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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7: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정통 오프로드 SUV ‘브롱코’를 위한 로드스터 도어가 출시됐다.카본 파이버나 유리 섬유로 애프터마켓용 브롱코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미국 앤더슨 컴포지트에서 최근 선보인 로드스터 도어가 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공 주입 유리 섬유로 제작한 볼트 체결식 액세서리로, 진공 주입은 기포와 에어 포켓을 빨아들여 단단한 수지와 유리 섬유 무광택 부품을 만든다.브롱코 소유주는 도어 경첩을 로드스터로 교체하고, 같이 제공되는 웨더 스트립을 추가하는 간단한 작업만으로 새로운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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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가 준비 중인 차세대 GT3 레이싱 머신이 2026년 FIA WEC 챔피언십을 통해 일반 양산형 모델의 공개 시점에 맞춰 데뷔할 것이라고 해외 매체 모터스포츠닷컴이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2022년 도코 오토 살롱에서 선보인 토요타 GR GT3 콘셉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레이싱카는 원래 2025년 데뷔할 예정이었다고 토요타 WEC 관계자의 입을 빌려 전했다.하지만 이 레이싱카 기반 일반 양산형 모델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시기를 미룬 것이다.렉서스 RC F는 현재 GT3 카테고리로 인증을 받았지만,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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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가 최근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XM 라벨 레드 모델이 충돌 사고를 내며 이를 홍보하려던 BMW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BMW 북미 법인은 2018년 벤틀리 벤테이가가 세운 양산 SUV 카테고리의 기록을 깨기 위해 XM을 내보냈다.당시 리즈 밀렌이 스티어링 휠을 잡은 626마력의 벤틀리 벤테이가는 파이크스 피크를 10분 49.9초 만에 오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BMW XM 라벨 레드는 트윈 터보 4.4리터 V8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738마력의 무서운 힘을 내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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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4: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지리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유럽에서 두 가지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지커는 유럽 시장에서 가장 먼저 네덜란드와 스웨덴에 진출해 지커 001 그리고 지커 X를 우선 선보였다.지커 001은 약 5m 길이의 슈팅 브레이크 모델로 2021년 10월 데뷔한 모델이며 지커 X는 소형 SUV 모델이다.다만 최근 공개한 대형 프리미엄 미니밴 지커 009는 현재 유럽 출시 계획이 없다.지커 001의 사전 계약 가격은 59,490유로(약 8,500만 원)이며, 지커 X는 44,990유로(약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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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최근 한·탕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 두 시리즈는 각각 3개씩 총 6개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 시리즈는 50만5,062대, 탕 시리즈는 50만1,662대가 판매됐다.먼저 탕 시리즈는 지난 2015년 6월 6월 선전-홍콩-마카우 국제 모터쇼에서 BYD의 '542 전략' 캠페인으로 출시된 SUV 모델이다.542 전략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 5초, 4륜 구동의 전기차, 100km를 이동하는데 2리터의 가솔린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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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토요타의 중국 합작법인 일기토요타는 지난 21일 신형 크라운 벨파이어를 공개했다. 이는 같은 날 일본에서 공개한 신형 미니밴 '벨파이어'의 중국 전용 모델이다.크라운 벨파이어는 일기토요타가 2021년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미니밴이다.1세대 크라운 벨파이어는 일본에서 판매 중인 2세대 벨파이어와 동일한 모델이지만 '크라운' 브랜드에 포함되며 내외장 각 부분에 크라운 고유의 시그니처인 왕관 엠블럼을 추가했다.중국의 또 다른 토요타 합작회사인 광기토요타에서 판매하는 '알파드'와 함께 주로 럭셔리 미니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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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오는 2024년 내연기관 모델이 사라지고 브랜드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이를 위해 현재 우루스에 사용 중인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유지하면서 전기 보조 기능을 추가한다.이미 우루스 PHEV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지만, 내연기관을 탑재한 모델을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V8 엔진에 전기 어시스트가 추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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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렉서스 신형 GX는 약 14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바디 온 프레임 형태의 7인승 대형 SUV다.이러한 GX 모델이 픽업트럭으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해외 유튜브 채널 ‘Theottle’에서 제작한 GX 픽업트럭 렌더링 모델에는 픽업트럭 고유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먼저 눈에 띄는 점은 리어 도어의 절단선과 더불어 연료 도어와 루프 랙을 삭제하고 휠베이스를 확장해 후륜 뒤쪽으로 차체를 길게 빼 넓은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후면부는 뒷문 상단에 일자 직선 램프를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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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최신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 EV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상용화된 첫 블레이저 EV는 멕시코 라모스 아리스페 공장에서 최종 조립이 완료됐으며,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올라오기도 했다.GM은 올해 말 인기 모델인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블레이저 EV를 비롯한 여러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블레이저 EV는 1LT, 2LT, RS, S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제공하고, 트림 레벨에 따라 최대 397~51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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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독일의 완성차 업체 BMW가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BMW그룹은 2025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를 200만대까지 늘리고 2030년엔 신차 판매 두 대 중 한대는 전기차로 채울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BMW는 지난 해 10월 미국 내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시설에 총 17억 달러(약 2조4378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투자액 중 10억 달러는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튼버그 공장에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 목적으로, 나머지 7억 달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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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08:3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튜너 AEV(American Expedition Vehicles)와 튜닝 및 트럭 캠퍼 전문 업체 트럭하우스(TruckHouse)가 힘을 합쳐 새로운 오프로드 캠핑카 ‘BCR’을 공개했다.BCR은 닷지의 픽업트럭 램3500을 기반으로 구축된 AEV의 프로스펙터 XL을 트럭하우스에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차체에는 기본적으로 스틸 프론트 범퍼와 하이마크 펜더 플레어, 40인치 타이어로 감싼 17인치 휠 등이 적용돼 있다.또한, 옵션으로 3인치 듀얼 스포츠 RT 서스펜션 시스템과 보조 조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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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13: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내달 13일 개막을 앞두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지난 1993년 첫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고성능 스포츠카와 클래식카는 물론, 평소에 보기 어려운 다양한 차량들이 모이는 만큼 매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특히 전시된 차량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각종 드라이빙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곳인 만큼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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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군수 산업 부분을 담당하는 GM 디펜스가 군용 버전으로 개발된 ‘GMC 허머 EV’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더 드라이브(The Drive)에 따르면 군용 허머 EV는 베어본 6인승 인테리어와 튜브형 롤 케이지가 적용돼 보다 가벼운 차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폭스(Fox)의 고성능 쇼크 업소버와 37인치 타이어, 헤비듀티 브레이크와 함께 접근각 및 이탈각을 향상시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트라이 모터와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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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8: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최근 정체되고 있는 북미 포트폴리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4종의 차세대 신차를 공개했다.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티니티가 공개한 신차는 가솔린 모델 2종과 전기차 2종이며, 모두 SUV 또는 크로스오버로 구성됐다.첫 번째 가솔린 모델은 완전히 새로워진 대형 SUV QX80으로, 캐딜락 및 링컨과의 경쟁을 목표로 올여름 데뷔할 계획이다.외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과 함께 인피니티의 쿠페형 SUV인 QX55에서 볼 수 있는 피아노 키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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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EV)의 브레이크등과 관련된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회생제동을 활용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능 사용 시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고 정지한다는 이슈가 나온 바 있다.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으면 뒤에 있는 다른 운전자가 감속이나 정지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이에 현대차는 전기차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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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8: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 ‘디아블로’가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엑센트리카(Eccentrica Cars)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1990년대를 풍미한 차량으로, 2001년까지 총 2,884대가 생산된 이후 단종됐다.엑센트리카는 최근 이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제작 방법으로 개조한 ‘디아블로 레스토모드(Restomod)’의 티저를 공개했다.디아블로 레스토모드는 미니멀한 범퍼와 LED 헤드라이트, 튀어나온 프론트 펜더, 수정된 엔진 커버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설계된 구성 요소가 특징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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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하드코어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가 최근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인 CT5-V 블랙윙을 위한 업그레이드 패키지 ‘H1000’을 공개했다.헤네시는 CT5-V 블랙윙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6.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의 실린더 헤드를 포팅했다.동시에 표준 슈퍼차저 대신 헤네시에서 자체적으로 더욱 크게 설계한 슈퍼차저로 교체됐으며, 맞춤형 캠축과 새로운 흡기 및 배기 밸브, 리프터, 푸시로드용 부품이 추가됐다.이 밖에 대형 열 교환기와 높은 유량을 제공하는 공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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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7: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5일 중국 남부의 광둥성 장먼시에서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2세대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특히, 스왑 스테이션에서 연기가 나오는 사고 영상이 전 세계 온라인에 그대로 유출되며 니오의 상황이 난처하게 됐다. 현재 니오의 PSS(Power Swap Station) 2.0은 배터리 교환에 5분이 소요되며, 하루에 312개의 배터리 스왑을 진행할 수 있다.무인 자동화 성공률은 98%며 중국과 유럽 전역에 PSS 2.0,을 설치하고 있다.중국 SNS 보도에 따르면 사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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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의 중고차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인 가운데 수리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지고 있다.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는 자동차 보험업체인 ‘모터이지'와 함께 6년에서 20년 사이의 연식이 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2만 5천명의 소유자에게 본인의 차량이 얼마나 신뢰가 있었고 수리 시간과 비용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 등급을 받은 혼다의 소형차 ‘재즈’가 100% 점수를 달성했다.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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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3: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독특한 위치에 충전구를 배치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미국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일렉트리파이드 카 & 커피(Electrified Cars & Coffee)’ 행사에 양산 버전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트럭이 참여했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시연과 함께 내외장 디자인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좌측 리어 펜더에 위치한 충전구로, 내부에는 사이버트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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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08: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메이커인 애스턴 마틴이 미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인 루시드 그룹과 전동화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애스턴 마틴은 26일(현지시간) 고성능 전동화 기술 공여 대가로 회사 지분 3.7%를 루시드 그룹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애스턴 마틴은 루시드 그룹에 2,840만 주의 새로운 보통주를 제공하며, 여기에 총 2억3,200만 달러(3,033억 원)의 현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키로 했다.주요 엔진차업체들은 전동화 전환을 위해 1조2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이적인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