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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9: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을 담은 롤링랩(Rolling Lab) 개발스토리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한 가운데, 아이오닉 5 N 실차 모습이 세계 최초로 공식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롤링랩’이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기술을 양산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한 분야를 검증해 보는 차량이다.세계 최초로 공식 등장한 아이오닉 5 N은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배터리, 모터 등 기본 장비를 공유하기 때문에, 배터리도 EV6 GT와 동일한 77.4kWh 용량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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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첫 전기차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일본의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재팬에 따르면 전기차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결국 익숙한 가솔린 또는 디젤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관측이다.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재팬은 소비자들의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는 것과 동시에 ‘EQ’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 확보의 기회로 삼아 일본의 주요 도시 중 한 곳인 요코하마에 전기차 전용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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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8: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량 생산 계획에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에서 전기 밴 생산을 시작했다.지난 5일 (현지시각) GM은 캐나다 온타리오 잉거솔에 위치한 CAMI 공장에서 전기 밴 '제보 600(Zevo 600)'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CAMI 공장은 GM 산하 상용차 브랜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과거 GM이 전동화 전략에 따라 10억 캐나다 달러(약 1조510억 원)를 투자해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한 곳이다.제보 600은 브라이트드롭의 대표 전기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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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6: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산 및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적인 전기차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전기차 시장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기차 누적등록 대수는 34만7,395대로 집계됐으며, 최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韓에 진심, 사랑 받을 자격 충분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그중 지난 12월 '한국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표방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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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4: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와 커스텀 슈즈 업계의 장인으로 알려진 '더 서전(The Surgeon)'이 손을 잡았다.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는 각자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조화롭게 합쳐 특별한 디자인의 ‘플라잉 스퍼 하이브리드’를 제작, 아트 바젤 마이애미(Art Basel Miami) 디자인 위크에서 최근 공개했다.플라잉 스퍼 하이브리드의 외부 디자인은 앤트러사이트 투톤 외장 컬러를 기반으로 프론트 페시아와 측면 하부, 리어 범퍼, 휠의 외부 림 주위 등에 새틴 브론즈 스트라이프로 스타일리시함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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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1:25
현대차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하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세계 최대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의 신형 '기린(Qilin)' 배터리를 탑재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미국 이외 지역인 유럽과 한국 내수용 등에 중국 CATL의 3세대 셀투팩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선보인 CATL의 신형 배터리 ‘기린’은 테슬라가 개발한 4680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13% 더 높으며, 72%의 볼륨 효율과 최대 255Wh/kg의 에너지 밀도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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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전세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 아이디어가 700건을 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모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M.FIELDs Festa)2022’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해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이 제안한 미래차 분야 아이디어를 총 결산하는 행사로 연구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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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0: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코틀랜드의 전기차 제조업체 먼로(Munro)가 최근 완전히 새롭고 실용적인 오프로드 전기차 ‘MK 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MK 1’은 일상에서의 오프로드 주행을 구현함과 동시에 상업과 농업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61kWh 및 8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며, 각각 최고 출력 295마력 및 375마력을 발휘하는 단일 축방향 플럭스 전기 모터와 맞물린다.또한,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계적으로 각 축에 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4x4 시스템을 구현했다.82kWh 배터리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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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수입차 1위 자리를 놓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막판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반도체 공급난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누가 더 많은 공급량을 확보하느냐에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 지연 문제까지 겹치면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월~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BMW코리아가 7만1,713대,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1,525대로 BMW가 188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수입차 1위 자리를 지켜온 메르세데스-벤츠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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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6: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뉴질랜드에서 매물로 나온 집에 테슬라 모델 Y가 무료 옵션으로 붙어 나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매물로 나온 이 집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플랫 부시에 있는 던글로 애비뉴 22번지에 위치한 집으로, 총 7개의 침실과 2개의 부엌, 5개의 욕실을 가지고 있는 큰 주택이다.주택 뒤쪽에는 약 144평의 면적을 차지하는 차고지가 있으며, 5~6대의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이 따로 존재한다. 매물로 나온 이 집의 금액은 약 14억3,000만 원 정도다.한편, 이 집과 같이 붙어 나오는 테슬라 모델Y는 집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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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5: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내 시장에서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상승세가 매섭다.전 라인업 출고가 수년째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볼보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국내에선 볼보 모델을 출고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의 한국시장 판매는 지난 2013년 1,960대에 불과했으나, 2018년 8,524대, 2021년 1만5,053대를 판매하면서 처음으로 1만5천대를 돌파했다.아울러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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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1: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네덜란드 전기차 스타트업 라이트이어(Lightyear)가 핀란드에서 태양광 전기세단 ‘라이트이어 제로’의 생산을 시작했다.라이트이어는 지난 2019년 태양광 전기차의 프로토타입 버전인 라이트이어 원을 공개한 이후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양산을 앞두고 있다.‘라이트이어 제로’는 차량의 루프와 보닛 등에 1.05kW의 충전 속도를 제공하는 태양광 패널을 적용해 61.2kWh 용량의 배터리와 함께 WLTP 기준 62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태양광만으로 하루에 7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일조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