듈의 시정조치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가 집중 발생한 6월 이후 혹서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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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는 지난 2017년 10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발된 보험상품으로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상이해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이를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보험이다.그동안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매수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돼 있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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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2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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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5: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 등 6개 수입사 자동차 총 12개 차종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970)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내부로부터 누설이나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처치)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회로가 단락,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내달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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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3: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서울특별시와 SK텔레콤이 서울 시내버스 · 택시를 5G 기반 대중교통으로 진화시킨다.23일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시내버스 · 택시 1,700대에 5G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를 장착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 구간의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시설물 관리시스템과 교통안전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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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7: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부터 EGR 모듈의 시정조치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의 교체가 모두 마무리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하고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리콜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BMW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당초 시정방안으로 제시한 EGR 모듈의 교체 뿐만 아니라 화재가 직접 발생하는 흡기다기관의 교체도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정조치(리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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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3: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주변에 대형 종교시설과 프랜차이즈 본사 착공, 대기업 사옥 본사 이전 및 대형 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파 센트라포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연면적 8,451.11㎡, 지하 2층 ~ 지상 11층 규모로 들어서는 송파 센트라포레는 9.13 부동산 대책 미적용 투자 상품으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임대수익보장제도 시행 중이다.임대수익보장제를 진행하면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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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5: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년 5월부터 5인승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가 의무적으로 설치된다.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6일 입법예고를 마친다.이번 개정안은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을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현행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경형승합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및 고압가스 운송 자동차 등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