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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애스턴마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기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어 레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 두 장만 공개했지만, 어떤 형태로 새로 출시될 모델에 적용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정확하게 어떤 모델에 탑재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스턴마틴이 비밀리에 테스트 중인 V12 밴티지 스페셜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해외 매체 카버즈에 포착된 스파이샷과 비교해 보면 완벽하게 맞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애스턴마틴의 최근 스파이샷을 보면 스티어링 휠 뒤에도 패들 시프트가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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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9: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에서 개발 중인 최대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인력 수송용 전기 밴이 공개됐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미국의 크리에이터 제이콥 오스(Jacob Orth)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밴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는 유리로 된 넓은 공간에 총 12개의 좌석이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제이콥 오스는 이 차량이 라스베가스 루프를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지하터널 굴착업체 보링컴퍼니를 위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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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8:15
[M투데이 온라인팀] 2024년 영국에서 판매될 예정인 다치아의 스프링 EV는 1회 충전으로 약 305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다. 다치아 스프링은 2021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모델로, 출시 이후 12만 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스프링 덕분에 다치아 브랜드는 2022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6.8%나 성장했다.내년 영국에서 출시될 다치아 스프링 EV는 영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전기차에 이름이 올라갈 전망이다. 프랑스에서 다치아 스프링 EV의 판매 가격은 17,300유로(약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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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렉서스는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RZ 450e를 미국에서 대폭 할인에 들어갔다. 딜러에게 보낸 공지에 따르면, 렉서스는 RZ에 최대 10,000달러(약 1,300만 원)의 리스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몇 달 전 판매가 시작된 RZ는 71.4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EPA 기준 최대 354km를 주행한다. 사륜구동이 기본이며 308hp의 출력으로 0-100km/h는 4.8초면 충분하다.현재 미국 시장에는 프리미엄과 럭셔리 두 개의 트림을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의 가격은 59,650달러(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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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유럽 시장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기반 2WD 및 AW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지만 유럽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만 출시했다.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유럽 사양 차량에는 2.0L 4기통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고출력 모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22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6.8초, 최고속은 177km/h다EV모드의 주행거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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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자동차는 올해 초 완전 전기 미니밴(MPV)을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볼보의 신형 전기 MPV는 중국 지리자동차(Geely) 산하 고급브랜드인 지커(Zeekr)의 ‘지커 009’을 베이스로 개발한 모델이다.올해 초에 공개된 바와 같이 볼보는 현재 올해 3분기에 데뷔할 최초의 전기 MPV를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의 한 주자장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위장으로 두껍게 덮여 있지만 이 차량의 차체는 지리 자동차의 지커009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된다.009의 크기는 전장 5,209mm, 전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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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GM은 앞으로 10년간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제안한 EPA에 대해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GM은 EPA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가 2030년까지 최소 12개 모델의 판매량에서 최소 50% 이상을 전기차로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밝혔다.지난 4월 EPA는 새로 제안한 연방 배기가스 배출 규제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사실상 의무화하고 2032년까지 최대 67%의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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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09:1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해외 사업 주력 브랜드 MG가 최근 2인승 전기 로드스터 ‘사이버스터’의 인테리어를 일부 공개했다.양산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인테리어에는 어두운 빨간색 컬러가 적용돼 지난 2021년 공개된 콘셉트카나 프로토타입 버전에 비해 다소 톤 다운된 디자인을 보여준다.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디자인됐는데, 앞서 프로토타입 버전의 스파이샷에서 선보인 요크 스티어링 휠은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대시보드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그 아래 기어 셀렉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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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달 말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 될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최초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의 드리프트 모드가 구독 서비스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호주지사 수석 제품기획자 앤드류 투이타히(Andrew Tuitahi)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리프트 모드 구독 패키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오닉5 N에 탑재된 대표적인 기술은 듀얼 모터 아키텍처 최적화로 구현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이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전후 토크 배분을 운전자의 선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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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4: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고성능 버전인 SS 모델의 생산이 다소 연기됐다.당초 블레이저 EV SS는 올해 가을 께 6만 5,996달러(약 8,60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었다.일반 모델인 블레이저 EV 모델은 예정대로 올해 출시할 것으로 보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SS 모델이 2024년 봄으로 미뤄졌다.특히, 쉐보레 블레이저 EV SS모델은 쉐보레의 최초 고성능 전기 차량으로 기아의 EV6 GT와 현대 아이오닉5N 모델 등 국산 고성능 전기차와의 경쟁이 예고된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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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메르세데스-AMG SL 63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포티한 로드스터지만, 만하트 이 로드스터를 슈퍼카로 만들 결심을 했다.10대 한정 생산되는 SL 700 R은 퍼포먼스와 섀시 업그레이드는 물론 디자인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우선 엔진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출력은 577hp에서 697hp로 올리고, 토크는 81.5kg.m에서 95.3kg.m으로 끌어올렸다.그리고 MH트로닉스 파워박스, 개선된 인터쿨러, 신형 에어 필터가 출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 600셀 촉매 컨버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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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프랑스 알핀이 F1 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A110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BWT 알핀 F1 팀의 본사가 있는 곳의 이름을 딴 'A110 S 엔스톤 에디션'의 가격은 85,000유로(약 1억 2천만 원)이며, 300대만 생산해 유럽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이 가격은 포르쉐 카이맨이나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지만, 알핀은 1,184kg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카이맨이나 콜벳보다 더 가볍다는 점에서 구매 가치가 있다.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마쯔다 MX-5나 스바루 BRZ와 비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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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이 향후 몇 년간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공장을 '북미 지역을 위한 전기차 생산 허브'로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2003년부터 누적 5백만 대 이상을 생산해 온 이곳은 전기화 전환 흐름에 따라 닛산의 전기차 생산 및 테크 센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닛산 지난 2월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투자해 이곳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할 준비 중이다.초기 계획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두 가지 신형 닛산 및 인피니티 전기차가 2025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해외 매체 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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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의 인기 SUV모델인 X3의 풀체인지 버전 스파이샷이 공개됐다.빠르면 2024년에서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X3 풀체인지 모델은 4세대 모델로 X3의 내연기관 마지막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전기 모델인 IX3로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4세대 X3의 외관에서는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되고 최근 X1, X5, X6 등에 적용되는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차량 측면까지 이어지는 LED헤드라이트와 슬림해지고 각진 정사각형 형태의 키드니 그릴이 가장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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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주요 파트너를 활용해 경쟁력 확보를 노리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미래 전기차 인테리어에 필요한 필수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지리 자동차를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지리 자동차가 애스턴마틴의 시트와 공조장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리 자동차는 애스턴마틴 지분의 17%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지리 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30% 더 효율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미래 전기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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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가 전기차 시대로 들어서는 흐름에 따라 포드 역시 전기차에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5일 해외의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포드의 구독 서비스 계획은 자율 시스템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운전자가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으로 신차 구매 시 무료 평가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 테슬라와 애플에서 일했던 엔지니어인 ‘더그 필드(Doug Field)’ 포드 기술책임자는 "이 서비스로의 전환이 이미 진행 중이며, 포드의 차세대 전기차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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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8: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오는 10월 께 공개 예정인 3세대 신형 티구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파이샷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신형 티구안에는 가솔린, 디젤 모델과 더불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이번에 공개된 스파이샷에는 테스트를 위해 위장 테이프 등으로 현행 모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티저 이미지를 보면 상단 부분이 닫힌 형태로 변경된 그릴이 적용돼 폭스바겐 I.D 라인업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전기 충전을 위한 충전 포트는 운전석 앞 펜더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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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알릭스 파트너스가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중국 자동차시장은 지난 40년 간 중국정부 주도로 형성된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등 해외기업과의 합작사들이 주도해 왔으나 최근 들어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 토종기업들이 압도하면서 토종기업들의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하지만 중국 토종 자동차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신모델을 쏟아내고 BYD,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전기차 메이커들이 판매량을 빠르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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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와 BYD 등 자동차업체 16개사가 중국시장에서 과도한 가격 인하 경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테슬라에서 촉발된 가격 인하 바람은 BYD, 니오 등 중국 자동차업체들로 번지면서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중국 자동차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상하이시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16개 자동차업체는 ‘자동차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 유지를 위한 수락서’에 서명했다.이 자리에는 중국의 자동차 정책을 담당하는 산업정보기술부 고위 관리들도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BYD와 테슬라, 토요타, 상하이자동차, 지리그룹,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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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5:00
[M투데이 온라인팀] 불에 타 뼈대만 남아 있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1954년형 페라리 500 몬디알 스파이더 시리즈(0406 MD)는 지금까지 생산된 13대 중 하나다. 불에 탔지만 희소성이 있어 약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페라리는 희소성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모델의 경우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이 불에 탄 페라리는 당시 기록에 따르면 전 페라리 팩토리 드라이버 프랑코 코르테즈가 이 차를 타고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히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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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 자동차가 지난 달 9,535대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46% 급증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볼보는 “전반적인 판매 증가는 회사의 완전 전기 자동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2022년 6월의 수치는 작년의 공급망 제약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볼보는 이번 달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총 매출 최고액 320억 달러를 달성하고 EV 판매량 또한 두 배로 늘리는 성공적인 해를 보냈으며, 그 기세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올해 첫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