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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영국에서 원격으로 불법주차된 차량을 수거해 견인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독특한 견인 장비를 한 기업이 소개했다.이 견인 장비는 불법 주차된 차량 뒤에서 접근해 우선 뒷바퀴를 들어 올려 고정한 후 앞 바퀴까지 들어 올리는 지게차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며, 견인차를 보관하는 곳까지 이동하기 위해 견인용 트레일러까지 쉽게 차량을 이동할 수 있다.영국의 자동차 구난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커버리 노스웨스트가 사용 중인 이 장비는 상당히 스마트하다.영국의 경우 도심까지 대형 견인 트럭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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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지프 퍼포먼스 파츠가 지프 라인업 중 가장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인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액세서리인 2인치 리프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2인치 리프트 키트에는 크기를 재조정한 4개의 스프링 리모트 리저버 빌스타인 쇼크 업소버와 신형 프런트 로어 컨트롤 암 세트, 프런트 및 리어 스태빌라이저 링크, 프런트 및 리어 범프 스톱, 그리고 이를 고정할 수 있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프 퍼포먼스 파츠 전용 나무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지프의 관계자는 이번 2인치 리프트 키트 출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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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6:00
[M투데이 온라인팀] 시대가 변해도 도둑들은 언제나 훔칠 것을 찾는다.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자체를 노리거나 아니면 현금으로 바꾸기 쉽거나 희귀한 광물이 들어 있는 부품들은 언제나 도둑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내연기관에서는 주로 백금이 들어 있는 촉매 변환기가 도둑들에게 인기 아이템이었다면, 전기차 시대에는 또 다른 것이 떠오르고 있다.전기차와 전기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는 점점 더 많은 첨단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모터와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겹겹이 쌓여 숨겨져 있으며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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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유럽에서 2세대 ‘GLC’를 공개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GLC 43과 라인업 최고 모델인 GLC 63 SE 퍼포먼스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터보차지 2.0리터 4기통 엔진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AMG GLC 43에서는 스타터 모터 및 발전기 역할을 하는 소형 전기 모터에서 추가로 14마력을 생성하며, 최고 출력 415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GLC 43은 4.8초 만에 0-100km/h 도달이 가능하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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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곧 출시될 미니 쿠퍼 EV의 고성능 버전인 JCW(John Cooper Works)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스파이샷에 포착된 미니 쿠퍼 JCW EV의 테스트 차량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차이점을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독특한 전면 범퍼 디자인과 스포티한 공기 흡입구가 장착된 것을 엿볼 수 있다.특히, 공기 흡입구는 중앙에 수직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막대를 특징으로 한다.후면부의 경우 JCW 모델은 기본 모델보다 크기가 큰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는데 이러한 점은 미니 쿠퍼 JCW EV에서도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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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00
[M투데이 온라인팀] 캐나 온타리오주의 GM CAMI 전기차 어셈블리 공장이 7월 한 달간 문을 닫는다.해외 매체 일렉트렉을 통해 공장 노조가 밝힌 이유는 바로 배터리 부족 때문이다. 이 공장에서는 GM 얼티움 배터리로 구동되는 브라이트드롭 Zevo 600, Zevo 400 전기 밴을 생산하고 있다.현재 다른 GM의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얼티움 배터리 수요가 몰리고 있어 CAMI 전기차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밴 역시 판매는 성장 중인 상황이다.현재 GM의 모든 공장에서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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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담당자가 공개한 문서를 입수한 해외 매체 오토블로그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테슬라의 충돌 사고에 대해 세 번째 특별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테슬라 모델 3의 ADAS와 연관된 치명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이 있지만, 오토파일럿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ADAS 기능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명시하지는 않았으며, NHTSA는 사고와 연루된 다른 차량이나 사망자 또는 부상자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사고는 ADAS 기능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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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승용차 협회(CPC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 상반기 953만 대의 신차가 등록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8% 증가한 것이다.이 중 약 209만여 대가 순수 전기차였으며, 전체의 32.4%를 차지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99만 6천여 대를 판매한 것이 중국에서 신에너지로 분류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브랜드 점유율을 살펴보면 BYD가 약 109만여 대를 판매하며 전체 시장 11.5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폭스바겐이 약 98만여 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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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됐다.이번에 공개된 스파이샷은 아직 GV70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위장막이 두껍게 차량을 감싸져 있다.위장막으로 인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는 없지만 GV70의 부분 변경 모델은 현행 모델의 기조를 유지하되, 부분부분 변경된 점을 확인할 수 있다.먼저, 전면부의 헤드램프의 경우 기존의 분할된 램프를 장착함과 동시에 더 복잡한 LED 패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헤드램프는 MLA 타입 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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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쉐보레 트래버스 2024년형 모델에 오프로더 고객들을 위한 Z71 트림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트래버스는 더 많은 기본 사양과 개선된 성능에 더해 여러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안전성을 보장한다.트래버스 Z71 트림을 선택하면 최저지상고가 2.5cm 높아지고 늘어난 트랙 폭,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 18인치 휠이 추가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제공되지만 리어 액슬의 트윈 클러치는 Z71 트림 전용으로 제공된다. 이 기능을 통해 구동 토크를 전후 액슬은 물론 뒤 바퀴 좌우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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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햇빛으로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차지 온 솔라‘(Charge on Solar) 기능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차지 온 솔라는 테슬라의 태양광 시스템에서 생산된 잉여 에너지를 사용하여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이 기능은 올해 초 테슬라의 모바일 앱 업데이트에서 처음 발견됐지만, 테슬라는 이제야 이 기능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차지 온 솔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태양광 시스템과 테슬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최소한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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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고속도로 안전 보험 연구소(IIHS)의 연구에 따르면 쉐보레 카마로와 같은 머슬카와 소형차가 매년 가장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는 모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IIHS 연구에서는 미니밴, SUV 및 특정 고급 자동차가 현재 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IIHS는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머슬카의 기능과 미학이 공격적이고 위험한 운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동등한 성능의 고급 차량은 세련되고 편안하며 조심스럽고 안전한 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망률이 크지 않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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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능인 NOP+(Navigate on Pilot) 기능을 베이징의 5번째 순환 도로와 도시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NOP+는 NIO의 차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고급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FSD와 유사한 기능이다.특히 NOP+는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점적으로 설계된 기능으로 고속도로 및 도심 고속도로에서 경사로 진입 및 하차, 최적의 차선 선택, 느린 차량 추월, 제한 속도에 따른 자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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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쉐보레 이쿼녹스 RS의 2025년형 모델이 중국 특허청에서 공개된 이미지로 유출됐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유출된 쉐보레 이쿼녹스 RS는 기본형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이다.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한 이쿼녹스의 스포티 버전인 RS는 더 높은 차체와 근육질의 라인을 더해 강인한 모습을 강조했으며, 블랙 보타이 로고, 더 과감해진 메시 그릴 디자인, 대형 투톤 알로이 휠, 전체적으로 블랙 악센트를 더한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만, 뒷모습은 로고를 제외한 부분은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해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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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07: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고, 중고 전기차 시장 역시 테슬라의 모델이 가장 많다. 특히 모델 3의 경우 판매 대수가 많아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을 형성하는 기준 모델과도 같은 상황이다. 이 테슬라 모델 3의 중고차 가격 하락이 심상치 않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일부 중고 전기차는 신차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6개월 사이 이런 현상은 사라지고 중고차의 잔존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미국 중고차 사이트 'iSeeCars'에 따르면 중고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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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0: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 스타트업 회사 ‘앰플’이 최근 2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선보였다.앰플은 현재 미국에 12개의 1세대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 2개를 운영하고 있다.잦은 배터리 교체로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각 모듈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준다.앰플은 승차 공유 서비스 '우버' 운전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 운전자가 주로 쓰는 일본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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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자동차를 사랑하고 자동차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결혼반지에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로고를 새길 정도로 용기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용기를 내 브랜드의 로고를 새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일본의 유-트레저는 최근 재미있는 웨딩 링을 공개했다. 반지는 플래티넘으로 제작했으며, 겉 보기는 단순한 실버 웨딩 링으로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보인다.하지만 진짜는 반지 안쪽에 숨어 있다. 유-트레저는 혼다와 협력해 12개의 로고를 공식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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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둥펑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소형 SUV ‘아이올로스 하오한(Aeolus Haohan)’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올로스 하오한은 둥펑자동차의 DSMA 2.0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모델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파워트레인의 자세한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HEV와 PHEV 모델은 203마력의 1.5리터 터보 엔진과 듀얼 모터가 맞물려 각각 시스템 합산 출력 292마력, 360마력을 발휘한다.또한, 둥펑자동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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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많은 모델3 및 모델 Y의 소유자들이 요청한대로 편의 기능을 포함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테슬라 업데이트 최신 버전인 2023.20에는 사용자가 와이퍼를 먼저 활성화하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에서 직접 앞유리 와이퍼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앞유리 와이퍼 컨트롤이 추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이제 운전자는 왼쪽 스티어링 휠 버튼을 사용자 지정해 와이퍼 속도를 조정하거나, 끄거나, 자동 설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테슬라는 이전 버전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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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0: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Porsche Vision 357 Speedster)'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비전 357 스피드스터는 ‘718 GT4 E-퍼포먼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은 미션 R(Mission R), 섀시는 718 GT4 클럽스포츠를 토대로 한다.비전 357 스피드스터 콘셉트 카는 스피드스터 모델의 전형적인 낮고 짧은 윈드 스크린으로 차체의 모놀리식(monolithic, 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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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9: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카 ‘콜벳’이 탄생 70주년을 맞이해 레고로 재탄생 했다.1961년형 콜벳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키트는 총 1,210피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장 318mm, 전폭 140mm, 전고 102mm의 1:14 스케일로 제공돼 장식용으로도 적합하다.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의 디테일을 잘 살렸는데, 루프를 탈착해 하드톱 또는 컨버터블을 표현하거나 보닛과 트렁크, 도를 열 수도 있다.또한, 내부에는 3개의 페달과 기어 시프트도 장착돼 있으며,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조향도 가능하다.이 밖에